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은 총 12세트가 존재하며
드랍 운빨과 별개로
세트선택을 해야하는 항아리 (유니크 항아리 월 8회구매 , or 베니브 판매 항아리)나
특정 3세트중에 하나만 뜨는 던전이 존재하기에 (심연 : 종말의 숭배자)
결국에 자신이 어느 세트를 가야할지 어느정도 선택하고 가야합니다.
데미지 관련 추가 옵션을 제외한 순수 최종뎀 배율
위 최종뎀에 장비별 추가옵션을 더한것이 실성능 입니다.
본 글 평가와 별개로
직접 장비성능을 따로 판단해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세트별 옵션 + 위의 배율표기준으로 성능을 측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세트 설명 순서는
심연 : 종말의 숭배자에서 묶인풀 기준으로
1. 황금향, 용투장, 세렌디
2. 칠흑 , 에너지, 마력
3. 페어리, 발키리, 에테리얼
4. 그림자, 자연, 길잡이
로 세트가 묶여 있습니다.
하나를 고르면 각 숫자풀에서 랜덤 세트가 확정드랍됩니다.
[장비별 티어]
0티어 : 퍼섭 단계에서 너프필수 [태초기준 배율 180% 이상]
1티어 : 성능자체가 가장 강력함 [태초기준 배율 145~150% 성능]
2티어 : 무난한 성능 보유 [태초기준 배율 140~145% 성능]
3티어 : 세트 자체가 나사가 빠짐 [성능문제보단 실전성이 없음]
4티어 :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
0티어 : 칠흑의 정화 (타락)
1티어 : 영원히 이어지는 황금향, 용투장의 난 , 소울 페어리, 칠흑의 정화 (정화) - 에픽무기 기준
2티어 : 고대 전장의 발키리, 그림자에 숨은 죽음, 압도적인 자연, 칠흑의 정화 (정화) - 안개신 수무기 기준
3티어 : 한계를 넘어선 에너지, 마력의 영역, 에테리얼 오브 아츠, 무리 사냥의 길잡이
4티어 : 세렌디피티
에픽 세트 순서대로 왜 이 티어인지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비 오브젝트 데미지는 대략 2000%당 스증 1% 정도로 나오며 직업이나 오브젝트 발동 효율에 따라 성능이 달라집니다.
본 표는 오브젝트 DPS 2000%를 스증 1% 기준으로 계산한 값
+ 쿨감효율은 레거시무기의 스증 12.3 vs 쿨감 20% 배율을 따라갑니다.
[영원히 이어지는 황금향]
티어 : 1티어 올10일시 2티어
태초 배율 성능 : 149.65% (올12), 141.16%(올10)
장점 : 종합적으로 좋음
단점 : 12증
순수 깡딜과 유틸 및 안정성면에서 가장 뛰어난 세트지만
증폭 수치가 높지 않다면 다른 세트를 고르는 것이 딜적으로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오브젝트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낮은 세트중 하나기에 캐릭 자체의 성능이 좋을수록 성능이 더 좋아집니다.
세트의 레어리티 불문 주력 데미지옵이 레전~에픽 선에서 모두 발동한다는 것도 장점
[용투장의 난]
티어 : 1티어 (여의주) 2티어 (여의주x, 레전이하)
태초 배율 성능 : 148.31% (여의주), 142.39% (여의주X)
장점 : 여의주를 안키면 무큐소모량 감소 + 무난하게 좋음
단점 : 1티어 딜을 얻으려면 무큐소모량이 크고 감소를 위해 태초세트 필요
황금향과는 달리 무큐소모를 기준으로 화력을 주는 세트로
여의주를 쓰지 않는 경우에는 무큐 사용갯수를 줄여주지만
여의주를 쓰는 경우에는 무큐 사용갯수를 폭증시켜서 화력을 증강 시킬 수 있는 세트입니다.
하지만 영구 유지및 가성비를 위해서 태초세트까지 올려야 하기도하고
레전드리 선에서는 여의주 자체가 열려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
[세렌디피티]
티어 : 4티어
태초 배율 성능 : 110 + 신의 축복 쿨초 옵션 (속강 278 기준)
장점 : 없음, 칠흑껴라
단점 : 운빨인데 거기에 쿨타임을 먹인다고?
시도 쿨타임 1초 = 1초에 한번씩만 확률 발동 >>>> 1%확률 = 100초 동안 매초 쉬지않고 공격할시 1번 발동
이것만 해도 말도 안되는 조건임에도
쿨초옵션을 열기 위해서 상위 레어리티 까지 다 열어야 하며, 기본쿨감이 15%인 시대에 33초 기준이라는 것은
40초 쿨타임 기술 (34초) 도 쿨초를 못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고 쿨타임감소를 가면 쿨초 효율이 줄어드는 역시너지도 있기에
이론상으로든 실전성으로든 모두 하자인 세트입니다.
심지어 이거보다 깡딜도 높으면서 쿨감도 퍼주는 칠흑의 정화 세트가 있기에 더더욱 갈 필요가 없는 세트
[칠흑의 정화]
티어 : 0티어 (타락), 1티어 (정화), 2티어 (정화) - 안개신 수무기 기준
태초 배율 성능 : 180.77%(타락), 150.36% (정화)
장점 : 유일한 쿨감셋팅, 타락 옵션 밸류가 신화급
단점 : 현재 안개신 수무기 효율이 좋아서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음
타락은 너프 안먹으면 그냥 밸런스 붕괴니 넘어가도록 하고 (레전 이후부터 열립니다.)
정화의 경우도 성능이 상당히 좋은 세트입니다.
베누스가 나와봐야 알지만 왼쪽 아스라한 융합석 대류도 곧 갈려나가고
아이돌링은 교환비가 매우 나쁜 쿨감이기에 쿨감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될 세트
하지만 안개신 수무기의 교환비가 칠흑 보다 훨씬좋고,
타락옵션의 경우 안개신 수무기와는 70% 제한때문에 공존이 불가능하기에
에픽 무기를 업글하거나 먹은 이후에나 의미가 생기는 세트입니다.
[한계를 넘어선 에너지]
티어 : 3티어
태초 배율 성능 : 118.72% (에너지방출4회, 144초기준) + 각성기 강화 옵션
장점 : 각성기 링크해제 및 아포타임에 맞춰서 다 사용가능
단점 : 진각성 먼저 쓰기 강제, 각성기 직업빨
각성기 링크 해제가 있기에 3각성기가 다 좋은 직업이면 좋은 성능을 뽑아 낼 수 있겟지만
특유의 에너지 방출을 제대로 쓰기 위한 조건이 진각성기부터 사용 <<< 이것때문에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는 세트
던파에서 선 진각쓰는 직업이 몇개인지 생각해보면 각종 스킬 싸이클을 망가뜨리면서 까지 쓸 가치가 있는가도 문제고
각성기 옵들 만으로 스증 25%급 성능을 뽑아 낼 수 있느냐도 문제인데
그나마 총체적으로 쿨감옵션 성능이 매우 약화되어 있는 상태라 반사이익이 크다보니 직업따라 성능이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력의 영역]
티어 : 3티어
태초 기준 배율 : 146.26% (마공핵 상시보유및 매초 타격시)
장점 : 솔직히 없음
단점 : 특색도 재미도 효율도 없음
이 세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매초마다 터지는 마력핵을 계속 타격시켜야 한다는 점인데
원거리들은 둘째치고 근거리들도 적의 공격 회피를 위해 떨어지는 텀이 있는데 그때마다 사출하고 다시 줍고 하는것도 문제고
사출이 적에게 부착시키는게 아니라 적의 위치로 발사하는 개념이기에
적이 이동이 잦으면 결국 딜로스가 매우 크게 나는 장비입니다.
즉 이걸 제대로 쓰려면 매초 적한테 붙어 있으면서 적의 순간이동 및 공격에 대응이 되는 직업이어야 하는데
로그나 요원 정도로 특화된게 아니면 제 성능을 낼 수도 없고, 결국 초당 DPS를 뽑는 오브젝트들은 순간폭딜면에서 뒤쳐지며
패턴이나 연출등으로 인해 딜을 못하게 되면 딜로스가 심해지기에
굳이 다른 오브젝트 장비를 두고 이놈을 갈 이유가 하등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울 페어리]
티어 : 1티어
태초 기준 배율 : 146.83% (엘레멘탈 어택 10초 마다 사용기준)
장점 : 높은딜과 소환몹을 통한 공격이라는 이점
단점 : 태초이전까지 피격안해야 성능이오름, 캐릭성능이 좋거나 밸런스 패치시 간접너프를 당함
엘레멘탈 어택은 발동 필요 게이지가 150이며 태초가 아닐경우에는 피격시 감소가 되기에 가동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세트가 오를수록 공격하는 페어리가 하나씩 생기는데, 페어리들의 인공지능은 나름 괜찮은 편에
너무 멀리 떨어지면 자동으로 내 위치로 텔레포트가 되며 나름 공격범위가 넓은 편이라 이동하는 적도 그럭저럭 때리는 편입니다.
보통의 오브젝트는 쿨감이 있음 효율이 떨어지지만 페어리 세트는 엘레멘탈 어택 게이지를 채우기 용이해지기에
쿨감에 따른 역시너지가 크진 않은 편
무엇보다 내가 적을 때릴 수 없는 순간에도 독립 오브젝트인 페어리들은 공격을 해주기에
컨 고저와 별개로 실전성이 굉장히 높은 세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엘레멘탈 어택이 있어도 지속딜에 치중된 오브젝트 세트이고
오브젝트 세트는 결국 직업 상향에 따른 효율 증강을 받지 못하는데 페어리의 경우 오브젝트 데미지 비율이 매우 높기에
추후 밸런스 패치 등이 계속 진행되면 간접 너프 확률이 높은 세트기도 합니다.
[고대 전장의 발키리]
티어 : 2티어
태초 기준 배율 : 142.69% + [돌파] [심판] 사용
장점 : 무적기 및 이동기 제공, 순간폭딜 가능
단점 : 쿨타임 긴 오브젝트 딜 의존성향
기동력과 무적 및 순간적인 폭딜에 특화된 오브젝트 세트입니다.
발키리와 융합하는 [돌파]와 [심판]의 경우 사용시 융합해제까지 무적판정이 존재하기에 생존기 및 회피기로 사용이 가능하며
천벌과 강림의 경우 그로기 타이밍에 맞춰 사용해서 순간적으로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런 스킬들의 DPS를 감안한 기준으로 2티어기에 쿨타임을 아끼는 만큼 지속딜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에테리얼 오브 아츠]
티어 : 3티어
태초 기준 배율 : 109.41 ~ 153.174% (오브 갯수에 따라 다름)
장점 : 던담딜딸 치기 좋음
단점 : 구슬모으기도 힘든데 에픽이전은 버프시 게이지도 못채우고, 풀게이지 아닐때 쓰면 30초 내내 손해
세트 자체의 설계가 망가진 대표적인 세트로
레전까지는 버프 발동시 게이지 수급이 안되기에 딜타임을 노려서 쓰다간 매초 타격해야하는 회복문제도 겹쳐
사실상 50% 가동률도 못 뽑는데
1개 기준으로 생각하면 상시 1개옵 딜 이상에 유틸주는 황금향(12)가 무조건 좋은데다
기본 유틸이 조금이라도 있는 용투장을 포기할 이유도 없는데다가
에픽으로 가도 결국 패널티인 오브 갯수가 늘어나서 자동회복이 생겨도
오히려 채워야 하는 게이지 통이 더 늘어나서 채우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데다
태초여도 결국 레전하고 복구시간은 1도 차이 없는데다 풀로 까지 않으면
황금향 용투장은 물론 각종 2티어들보다도 딜적 우위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 세트는 발동쿨과 지속시간이 동일하기에 풀로 게이지를 채워서 쓰지 않으면
쓴 이후에 게이지를 채워도 30초 동안 너프당한 데미지를 강제로 계속 써야하며
그렇다고 풀 게이지까지 채워서 쓰려하면 발동전까지 세렌디, 칠흑 보다 못한 깡딜로 적을 때려야 하는 리스크 까지 있습니다.
던담딸을 치려고 작정한게 아닌이상 갈 이유가 1도 없는 세트입니다.
[그림자에 숨은 죽음]
티어 : 2티어
태초 환산 배율 : 144.24%
장점 : 스킬 후딜이 있을시 캔슬 가능
단점 : 특색없는 무난함
발키리가 기동력과 이동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자체적인 깡딜이 높고 그림자 동작으로 후딜을 캔슬하는 용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수옵션을 통해 특수동작을 취하면서 기존 스킬이 캔슬되기에 (각성기 X)
일종의 무적없는 강화백스탭 개념이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딜 자체가 평이하게 높고 패널티 조건이 없기에 무난하게 쓰기 좋은 세트입니다.
[압도적인 자연]
티어 : 2티어
태초 기준 배율 : 143.34%
장점 : 가동율 높은 오브젝트
단점 : 특색없는 무난함
적을 기준으로 바로 터지는 오브젝트이기에 모든 오브젝트 셋중 가장 적중률이 높으며
쿨타임도 5초이기에 옵션 가동률 역시 매우 높은 세트입니다.
그림자와 똑같하게 무난하게 좋은 세트이지만
역시나 오브젝트 셋팅은 밸런스패치로 인한 간접너프가 있다는게 단점
페어리와는 달리 오브젝트 비율이 높은 셋은 아니라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겁니다.
[무리 사냥의 길잡이]
티어 : 3티어
태초 기준 배율 : 117.42% (142.78%)
장점 : 시너지 세트임
단점 : 직접패는게 더 나음, 시너지 세트임, 근데 시너지 제대로 하려면 태초세트하라함
솔플 기준으로는 2티어 정도 하는 세트이지만 결국 사람이 솔플만 할 수도 없고
이 딜에 속도가 필요하면 용투장이라는 대체품도 있으며
물론 풀중첩 기준 2티어 세트딜러 2명하고 같이 팬다 가정하면 1티어급 성능이긴 한데
태초 세트가 아니면 하울링을 여러번 맞춰서 파열 상태를 중첩시켜야 하기에
요구조건 자체가 너무 넌센스인 세트입니다.
안좋은 세트가 많이 떠도 어차피 디레지에쯤 가면 신규 헬 던전 내서
에픽들 쏟아지게 만들테니 명성컷에 맞춰서 나오는대로 적당히 끼시면 됩니다.
단 세트 맞추려면 항아리 깡이 거의 필수적인데
3티어 이하들을 항아리 깡해서 맞추기는 너무 아까우니
어쩔 수 없는 경우 아니면 고려해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