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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디레지에]- 디레지에 레이드 진행에 도움되는 소소한 팁들

디레지에 레이드 패턴이나 빌드 등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께서 작성 및 연구를 해주셨기에 저는 레이드 진행에 있어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준비했습니다.


1. 1페이즈
레이드 시작 첫 입장시에는 네임드(에레드, 라미아, 베르데)를 높은 확률로 가는데, 보통 입포하고 밀면 됩니다. 진각이냐 1각이냐는 공장이 정해주기도 하지만 보통은 딜이 넘치는게 아닌 이상 진각으로 최대한 빨리밀고 매복을 보는게 좋습니다. 넴드를 밀었는데 섬을 공격하지 않은 요괴가 있다면 그쪽으로 매복하면 됨(섬에 가는 것, 요괴한테 가는것이 아님)

여기서 넴드들 밀 때 탭이 있으면 써주면 좋은데, 에레드의 경우에는 입장하자마자 바로 탭을쓰는 것이 아니라 텀을 좀 두고 탭을 써야 합니다. 바로 탭쓰면 먹히지 않습니다.

또한 한 파티에 탭이 2개라면 하나 정도는 다음 보스에서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은 2페이즈로 넘어가게 되면 체력이 50% 채워지니까 전차 한 두대는 방치하면서 진행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피 25% 정도까지는 방치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단, 너무 방치하면 섬 체력이랑은 별개로 겁화로 1페 터질 수도 있으니 주의)
위와 같은 이유로 첫 요괴를 민 파티는 굳이 전차를 거치지 않고 셀게이퍼를 바로 가면 진행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괴들은(라르고, 마흐나발, 루브라) 대부분 패턴포하면 됩니다.

라르고 해병은 패턴을 수행해서 탭 몰아쳐도 되고, 카운터치기 귀찮고 하면 그냥 탭으로 카운트 올려도 됩니다. 다만 라르고가 넘어져 있는 동안에는 탭을 쳐도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으니 주의.
따흐흑나발은 패턴 안광에 탭갈겨서 증뎀 최대한 묻혀주는게 좋습니다. 핵심패턴 때는 안광이 2번 나오니까(탭 써도 2번나옴) 한 명은 아껴주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중간 짤패턴에도 안광이 나올 때가 있는데, 이건 탭 써도 잠깐 그로기주고 끝이라서 포딜 넣기도 애매하니 그냥 탭 아끼는게 좋습니다. 안 썼다고 사고 나는 것도 아니고요.
루브라는 패턴이 가장 쉬우니 패턴포 및 탭해주면 됩니다. 가장 쎈 딜러는 딜하기 전 깃털줍고 딜해주세요. 증뎀 줍니다.

셀게이퍼는 살짝 다른데, 포쿨이 돌고 있다면 패턴포를, 포가 있는 상황이면 안광탭포하면 됩니다.


2. 포쿨

2페 팁을 설명하기 앞서 포쿨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2페를 넘어갈 때 모든 파티가 포를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이 과정이 1분을 넘어가게 되면 오히려 시간을 잡아먹게 됩니다.

따라서 1각이든 진각이든 포쿨이 돌아온 파티가 2개인 상황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보통 디레지에+재앙, 더피자+호스디그로 2세트를 싸우고 나머지 파티는 씨앗정리 및 매복준비를 하기 때문에 포쿨에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첨언하자면, 같은 이유로 2개 파티만 포쿨 돌면 그만이기에, 디레지에 피가 애매하게 남아서 좀 걸릴거 같으면 교대해서 입포 딜 하면 되고, 마찬가지로 사념도 애매하면 교대보면 됩니다. 


3. 2페이즈


가장 먼저 봐야하는 것은 잡몹(역병지대) 체크입니다. 잡몹이 2배로 나오는 포자는 무조건 첫 턴에 활성화 됩니다. 따라서 해당 사념을 먼저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재앙이 들고 있는 경우에는 충돌을 만들면 잡몹이 안 나오니까 비명, 종언 중에 아무거나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둘째로 디레지에나 사념이나 대기해서 미는 공격대들이 많은데, 걍 바로바로 밀어주는게 여러 면에서 용이합니다. 먼저, 바로 밀어버려도 대기시간이 3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은 한 개 파티가 놀고 있어도 포쿨이 도는 시간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교대를 볼 수 있습니다. 즉, 한 개 파티의 발이 풀리기 때문에 공격대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추가로 사념을 바로바로 밀어버리면 다음 사념으로 바로 입장해서 딜을 할 수도 있고, 해당 지역엔 잡몹도 생기지 않아 잡몹관리가 배로 수월해집니다.


첫 디레지에의 경우 담당파티는 입장하자마자 전부 탭을 터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씨앗을 밀면서 탭이 충전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패턴포를 할 것이냐, 입진각을 할것이냐를 정해야 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패턴포를 하는 경우 첫 디레지에의 경우 유일하게 안광탭으로 딜탐을 뽑을 수 있기에 안정적인 딜탐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 시간만큼 포쿨이 놀게 됩니다.

입진을 하는 경우 매복 + 탭연타로 순간적으로 강한 딜을 넣고 포쿨을 바로바로 돌릴 수 있지만, 패턴포보다는 딜타임이 짧은 것이 단점입니다.

여러 번 해보면서 느낀 건 컷이 낮거나 패턴이 미숙일수록 입포가 유리하고, 패턴빡숙 및 딜이 높을수록 패턴포가 유리하다가, 딜이 ㅈㄴ 쎄면 다시 입포가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컷이 낮거나 미숙의 경우 입포를 하여 포쿨을 빨리 돌려 딜을 더 많이, 자주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딜이 적당한 파티들(아직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음)은 패턴을 보고 아포를 넣는게 패턴에 아포+탭+무력화딜이면 진각포 시간을 가장 활용하기 좋습니다. 

개빡딜은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딜로 밀면 되니까.

정답은 없지만 공장이 본인 공대의 실력, 딜에 맞게 오더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뮤즈의 경우 매복진각후 탭릴레이-씨앗 밀고 충전된 탭릴레이-앵콜로 밀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사념들은 한 개파티가 입포(혹은 패턴포) 다른 파티가 매복포를 하게 될 것입니다.(여기서 공장별로 충돌을 만들고 매복을 뽑느냐, 아니면 매복을 뽑고 사념 파티가 충돌을 만드느냐로 갈립니다.)

비명은 입장팟, 매복팟 모두 입포를 하고 탭을 연달아 써서 혹은 한 번에 써서 딜하면 됩니다. 연달아서 하면 조금이나마 딜탐을 길게 잡는 거고, 한번에 쓰면 20초간 최대한의 딜을 박는 것이니, 공대장 혹은 파티장의 판단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종언의 경우 입장팟 매복팟 모두 입진을 하는데, 탭 타이밍이 조금 다릅니다. 비명이랑 달리 연달아서 탭 쓴다고 바로바로 그로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입니다. 따라서 한번에 탭을 쓸 것이 아니라 연달아 탭을 쓸 거라면 입장패턴 (그로기 이후마다 사용)이 나오면 탭을 사용해주면 됩니다.

재앙의 경우는 진행이 아예 다름니다. 딜이 세서 확실히 보낼 것이 아니라면 첫패턴(무궁화꽃) 이후 아포+탭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등장하는 패턴 순서가 고정되어 있고, 패턴이 나오는 속도도 빠르며, 패턴 파훼도 쉽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딜이 쎄다고 판단되면 걍 입장탭+포로 밀어도 됩니다.


융합디레지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명지에는 입장시 걍 바로 포 올리면 됩니다. 입장 시 카운터 패턴이 나오니까 이걸 탭으로 순간 짧은 그로기를 뽑고 포써도 되고... 암튼 시작 입포해주면 됩니다. 2번째 포가 돌아오는 타이밍은 보통 암전+대지공명 패턴 중에 돌아올 건데, 피가 좀 많이 남았다 싶으면 패턴이 끝난 후에 올리면 되고, 밀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서면 바로 포 올리고 딜 하면 됩니다. 어차피 공격들이 정신 사나운 거지, 딜은 넣을 수 있어서 바로 각성기 사용해서 무적으로 넘어가면서 딜하면 됩니다.


종언지에는 즉사급 데미지를 주는 공격으로 시작합니다. 이때 딜러가 뒤지면 손해니까 해당 패턴을 보고 나서 필요하면 부활시켜주고 포 써주면 됩니다. 이후 종언지에는 화면장판 패턴을 쓸건데, 딜러들은 각성기 무적으로 넘기면서 딜 하면 됩니다. 두 번째 포는 보통 랜덤한 패턴 중에 돌아올 건데, 마찬가지로 피가 많으면 패턴 수행 후에, 아니면 바로 포올리면 됩니다. 

종언지에 팁은 대부분 구슬로 패턴 시간을 늘릴 수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이 시간 만큼은 딜탐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사슬 미는 건 혼자서 하긴 힘들지만, 가능하면 버퍼+딜러(돌진기 보유)가 전담해서 구슬먹고 이동하고 중간중간 짤딜을 넣는게 좋고, 메인딜러 2명은 걍 빡딜하면서 근처의 구슬만 조금씩 먹어주는게 좋습니다.


재앙지에는... 보통은 볼 일이 없겠지만 보게 된다면 정말 잘 판단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입장하자마자 포를 올리고 탭을 써서 무력화를 강제로 뽑아내고 포딜을 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재앙지에는 융합 중 유일하게 탭사용시 그로기가 있으므로 한번에 몰아쓰기보다는 연달아 탭쓰는 것이 좋습니다. 

패턴은 무조건 수행해줍시다. 진행시간이 긴 만큼 하이퍼리스크지만 하이퍼리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재앙지에의 피가 얼마 안 남지 않았다면 패턴 중에 죽은 후 부활해서 탭을 쓰고 패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호스디그는 보통은 패턴포가 낫습니다. 어차피 씨앗 미는데도 시간이 좀 필요하기도 하거니와, 패턴이 많이 쉬워진데다 딜 배율 차이 최소치가 100%차이기 때문에, 로우리스크 하이퍼리턴입니다. 패턴을 수행해서 성공하면 좋고, 아님 말고의 느낌으로 진행해서 패턴포하면 좋습니다. 이후 한 개 파티가 씨앗밀고 받아주면 됩니다.

다만 공대 딜이 매우 좋아서 더피자에서 씨앗이 2개 남는 상황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둘 다 매복포를 하는 것이 진행 속도가 더 빨라서 좋습니다.


더피자의 경우 보통 격돌 후 아포를 올리게 되는데, 이 때 10초가량의 짧은 그로기가 발생합니다. 이 때 각성기를 박는 것이 좋지만, 각성기 2개를 모두 박는 것은 보통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포를 올린 첫 격돌시에는 2각을, 2번째 격돌시에는 진각(혹은 1각)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2번째 격돌까지 포 지속시간이 유지되고, 1각이 돌아오는 시간이 더 짧기 때문에 2번째 격돌 때 사용하면 됩니다. 2번째 포 타임때도 마찬가지. 2번째 포쓰면 보통은 무력화가 터지기 때문에, 1각과 진각이 충분히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딜이 쎈 파티들이 더피자 피통 55퍼쯤에서 호스디그 컷 대기해본 경험이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호스디그 체력이 대략 10%부근에서 놀고 있다면, 특히 아포까지 있다면 굳이 대기하지 않고 밀어도 됩니다. 디레지에가 체력 회복하긴 하는데 체력 회복량이 10%언저리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그냥 패는 것보다 오래 걸릴 거 같으면 그냥 밀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무력화가 터진 상황에서 피통 50퍼에서 30퍼로 바로 깎으면 체력회복 없이 qte로 넘어가게 됩니다.(기믹자체는 정상적으로 진행돼서 상황판 보면 배율은 200%로 늘어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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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낭만
  • 진(眞) 웨펀마스터 안톤 소나

    모험단Lv.46 낭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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