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러드 메이지를 주력으로 키우고있어요.
블러드 메이지 재밌어요 쉽고 좋아요. 기동성짱짱 추천드려요.
- 캐릭터 특징(소개) / 매력 요소
이름답게 피를 다루는 마법사에요.
어비스를 어쩌구해서 피를 다루는데 진각 후에는 블러드비스란걸 저쩌구 만들어서 하여튼 잘쓰게 됐다고해요.
컨셉도 확실해서 이렇게 피를 쏟아낸다는 느낌을 확 주는 케릭터에요
또한 블러드 메이지는 새로 키우시는 분들이 키우기 좋다고 생각해요.
크리핑이라는 압도적인 기동성을 가진 이동기와 커럽션과 페이탈리티가 제공해주는 무적은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도 엄청난 쾌적함을 제공해줍니다.
특히 크리핑에 맛들려버린다면 다른 케릭터들이 답답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다고 봐요.
기동성 만큼은 원탑 아닐까 생각합니다.
- 캐릭터 스킬 트리
스킬트리는 다음과 같이 구성했어요.
유저분들 대부분과 큰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블러드메이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퍼링을 찍지 않으시나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을 것도 같아요.
105시즌에 쿨감을 상당히 땡겨서 기본기 블메를 굴려본 결과 공격속도가 받춰지지않는 이상 제대로 소화를 하지도 못할 뿐더러
아무리 기본기가 좋은 블러드메이지라도 고레벨 무큐기들을 무시할 수 없더라구요. 페이탈리티와 커럽션을 사용하는 중간에 금새 스킬이 놀아버립니다.
어느 정도의 쿨타임 감소를 챙기면 15레벨 릴리악, 25레벨 릴로이, 쉬카리, 30레벨에 8번 밖에 찍지는 않았지만 헬베루즈와 팽만 굴리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릴리악은 묻혀두기만 하면 지속시간동안 타격을 하는 스킬이고 쉬카리도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범위기입니다. 팽은 추적기능이 달려있어요. 릴로이는 바닥에 깔아두다 보니 몹이 이동하면 못맞추긴 하지만 범위가 큰편입니다.
하지만 오퍼링은 근접해서 찔러넣어야되는 쿨타임 4초 아래의 스킬인데 이걸 채용한다는 건 가치가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캐릭터 운용 방법
저는 헬베루즈, 크리핑과 다른 보조스킬(도약, 귀설화)를 제외하면 전부 커맨드를 채용하고 있어요.
보시면 Z를 두고 앞 아래 위로 합쳐서 사용합니다. 본인 취향껏 한 세트로 묶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추천드립니다.
기본기 커맨드를 쓰지 않는다고 하시더라도
각성기와 무큐기들은 커맨드를 사용하셔서 쿨타임 감소를 얻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팬덤베일, ,페이탈리티, 블러드 스틴저와 각성기들은 커맨드를 사용할 시 쿨타임 감소 -5%를 제공합니다.
매우 효과가 크니 익숙치 않으시더라도 연습 후 커맨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 탈리스만 정보
블러드 메이지의 탈리스만 강화스킬은
토먼트, 소울스틸, 커럽션, 럼블독, 머로더, 팬텀베일, 페이탈레이크가 있어요.
머로더는 그냥 스킬 자체가 안좋습니다. 토먼트는 찍으면 스포 배분이 좋지 않아서 빼는 편입니다.
탈리스만 채용할 만한 소울스틸, 커럽션, 럼블독, 팬텀베일, 페이탈레이크만 다루겠습니다.
먼저 제가 사용하는 탈리스만 스킬은 소울스틸, 팬텀베일, 페이탈레이크 3가지입니다.
소울 스틸은 준수한 장판기기 때문에 채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범위도 크게 늘어나 어지간하면 풀히트 가능한 편이에요.
페이탈레이크의 경우 채용하시는 분이 적지만 저는 장판기 딜 비율을 줄이기 위해 채용했습니다.
또한 인게임 장비시뮬도 참고하는 편인데 페이탈레이크를 채용할 때가 강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두 스킬 다 탈리스만 전 후로 스킬이 크게 바뀌지 않고 범위만 늘어나는 편이에요. 엄청 심심한 편입니다...
팬텀베일의 경우 탈리스만을 쓰지 않으면 물고 한참을 흔들어대는데 탈리스만을 채용하면 깔끔하게 박치기 한번으로 끝내요
유사 장판인데 시원하게 바꿔줍니다. 게다가 75제 스킬이다보니 필수 채용해야겠죠? 딜 비중이 가장 높은 스킬입니다. 탈리스만에 보파빨 룬도 넣어줍시다.
다음은 커럽션과 럼블독 입니다.
저는 앞서 소울스틸과 팬텀베일, 페이탈레이크 탈리스만을 채용했지만 다른 분들은 커럽션과 럼블독 탈리스만을 채용하는 편입니다.
커럽션의 경우 탈리스만을 채용하지 않으면 대쉬하듯이 이동해서 닿은 적한테 물어버리지만
채용시 전방으로 추적해서 순간이동해서 물어버려요.
다만 렉이 있으면 몹을 뚫고 지나가버릴 때가 있다보니까.
저는 그 경험이 불쾌하여 채용하지 않습니다.
정말 멋있고 괜찮은 탈리스만이라고는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채용안할 것 같아요.
럼블독 탈리스만을 채용한다면 장판기인 주제에 지속시간 끝에 빅마우스란 녀석이 나옵니다.
빅마우스는 럼블독 총합 대미지의 22%에 달하는데 히트를 시켜줘야 되는데....
하지만 즉발로 빅마우스가 나온 후 럼블독이 진행되면 모를까 막타로 나오다보니 제 마음대로 되는 스킬이 아니다보니... 빼버렸습니다.
안개신 때야 채용하긴 했는데 그 때도 썩 마음에 드는 탈리스만은 아니였습니다.
단점만 말하긴했지만...
커럽션은 멀리 있을 때도 확정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럼블독도 풀히트시 굉장히 강한 스킬입니다.
제 개인취향으로 두 탈리스만을 채용하지 않을 뿐입니다. 취향껏 채용하시기 바래요.
- 장비 관련 정보
추천하는 세트로는 그냥 먼저 모이시는 걸 가면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만 전부위 12증을 하실 의향이 있다! 하시는 분은 무조건 황금향을 가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마력같은 것도 크리핑으로 계속 붙어주실 수 있으니 쉽게 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계를 넘어선 에너지 세트에 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아요.
아마 블러드메이지의 각성기 계수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좋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태초악세 3부위를 얻으셨다면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융합석 같은경우는 베누스 고유 융합석인
배신 세트(스킬범위)와 욕망 세트(모든속도)를 2/3 혹은 3/2로 챙기시도록 추천드리고 싶어요.
악세사리 융합석 같은 경우는 팔찌의 스킬 펄 익스텐션만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나머지 악세 태초 융합석이라던지 그런거는 신경쓰지 마시고 나오는데로 사용하다가 나벨 융합석으로 바꾸시면 된다고 봐요.
천천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공격속도를 충분히 챙겨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블러드메이지같은 경우 공격속도가 높을 수록 스킬 사용이 빨라져요.
공격속도를 챙겼을 때와 안챙겼을 때의 체감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기본기를 자주 굴리다보면 안느껴질 수가 없거든요.
항상 버퍼분들과 함께 게임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강림이나 위업같은 컨텐츠를 할 때는 혼자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공격속도 90%일시
- 공격속도 140%일시
꼭 어느정도 챙겨주시길 추천드립니다.
크리핑같은 경우 점프 시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점프패턴 후 크리핑으로 빠른 착지가 가능합니다. 도약 사용했을 바로 내려오기 가능해서 유용합니다.
강림에서 카운터같은 경우 점프 공격 카운터 친 후 성공 시 베누스가 뒤로 주우우욱 밀려나는데 바로 거리 잡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점프 크리핑이 되다보니 당연하게도 백스탭 후 크리핑이 가능합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