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통] 2번째 레기온 차원회랑 나왔을 때 명계의 '카론'을 좋아했던 이유 (2)
(그렇다고 나머지 4보스가 밋밋하다는 건 아님)
1. 그야말로 신이라는 압도적인 포스의 비주얼과 대사(등장 대사 : 그대,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자인지 시험해보겠다. )
2. 극악의 난이도지만 그만큼 패턴들이 다양하면서도 비주얼도 엄청났고 패턴도 참신해서 여러모로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킴.(비석을 세워서 영혼 게이지를 줄인다거나 죽을 때 명계라는 컨셉 답게 영혼이 되어 행동불능이 되며 그만큼 피가 찬다거나 초록장판과 선의 정신없는 공격 등등)
3. 포스있는 모션과 연출(세계를 가르는 듯한 크고 날카로운 검 휘두르는 모션)
그에 반해 깨숲 일반은 너무 멋없게 생겼고(그냥 동물들 무늬만 화려하게 만들어 놓은 거 같음. 이시스 때 만큼의 임팩트까 1도 느껴지지 않음)
패턴에 다양성을 좀처럼 느끼기가 힘들고(사슴은 그냥 밝은 꽃 밟아서 게이지 채우고 내면 들어가서 무력화 까는게 전부인 것 같고 새도 그냥 곡괭이로 돌캐는 것 밖에 없음)
모션도 웃기기만 함.(깨어난 수호자 닭마냥 울어대는 모습은 진짜 어이없음)
아직 극모드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극모드를 필수적으로 할 생각이 없었다면 일반 깨숲 던전 퀄리티를 좀 잘 만들어놔야 하는 것 아닙니까?
보상도 무용담 1개가 전부인 그야말로 엉망일 뿐 더러 던전 퀄리티도 벌써부터 이 모양인데 인공신 나벨 레이드를 어떻게 기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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