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융합석 목걸이인 '창조 : 뒤들린 시간'의 실전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래요.

[1] 기대치에 따른 비교

10% 확률로 사용한 스킬 쿨타임 초기화의 데미지 증가 기대치는 10%(1.1) 입니다.

(참고) 기대치 구하는 식

n은 스킬 시행 횟수, k는 0부터 n까지 0.1은 성공확률, 0.9는 실패확률로 이항분포의 합으로 나타냄

단, 쿨초 성공시 내부 쿨타임 10초가 존재하므로 기본 스킬쿨타임 10초 이하의 스킬들은 기대치 10%보다 낮아진다는 점 참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1% 확률로 사용한 스킬 쿨타임 초기화의 데미지 증가 기대치는 1%(1.01) 입니다.

따라서 키우는 캐릭터가 10증폭 이하일 경우, 던담에서도 기대치 만큼의 (1.19988/1.195 = 1.00408 즉 0.41% 우세) 표기가 될 겁니다.

눈에 보이는 기대치는 이러하고 각 스킬 시전 횟수에 따른 수 만가지의 경우의 수를 표본으로 했을 때 얼마의 확률로 창조 목걸이가 유리할까 라는 질문에?

여기서 부턴 재미로 보는 영역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접근 ㄴㄴ

[2] 창조목걸이의 실전 우세의 경우

<들어가기 전에>

1. 저는 여런처니까 여런처 43초 스킬 빌드로 기준했음

2. 10% 쿨초 상황에 대해서만 가정했음 그리고 결과치에 2번째 쿨초 1%는 기대치로 일괄 곱함.

<기준 스킬계수>

<쿨초 경우의 수>

각성기는 쿨초에서 뺐음, 43초 내에 플래게톤이 2번 쿨초 된다한들 2번 다 쓸 수는 없기 때문에 같은 실질적인 상황을 가정해 러프하게 경우의 수를 상정함 그렇게 해도 경우의 수는 52,488가지

<결과>

x축은 창조목걸이 계수 / 12증테아나 목걸이 계수 비율

y축은 비율에 도달할 확률

<설명>

1. 12증테아나 (10,462,514) 보다 창조목걸이가 쌜 확률은 11.01%, 100판중 11판이 쌔다는 것.

2. 10증테아나 (10,257,367) 보다 창조목걸이가 쌜 확률은 18.14%, 반대로 얘기하면 81.86%는 약하다는 뜻.

3. 오히려 각 스킬 단 한번씩 쓴다 했을 때 (딜타임 10~15초 상정) 12증테아나 보다 쌜 확률이 30%가 나온다.

<이에 따른 결론>

 결론 : 캐릭터가 쌜수록, 그로기&무력화 타임이 짧을수록 → 클리어 타임이 짧을수록 창조가 유리할 수 있음.

 ex1) 베누스 강림 타임어택

 ex2) 피터꾼, 마흐나발 짧그로기, 유리스 그로기(18초), 무력화(10초 내외)

 ex3) 아니면 무한트라이가 가능한 위업 기록갱신

이내황혼전에서는 짤딜타임과 그로기포 딜타임간 대미지 격차가 매우 크므로 (약 8.95배) 그로기타임 때 쿨초가 터지길 간절히 빌면서 플레이하면 되겠고,

딜러가 6인이 들어가는 던전이라 날씨가 좋아 쿨초가 잘 터져서 1.1배 쌔졌다 해도 실질적인 파티화력은 1.1/n 이므로 클리어 타임 단축에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음.

월드보스는 무제한 트라이가 아니라 하루 한번 트라이라 순위권에 있는 사람이 일단 하루 기록 만들어 놓고 매주 창조로 플레이 하면서 로또를 맞이하거나 아싸리 중위권 유저가 보상권을 획득하기 위한 로또를 노리는게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