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태초+태거시 아수라가 레전더리 완전 졸업을 하면서
제 캐릭터 중 처음으로 150억을 찍었습니다.
물론 10증과 8증의 솔플력 차이도 있고
태초악세 없는 남스핏인데도 개인적인 편애로 14강 무기를 넘긴 것도 있어서
실제 샌드백 솔플 화력은 아주 큰 차이까진 안 나는데
( 남스핏이 약 29억, 어썰트와 아수라가 약 28억 )
여넨마가 1군 치곤 힘든 점이 컸습니다.
비질란테가 아직 짙은 편린 무기밖에 없고 칭호도 플래티넘이 아니지만
최소 8증으로 올라온 시점에선 솔플 화력도 비질란테가 꽤 강해져서...
( 여넨마가 약 20억인데 비질란테가 약 21억 )
그나마 간편한 컨트롤을 보고 계속 붙잡게 됩니다.
비질란테 잠재력은 처음 나올 때부터 어렴풋이 느꼈지만
지금 와서 1군급으로 투자하기도 어려운 것도 있고...
그리고 어렴풋이 느낀 점을 더 적자면
1군이었던 뮤즈가 솔플 화력이 약해서 2군으로 밀려난 것에서
태거시와 태초의 별은 같은 등급인데도 차이가 컸고
최근 비질란테나 트래블러도 베누스 고유픽 맞추기 시작하니
스펙이 보강된 점을 생각하면
세트 포인트 태초 등급을 해치지 않는 선에선
조율이라도 해서 고유픽 장착을 앞당기는 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소울 부담 안되는 선에서...
무엇보다 레전더리 졸업을 노릴 시점이면
숭배자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기 어려운데
드랍 운이 쌓이고 쌓인 끝에
마지막에 웃는 캐릭터는 태초악세가 많은 캐릭터 같았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로 나온 결과라 싫은 느낌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운이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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