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버퍼 총사령관 기록/흔적 세트 에픽 사용 후기 (4)
<성장 이벤트와 각종 이벤트로 새로 육성해 총사령관 세트 에픽을 사용중인 뮤즈와 세라핌>
처음 기록/흔적 세트 에픽이 출시 되었을 당시,
기존 유저는 이미 맞춰둔 세팅을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과
새로 육성하는 캐릭터도 모아둔 재화로 상자를 사서 원하는 장비만 받으면 되는데 언제 기록/흔적 모아서 착용하나?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거치며 버프를 받았고 이벤트와 재화를 통해 기록/흔적 세트를 이전보다 쉽게 맞출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첫 출시 이후보다 호평이 늘어서 이벤트로 육성한 뮤즈와 세라핌에게 총사령관 11부위를 장만했다.
<서로 다른 계정에서 키우는 중인 세라핌과 뮤즈>
이벤트로 제공되는 3버프칭호와 장착용 칭호 그리고 30주년 오라와 크리쳐에 원샷 증폭서나 순황증으로만 성장시켜도 120만, 113만이라는 준수한 버프력이 나온다.
종결마부나 올7~8 증폭, 옵션성장과 같은 몇몇 부분만 보완해주면 안개신까지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버프력이 아닌 세트효과다.
시즌 초기 버퍼의 숙제와 같았던 쿨타임과 범위는 물론 이동속도와 파티원 버프까지 더해져 말그대로 꿀옵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최종데미지 #% 증가 옵션으로 파티원을 구하기 어려운 초반 컨텐츠도 보정과 함께 클리어할 만큼 강력하다.
<흰구름 마스터도 쾌적하게 솔플이 가능하며 연주 효과 범위가 한화면을 가득 채운다>
<이동속도와 관련된 융합석을 제거 했음에도 총사령관 기록/흔적 세트 효과만으로도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서고와 중재자 같은 반복던전이 6~8초 커트>
<진입 명성과 현재 명성 차이가 크지 않는 이면경계 마스터에서도 손쉽게 솔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개인적인 평가 : 쓰라고 지원도 해줘 효과도 빵빵해 커스텀 맞춘다고 솜사탕 녹이지 말고 그냥 기록/흔적 세트로 행복던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