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통] 잠깐 들렸습니다. 강녕들 하셨는지요. (5)
신 캐릭터 나오는 과정 + 개편이 있어서 많이 어수선한 과정에서 잠시 들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던파"는 바뀌지 않았더군요.

(이번에 나올 스킬 개화 시스템의 예정도)
특히 더 기막힌 건 "이것들"이였습니다.

- 어썰트의 VP입니다.

- 메카닉의 VP입니다.
ㄴ 둘의 차이점을 여러분은 실질적으로 느끼고 계십니까? 어설트는 그냥 "워커에 전폭 기능"이 추가된 것 뿐이고
메카닉은 아직도 설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스킬 커마"라는 개편 의도에서 제일 벗어나 있는 "직업군"은 다름 아닌 이들입니다.

- 그냥 아무 기능 없이.. "무적"만 넣어준 겁니다. (이럴 의도로 "스킬 커마"를 의도하셨다면 차라리 버려진 블랙로즈 또는 반응/중력 류탄를 개편해주시지.. 깡 무적이 뭡니까.. 깡무적은 일반 스킬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사안인데..)
- 솔직히 류탄 스킬은 이 직업에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야 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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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남스핏 구려 하지마 말하고 있음에도
죽자 살자 플레이 하는 이유는
남스핏이 다시 직업으로써 제 기능하고 살아날 거라는
끝없는 애증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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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최킥(사상 최강의 로우킥)"의 거너 버전이 되어버린 "사최류탄(사상 최강의 섬광류탄) "입니다.

- 물론 로그 쪽도 사최허(사상 최강의 허리케인)가 생겨서 사실상 성의가 매우 없어 보입니다.
ㄴ 물론 그 외 직업군도 "옛날이랑 별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소위 초다죽(초심 다 죽었구나) 상태인 듯 합니다.
던파도 레이드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다보니, 결국 WOW의 문제점 (치킨 게임)을 닮아가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ㄴ 물론 레이드가 중심인 모든 MMORPG에서 "치킨 게임이나 파워 인플레"는 기본적으로 나타나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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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던파의 매출은 아주 좋습니다. 마치 MS의 AOE 2 DE 처럼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재미있게 즐겼던 던파"는 과연 이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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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이 다 나아서 던파로 다시 복귀를 생각했지만 결국 스킬 개화 시스템을 보고 실망해서 또 복귀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제 너무 지쳤거든요.
ㄴ (또 다른 캐릭도 있지만, 이미 관에 묻혀버린 제 직업들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겠죠. 특히 애지 중지 키웠던 남스핏은 더더욱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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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분, 태초 많이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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