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록 파밍에서 유의미한 성과는 없었지만
안개 융화 레벨 올리는 재미로 눈에 띄는 성과를 봤는데
다른 분은 더 올리기 쉽겠지만
제 수준에서도 생각보다 올릴 만 해서
좋아하는 캐릭터로 150억을 넘기는 쾌감이 좋았습니다.
스펙업과 별개로 이벤트로 나온 전직의 서 아바타는
이미 뮤즈로 4종류 모두 모았는데도 뮤즈로 받았는데,
지금까지 모은 뮤즈 아바타 중에서 녹색 계열이 없어서
방랑자 컨셉을 잡고 대부분 녹색으로 염색했는데
헤드라이너 하의 염색할 때 양말 염색이 안 돼서
예쁜 맨 다리가 나오게 하려고 초리 아바타 염색까지 했더니
생각보다 괜찮게 나와서 만족합니다.

부캐릭터 남스핏은 이벤트로 받은 태초의 별에
세트 포인트까지 태초를 찍으면서 명성치가 7만을 넘겼지만
배럭 캐릭터로 방치하려는 걸 어쩌다 키운거라 기반이 좋은 편은 아니고
( 디멘션 워커나 트래블러로 저 명성치였으면 70억은 가볍게 넘겼을 시절 )
엘마까지가 그나마 디레지에 매칭을 돌릴 만한 캐릭터였는데
어차피 무한 부활이라서 화력이 부족하다든지 전멸한다고 욕하는 경우는 아직까진 못 봤지만
타인과 같이 하는 건 렉에 민감한 편이라 조심스럽게 다가옵니다.
최근 와이파이 안되는 신축기숙사로 옮겼는데도
던파 플레이를 포기할 수 없어서
휴대전화 요금제까지 바꾸면서 꾸준히 접속하고 있지만
그래봐야 핫스팟이 와이파이만큼 아주 빠른 건 아니어서
솔플할 때라면 몰라도 매칭 같은 거 할 때
영상 보면서 던파는 어려워보였습니다.
적어도 파티플 할 땐 던파 말고 다른 거 하는 버릇을 들이지 않아야했는데...
정말인지 바쁜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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