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사 인기없는 이유는 출시부터 미운털이 박혔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혐오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거에요. 현실과 마찮가지지만 이런 거 보면 첫인상과 이미지라는 게 참 무섭죠. 근데 막상해보면 마창사 직업류가 다 재미있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던페에서 신캐릭을 공개하곤 하는데 원래 나와야할 캐릭 순서가 있었는데 뜬금없는 새치기로 마창사가 공개 되었고 또 하필 신캐릭이 중국풍 냄새가 짙은 마창사였고 이 시기가 또 본섭은 중국이고 테섭은 한국이다라는 말도 있었던 상태(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던파 최초로 인트로 시네마틱 영상이 적용되었으니 뭐지? 싶은 거 였죠. 그리고 미운털이 박히니 자꾸 그런쪽으로만 보이는데 이후에도 헬던전에서(예전엔 보정같은 것도 없어서 지금헬던전과 달리 자무기 먹기가 사악했습니다) 안 그래도 자 무기 먹기 힘든데 마창사가 출시되서 마창사 전용무기가 추가되어 더욱 더 먹기 힘들어 지게 된 것이고 혹여나 마창사용 무기가 떨어지면 마창사 잊지않고 욕하고 그리고 이게 또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이 이후 부터 레어아바타가 계속 중국풍으로 나왔버리니 유저들은 또 한번 악에 바친거죠. 지금은 레어아바타가 안나오지만 예전엔 1년에 한번 레어아바타가 매년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음 레어아바타를 기대하는 것도 컸는데 레어아바타 마져 저래버리니 유저들은 이거 중국하고 뭔가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마창사는 끝없이 미움 받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