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커뮤니티

토론

[소환사] 소환사 월영에 대한 효율 연구.

  • 태혜린 카시야스
  • (등록 : 2024.08.17 00:21) 수정 : 2024.08.17 00:22 5,992

월영 탈리스만 효율에 대해 알아봅시다.


Step 1. 먼저 정령희생을 포기하고, 프리트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서 스포를 최대한 쥐어짜는 상황을 가정합니다. 이 경우에는 3상정 스킬트리가 가능합니다.

딥다팔이나 불가침 무기, 혹은 극찬마크 아바타를 사용해야 된다는 조건은 있습니다.


Step 2. 월영 탈리스만을 사용한다는 의미는, 쿨감을 땡긴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지고정을 사용하게 될겁니다.

이 경우 지고의 정령왕은 기본적으로 상급정령과 SP를 비슷하게 먹으며, 계수는 조금 더 낮습니다.

하지만 지고의 정령왕은 움직이는 몬스터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계수가 거의 비슷합니다.

순간이동과 무적구간을 고려하면, 일반적으로 극 난이도에서 곡옥 프리딜 구간을 제외하면 지고정을 찍는 것이 유리합니다.


안개신 레이드의 경우 상황이 복잡한데 1-2페의 프리딜 시간은 패턴파훼 20초, 그로기 15초로 지고의 정령왕을 두번 쓰기 어렵기에 지고정의 계수가 더 낮습니다. 하지만 고작 10 % 차이만을 보이며, 하지만 몬스터의 움직임이 변화무쌍함을 고려하면 지고정을 쓰는게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엔정벨을 사용하여 숲마벨의 95 쿨회가 빠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고정은 쓰는 게 맞습니다.


Step 3. 이 상황에서 월영을 찍는다면, 에체베리야 탈리스만을 빼고 상급정령 하나를 포기합니다.

월영은 기본적으로 SP를 많이 먹기 때문에 월영을 다 찍기는 어렵습니다. 월영은 34 초 쿨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2상정 만렙을 찍는다는 가정하에서, 월영의 계수는 1,417,368 정도입니다.


이제 34초간의 상급정령과 에체베리야의 데미지 변화를 고려해봅시다.


이동하면서 순간이동이 적고, 무적 상태가 없는 적에게 정령소환수의 방생딜 던전에서 적중률은 실험해본 결과 85 % 미만으로 (아퀘리스는 78 % 미만) 나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소환수가 움직이는 몬스터를 얼마나 잘 때리느냐에 대한 것이 쟁점이고, 아직은 제 데이터는 신뢰도는 낮으며 사람마다 실험값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정을 하에서 아퀘리스의 방생딜은 104만 감소하며, 에체 방생딜은 96만 감소, 에체 하이브는 11 만 감소, 아퀘리스의 하이브딜은 71만 감소(쿨감 효율을 던파운영자가 생각하는 수치인 50 % 로 제한; 20퍼 쿨감=10퍼 증뎀)합니다. 따라서 확실하게 감소하는 딜은 70만, 최대 140만 계수입니다.


10초로 환산하면 20~41만으로 사실상 상급정령 반 개 이상의 손해를 봅니다.

참고로 아퀘리스의 10초 딜은 대략 30 - 60 만 정도입니다.

(10초 계수 43만, 하이브로 인한 방생딜 손실 10%, 몬스터의 움직임으로 인한 방생딜 손실 22%, 하이브 계수 30.7만)


Step 4. 상급정령의 SP를 낮추고 월영을 마스터하는 경우.

계산해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로페즈를 제외하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드뭅니다.

최종적으로 딜표에서는 월영계수를 생각해보면 상급정령이나 프리트보다 낮은 위치에 존재할겁니다. 실제로도 낮게 위치합니다.


Step 5. 결론

루나틱 세팅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상급정령 딜 비중을 고려하면 월영을 사용하면 실전딜이 2~4 % 가량 낮아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걸 왜 쓰냐가 쟁점인데

극 3페는 이클립스 하이브를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이 생각보다 적다는 점.

월영을 사용하게 되면 무력이 증가하고, 극 3페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 극의 종착지 이전에 그로기가 나오느냐 아니냐의 차이.

딥다팔과 딥다하의가 월영의 계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 이것이 있겠습니다.


현재 극 던전에서는 3페 하나로 월영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무력이 안되요 월영을 빼면




0
!
  • Lv110
  • 태혜린
  • 진(眞) 소환사 카시야스 나는쨩

    모험단Lv.38 14세무녀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