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파티플레이에서

'패턴을 아는가?' '패턴 수행이 가능한가?' '죽지 않는가?'로 숙련자의 기준으로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솔플의 입장이라면 숙련자의 위치는 대단히 다릅니다.

이는 입장 명성만 되면, 클리어한다라는 답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가령 앞선 기준인 '패턴을 아는가?' '패턴 수행이 가능한가?' '죽지 않는가?' 이정도의 기준으로만 둔다면, 달이 잠긴 호수보다 클리어 가능한 위치는 '입장명성+3000' 정도가 적당합니다.

입장명성에 맞게 클리어한다는 것은 이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

다른 글에서 적은 바있습니다.

숙련도라는 것은 '캐릭터에 대한 숙련도(이해 포함)' + '던전에 대한 숙련도'입니다.

이것이 잘 조화된다면, '일반 패턴에서도 딜이 들어가기 0.2초~1초전까지 딜을 계속할 수 있으며, 패턴을 수행하는 최소한의 시간만을 가진 채, (혹은 패턴 수행 와중에도) 딜'을 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솔플 입장에서의 최소한의 숙련자가 나오게 됩니다.

저는 숙련자가 아닙니다.

저의 기준에서 숙련이란 스킬을 100% 운용하는 것 (스킬이 놀지 않고 운용하는 것) + 패턴 나오는 2초전부터 피하는 것이 아닌 최소한의 무빙으로만 피하면서 0.2초 전까지 딜을 하는 것까지가 목표입니다.

위의 영상은 제가 플레이한 달이 잠긴 호수 입니다.

위의 검신은 초창기 제가 플레이했던 것이며, (1개월 전), 뒤의 드래곤나이트는 최근에 제가 플레이한 영상입니다. (둘 다 컨트롤은 좋지 않긴 합니다.)

직업에 대한 숙련은 많은 이해를 동반하는 직업이 아닌 이상, '던전에 대한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캐릭터에 대한 숙련도 << 던전에 대한 숙련도)

사실, 딱 명성으로 깬다는 것은 10클+까지는 큰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 (숙련이 되기까지에는 30클+ 50클+로도 부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도전하시는 것이라면 입장명성에 맞춰서 클리어하는 것도 좋지만, 여유롭게 두시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