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담딜 상으론 호수를 돌리는 마도학자, 베가본드와 비슷해서
이번 주에 호수를 돌릴 때 트러블 슈터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그러나 한 방이 보장된 것에 비해 스킬 퍼붓고 나면 트래블러 이상으로 진짜 할 게 없어서
제르디오 만날 때 도주 못하게 하려고 2각기까지 써서 겨우 잡고
울라드에선 몇 번을 죽는 등 익숙하지 않을 땐 이보다 더 힘든 캐릭터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정작 베가본드는 이번 주가 처음이었는데도
코인 소모 없이 무난히 깼는데 말이죠...
하지만 트러블 슈터를 호수 배럭으로 영입하면서 계곡 배럭을 더 채용할 수 있는걸
고작 1주 돌렸다고 버릴 수는 없어서 세트 포인트를 올려 던담딜을 올렸습니다.
놀랍게도 던담딜만 보면 제 트러블 슈터가 놀아주는남자 캐릭터를 앞섭니다.
만약 진짜 한다고 하면 12강도 맞춰야하고 레압도 갖춰야할 것 같은데
여넨마처럼 태거시를 먹은 운이 아니어서 더 급할 건 없는 게 다행이었습니다.
솔직히 선호 캐릭터 8명으로도 주말이 금방 지나가는데
여기서 1~2명 더 넣는 걸로도 부담이 클 것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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