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체로 설명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일단 현재 스펙인증 6년전에 시로코 하드 여러개 돌리던 사람인데 접었다가 이번시즌 복귀한 유저임. 나벨은 븝퍼,세라핌,뮤즈 3개 일반 도는중임

기본 버프 사용법을 모르는 유저가 너무 많아서 진짜 기본적인 부분만 쉽게 다루는 버프 강의글을 써볼까 함. 심화 내용은 입문 뉴비에겐 어려우니깐 일부러 뺐음

<븝퍼 - 인챈트리스>

일단 븝퍼(인챈트리스)의 기본 버프 금단의 저주임. 스킬 범위가 900px라서 가끔 안들어갈 때 있는데

꼭 파티원 버프목록 보고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체크해주도록 하자. 버프가 안 들어갔으면 딜러들이 "버프좀요" 이럴거임 딜러가 말하기 전에 미리 체크해서 버프 써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죽고 살아나면 버프가 없는 상태로 태어나게 되는데 그럴때 리벞(다시 버프) 해달라고 하기전에 알아서 다시 걸어주셈. 버퍼의 기본이라 생각함

그리고 븝퍼의 독특한 시스템이 있는데 바로 편애라는 시스템임

특정한 인원 한명을 골라서 그 사람에게 버프의 15%를 추가해주는 버프를 줄 수 있어 그럼 버프효과가 100% -> 특정 인원은 115%가 되는거임

그럼 당연히 딜을 잘 넣을 수 있는 사람한테 추가 버프를 주는게 좋겠지? 던담 검색해서 가장 쎈놈한테 주거나 컨트롤 좋은애한테 주면됨

강림이나 나벨 레이드 같은 곳은 딜은 쎈데 숙련도가 구려서 죽는 애들이 많은데 쎈딜러가 너무 죽는다 싶으면 편애를 컨트롤 좋은 애한테 주는 것도 방법임.

특히 나벨레이드나 베누스 강림 같은 곳은 부활횟수 제한 때문에 못 살아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살아있는 다른 딜러에게 편애를 옮겨주는 등의 플레이도 필요함

그리고 븝퍼가 2인쩔 등에서 강력한 이유중 하나. 추가 버프 효과를 주는 데스티니 퍼펫이란 스킬이 있어

이건 파티원 전체 버프 효과를 25% 효율을 올려주는 효과야 그럼 편애까지 적용하면 버프력x1.15x1.25(곱연산) 버프 효과가 선택한 딜러에게 들어가는거야

그럼 엄청 쎈 버프가 들어가겠지? 그래서 2인쩔에서 븝퍼가 2인 버프력 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야. 한 사람한테 버프 효과를 몰빵 시켜줄 수 있으니깐 좋거든

제발 이것좀 인형 될때마다 꾸준히 써줘라. 버프 시간 누적도 되는데 이게 뭔지도 모르고 안 쓰는 사람 너무 많더라. 퍼펫좀 써주세요 하면 퍼펫이 뭐임? 이러는 애들 너무 많이봤어

인형 2개씩 소비되서 은근 인형 열심히 모아야된다 인형 스택은 하베스팅같은 스킬 부지런히 쓰면 모임

그리고 화끈한 애정이라는 스킬임 전체적인 속도를 늘려줘서 스킬 박는 속도를 가속화 시켜주고 이동속도로 유틸성이나 생존성을 챙겨줄 수 있어

다만 인형을 1개씩 쓰기때문에 너무 남발하면 데스티니 퍼펫(버프력 증폭)을 쓰기 힘들어지거나 부활(인형 1개 소모)을 시켜주기 힘들어질 수 있어서 적당히 쓰면 돼

던전에서 스킬 사용 순서는 금단의저주 - 편애(쎈 딜러에게) - 데스티니퍼펫(버프 25%증폭) -> 커스 오브 테러베어(브레스 - 속성저항 깎는용 필수는 아님) -> 진각성 or 마리오네트 -> 화끈한애정(속도증가) -> 퍼펫 1번더

(밑에 후술할 세라핌 속성 저항 깎기 팁처럼 얘도 진각성 전에 브레스 같은걸로 속깎이 가능한데 손 많이가니까 초보는 브레스 안써도 크게 문제는 안됨. 인형은 수시로 하베스트,애정전시 같은 스킬로 수급할것)

탈리스만은 곧 사라질 예정이지만 알려주자면 흑암의구원자 - 주인의식 - 마녀의정원 끼면 되고 주로 쓰는 룬은 하베스팅 쿨감(인형 수급) / 고통의정원 쿨감(인형 수급)

주로 쓰는거 같음. 주인의식으로 사실상 무한 힐 장판을 쓸 수 있다고 하던데 사랑의 응급조치나 바느질 범위증가(노랑) 쓰는것도 괜찮은 것 같음.

위에 영상처럼 곰탱이를 쓰는 중에 힐장판 깔고 c(점프키)로 매드더빅 캔슬시키면 힐장판이 설치형으로 바뀌어서 힐하다가 죽을일이 없어져서 상당히 좋음.

마녀의 정원 탈리스만을 쓰면 고통의 정원 쓸때 무적이 생겨서 생존력도 오르고 바느질 채널링 없어져서 편하긴 했었음

버프력때문에(타 탈리스만과 버프력 1000정도 차이남) 차별주의자 끼는 경우도 있는데 편한대로 쓰면 될듯. 

<여크루 - 세라핌>

기본 버프인 용맹의 축복임 자세한 설명은 패스하고 걍 파티원에게 짱짱 쎄지는 버프를 줄 수 있는 스킬임

위 븝퍼 설명 때랑 똑같이 버프 범위는 900px이라서 가끔 안 들어갈 때 있음. 꼭 버프 안 들어간 사람 있는지 체크해서 다시 버프 걸어주도록 하자.

그리고 얘는 븝퍼랑 다르게 버프 강화 스킬이랑 방어 스킬이 분리가 되어있음 사실 븝퍼가 세라핌보다 나중에 나온 캐릭터라 더 편하게 되어 있다는게 맞을듯

수호의 축복 쓰면 아군들이 단단해짐. 가끔 저거 살아난 뒤에 안 걸어줬다가 다시 죽는 경우 많으니까 코인 쓴 아군한테 버프 바로바로 걸어주자

아까 븝퍼의 데스티니 퍼펫처럼 세라핌은 용맹의 아리아라는 스킬로 아군에게 버프를 추가로 줄 수 있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수치는 15% 증폭임 이걸 써줘야 아군에게 115%의 버프를 줄 수 있음. 차이 크니까 쿨타임마다 꼭 써줘라 장판 안에 아군이 들어와야 버프받음

그리고 깨알 팁은 아리아 시전중에 c(점프키)를 누르면 캔슬 할 수 있음 시전중에 10% 받는 데미지 감소가 있긴한데 위험해지면 끊어줘야됨

그리고 쿨타임이 충분해지면(탈리스만 룬, 정화 셋 등 아이템의 쿨타임 감소 효과 등) 무한 아리아가 가능해지니깐 끊어서 쓰는게 생존에 도움이 됨

그리고 이동속도 50% 증가로 빠른 이동 & 혹은 패턴 피하기용으로 가능한 에디피케이션임 이것도 유용하게 쓸때가 많으니 여유되면 써주도록 하자.

의외로 있는지 많이들 모르는 그랜드 크로스 크래쉬의 버프 효과임. 아군 머리 위로 망치를 내려찍으면 힘 지능 버프를 주는 스킬임. 여유되면 꼭 써주자.

그리고 모든 버퍼 캐릭터에 있지만 너무 복잡해질 것 같아서 설명을 패스했던 패시브 효과가 있는데, 속성 피해량 증가를 몬스터한테 걸 수 있는 효과가 있음

쉽게 말하면 보스한테 공격했을때 데미지를 더 들어가게 하는 저주를 건다는 거임. 이건 파티원 전원 받을 수 있는 효과야

근데 이게 보통 세라핌이 용맹의축복 -> 수호의축복 -> 진각성을 쓰면 진각성이 바로 공격하는 스킬이 아니라서 저 패시브를 바로 받지 못할 수 있음

그걸 방지하기 위해 홀리서클릿(혹은 대천사 배리어 데미지)으로 피해량 증가 디버프(저주)를 보스에게 먼저 입혀주고 각성기를 쓰는 방법이 있음

그리고 진각성을 쓴 후 6초간 용맹의 아리아 효과를 주기 때문에 그랜드 크로스 크래쉬로 팀원을 찍을 시간이 있어서 딜로스도 안생김!

내가 생각하는 정석은 용맹의축복 -> 수호의축복 -> 홀리서클릿 -> 진각성 -> 그랜드 크로스 크래쉬 -> 용맹의 아리아(시전중 대천사 속도 버프도 써줌)라고 생각함

홀리 서클릿 대신에 대천사 데미지로 속깎 디버프 넣어도 되고 편한 스킬로 공격해서 디버프 걸면 되고 귀찮으면 그냥 진각써도 크게 지장은 없긴함

뭔 말인지 모르겠다고? 아래 영상대로 그냥 외우고 따라해보자

그리고 곧 사라질 예정이지만 탈리스만의 룬은 아리아 3개 박으면 무난하고 쿨타임 남으면 보라색 치유의기도 힐량증가 같은거 박아주면 됨

숙련자면 우리엘의 가호 옵 달린 아군 1.5초 무적 걸어주는 버프 추가해주는 탈리스만 써도 상관 없는데 잘못쓰면 나벨레이드나 위업에서 가드 못쓰게 방해하는 트롤되기도 하니깐(무적 상태에선 가드가 안먹힘)

초보는 무난하게 미카엘의 성광(힐 장판형으로 바꿔줌. 이동 가능해짐) / 미라클오브썬더(부활 전체범위로 개조) 쓰는게 낫더라. 구원자 탈리스만은 필수 탈리스만이니까 무조건 쓰는거 잊지말라구!

반응 좋으면 남자 홀리오더 / 뮤즈 공략글도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