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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피로감만 늘어나고 있는 현재 던파 (6)

현황

던파에 복귀했을 때 던파를 재밌게했었습니다.


본 캐릭이 끝나고나면, 아쉬움이 남아서 캐릭터를 더 늘렸습니다.

본계정뿐만아니라  점핑이벤트로 부계정까지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던파에 대한 흥미를 점점 잃어가고있습니다.

캐릭들은 피로감만 더하고..

주말에 고정된 시간을 할애해야하기에  지인과 교류할 시간도 줄이게 돼었습니다..





* 이벤트

현재 이벤트는 접속시간을 강제로 늘리게끔 설계돼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들은

NPC의 위치가 한 곳에 고정돼있지않습니다. 10분마다 위치가 바뀝니다. 찾아서 돌아다녀야합니다


여름빙고이벤트는

많은 캐릭터를 다루는 유저일 수록, 다트를 던지면서 컴퓨터앞에서 멍때리는 시간도 늘어납니다.


PC방이벤트는

입장피로도를 줄여서 던파에 더 많이 머물도록 설계했습니다.




* 레이드/레기온

딜러들은 레이드에 참가하기가 어렵습니다.

커트라인이 된다고해서 파티에 받아주지 않습니다.


이미 성장차이가 크게 벌어졌기때문입니다. 양극화가 심화됐습니다.


커트라인 수준의 딜을 보유한 사람이 레이드에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6.1명성에 해당하는 딜러도 같은 레이드에 참가신청을 할 수있습니다.

당연히 6.1딜러를 받아갑니다.   



안 그래도 파티 참가가 어려운데, 그룹화까지 됐습니다.

저스펙파티와 중간스펙, 고스펙 파티로 나뉘어져서 운영됩니다.

벞교파티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충분한 수로 버퍼를 키우지 않으면 이 파티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에의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성장에 양극화가 심화됐기때문입니다.


저스펙이든 고스펙이든더 많은 시간을 레이드출발에 할애해야합니다.

(고스펙파티라고해서 해당 커트라인의 파티원을 구하기가 쉬운건 아닙니다.)


또한 레이드 클리어 자체도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캐릭터 수를 줄일 수밖에없습니다.



"욕심을 줄이면 번뇌가 사라진다"  




1단계 인식

예전에는 이벤트를 하면 캐릭터를 더 늘리고 싶다라는 욕구가 생겼습니다.

피로도를 모두 쓰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지금은 그런 생각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피곤하다라고 생각만 듭니다.



2단계 소소한 것부터 줄이자.

- 아벨로에게 흰색큐브로 생숨으로 교환하고 계신가요?

20캐릭정도만해도 1주일이면 500만골드정도 법니다. 


- 망자의협곡컨텐츠

유니크무기항아리던전, 나락


- 일일미션 

일일미션 시즌초기만해도 거의 필수였습니다.

지금은 이벤트로 창고에 재료가 넘칩니다. 하지 않아도됩니다. 하지 않아도되는데도 습관때문에 하고있습니다.

손해보는 느낌때문입니다.



3단계 피로도영약30

피로도영약은 "피로해지는 영약"입니다. 

네오플 노조파업중이고, 적어도 반기까지는 이번 시즌이 계속 될겁니다.

여러분이 서고픽랑 대초를 이미 먹었다면  서고를 더 돌기 위해 영약을 쓰지마세요.


어차피 최소 6~7개월은 돌겁니다.

50레벨, 60레벨을 찍겠다고 영약을 쓰거나 피로도영약을 쓰지마세요.  어차피 주말 던전만 돌아도 알아서 레벨링 따라갈겁니다.


뒤처진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뒤처지는건 일생생활과 건강입니다.



4단계 부계정 안하기

피로도영약30을 포기하면, 다음에는 점핑이벤트로 늘려놓은 부계정까지도 

내려놓을 수있는 마음이 생깁니다.




5단계 본계정 캐릭 줄이기

우리는 캐릭터 하나하나를 내 새!끼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정이 깊습니다.

투자도 아끼지 않고요. 캐릭터를 줄이는게 사실 어렵습니다. 그 마음을 내려놓기가 어렵습니다.

본계정 캐릭중에서도 투자를 덜 하거나 이제 막시작한 캐릭도 있을겁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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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ㅡ반가워요ㅡ
  • 진(眞) 아수라 카인 반음

    모험단Lv.20 밀짚모자S해적단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