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스트라이커] 타격감 손맛 쾌감! 여 스트라이커 가이드 백서 (10.17 리뉴얼 이후 버전 / 스압 주의) (86)
여스트라이커의 짜릿한 타격감의 세계로 입문하시려는 여러분들을 모두 환영합니다!
참고로 해당 글은 25년 1월 9일 까지만 유효합니다.
중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나면 아이템별로 성능을 파악해서 최대한 빠르게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여)스트라이커를 본 캐릭터로 육성중인 유저 "백랑월" 이라고 합니다.
6월달에 최신공략글이 작년 10월에 1개있는 걸 보고 충격먹어 작성한 이후로 간만에 뵙습니다.
덕분에 오던도 2번이나 선정되어보고 어느새 조회수가 20만이 넘어가는 공략 글이 되었네요.
그만큼 여스트라이커에 많은 유저분들께서 관심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모두들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면서 업데이트 된 내용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저의 공략은 철저하게 유입 유저 및 너무 고스펙을 노리지 않는 유저분들을 위한 범용적인 공략임을 안내드립니다.
해당 캐릭터는 제 캐릭터입니다.
여 스트라이커는 구이계 신이계 시절부터 본 캐릭터로 키워왔었고,
현생 이슈로 여러번 아라드와 현실을 왔다 갔다 하는 텀이 많았다보니
이번 시즌에서는 바칼 출시 이후로 꾸준히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그래도 초 고스펙 유저분들처럼 불가침 장비는 없지만 나머지 부분은
최대한 챙긴 상태로 나름 본캐에 걸맞게 잘 키우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각 세팅마다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설명글이 포함되어 조금 길어지긴 했습니다만..
최대한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짚을 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같은 캐릭터라고 할 지라도, 유저마다 운용하는 방식과 애정도는 모두 다를 것이기 때문에
딱 한번 진득하게 읽어보면 끝까지 잘 키울 수 있는 최신 버전의 가이드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저를 제외하고도 수많은 여스커 고수 유저분들이 계실테니 다른분들의 스킬트리나 가이드글, 너튜브등을 통해 운용 방식, 영상을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정중한 피드백과 의견은 환영하며, 무분별한 지적과 비난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글은 PC 버전에 최적화 되어있어 모바일로 보실 경우 약간의 불편함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수정 사항 -
8.23
깨어난 숲 업데이트 이후 마법부여 관련 내용 보완 및 스킬코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0.17
리뉴얼 이후 최신화된 내용 반영 및 각종 업데이트 내용을 보완하였습니다.
10.30
리뉴얼 내용 반영 이후 보완점 추가진행 하였습니다.
12.06
세트아이템의 옵션 및 이름 정보 오표기 수정 + 보조특성 규율 추천 추가
처음접하시는 분이라면 정독을 권하지만
빠르게 찾아보실 분들은 필요하신 내용은 목차만 복붙하셔서 Ctrl+F로 찾아보세요!
- 목차 -
0. 여스트라이커 직업 소개
1. 스킬트리 및 주요 스킬 설명
2. 아바타 / 엠블렘 정보
3. 추천 탈리스만 / 룬 정보
4. 추천 장비 세팅
5.추천 융합석 세팅
6. 마법부여
7. 장비 특성
8. 데미지 관련 아이템
글 소개에 앞서 캐릭터 전직 공략이라는 의미에 맞춰 해당 캐릭터에 대한 기본적인 공략이므로,
불가침 세팅과 같은 초고스펙과 연관된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여스트라이커 직업 소개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한 정통파 격투가"
(영상 출처 : 던파TV 공식 유튜브)
"이 세상에서 믿을 건 바위같은 주먹과 강철같은 다리뿐이라고!"
초창기 던파에서 근본 3대 캐릭터라고 불리던
여스커 / 웨펀마스터 / 레인저 중 하나로써
당시 고 강화 유저분들이 많이 하시던 로망 캐릭이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체술을 이용한 직접 타격을 위주로 전투하는
근접 물리 딜러이며
컨셉에 맞게 전용무기인 권투글러브를 착용합니다.
빠른 쿨타임의 기본기들과 무큐기를 조합하여 사용하며,
머슬 시프트라는 스킬을 활용한 캔슬 활용 딜러로,
개인적으로 던전앤파이터에서 인파이터와 쌍두마차로
최고의 타격감과 손맛, 재미를 담당하고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쿨타임이 짧은 붕권, 본크러셔, 철산고 3개의 기본기와 함께
머슬콤이라고 불리는 및 철산고-원인치-파쇄권-라이트닝 댄스 콤보를 베이스로 하여
여러 스킬을 조합하여 우다다 집어넣는 몰아치기도 재미있는 직업이면서
밸런스패치를 해도 딜링 밸런스는 항상 중간은 하는 무난무난한 직업이기도합니다.
타격감과 콤보까지 챙기는 꿀잼 캐릭인데 도트개선까지 받았으니
키워주실꺼죠?
1.1 추천 스킬 트리
스킬트리는 각자가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운용에 따라,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석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큰 틀을 두고 유동적으로 편하신 스킬을 채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킬트리의 경우에는 제가 사용 중이면서 아마 대부분의 스트라이커 유저분들께서 채용 중 일 것으로 생각되는스킬트리를 소개하겠습니다.
10월 17일 리뉴얼 이후로는 붕권 마스터 트리로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1) 라이징너클 불필요성과 채널링 이슈 + 몹몰이 스킬의 대체 가능
몹몰이 역할만 하는 것으로는 라이징너클 1만 찍어도 가능한 사항이고,
라이징너클의 채널링이 붕권에 비해 긴 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넓은 범위의 케어는 범위 증가 옵션과, 밑에 설명드릴 탈리스만 파트에서
일주연환격을 채택하게 되면 몹몰이가 가능해져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합니다.
2) 이동기와 회피기, 준 범위기로써의 역할
최상위 컨텐츠로 갈 수록 레이드, 레기온과 같이 1대1 던전 및 회피가 요구되는 던전이 많고
붕권을 마스터할 경우 짧은 쿨타임에 비해 긴 이동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에 이동기로 사용
10월 17일 패치 이후로 범위융합석이 없고 타점이 좁은 여스커에게 질풍경초 패시브에
붕권과 본크러셔에 타격된 적 주변으로 충격파가 발생하도록 변경되어 나름의 준 범위기 역할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3) 딜표사이트의 이득성
딜표사이트가 주가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역설적으로 딜표사이트의 딜을 기준으로 컨텐츠의 컷이 정해지고 있기때문에
붕권마스터를 채용한 딜표가 현재 가장 최고점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기존에 라이징너클 마스터 스킬트리였으나, 붕권마스터 트리로 변경 이후
이동기의 편의성이 굉장히 체감도 잘되는 편이라 만족 중입니다.
라이징너클의 경우 현재 1을 주고 사용중이며, 몹을 모아준다는 역할 외 적으로는 모두 다른 스킬들의 짧은 기본 쿨타임을 이용하여
라이징너클 + 본크 / 라이징너클+원인치 조합으로 잡몹방도 어느정도 정리가능합니다.
PS. TP 스킬
본크러셔, 철산고, 원인치, 라이트닝 댄스, 파쇄권, 일주연환격 마스터 고정이며
남는 TP의 경우 익숙해지기만 하면 크라우치의 활용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크라우치 3고정에
붕권을 마스터하신 경우 붕권을,
라이징너클을 마스터하신 경우 라이징너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스킬트리 코드입니다.
필요 하신 분은 그대로 채용하셔서 스킬 키 위치만 편하신대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JwNzrENgkAYgNHvP+44xYREOUMhlYkYG9Ad0JqExMYeOgcQdjDR1gls7Z3CuIEuwAL6Jni9EuUd8bcgpGTIg8ETMYiPDBGF3JE9MkZKNgvcnMDhNJmQHTBLgohVhRSkO+KapCHOmc4IEyYtoxO2Q5/xXvgX7BXzxt4wH8wXE5ZE5FRoClrWJP9ITYOig/4H8PwVXQ==
1.2 주요 핵심 스킬 설명
새로 스트라이커를 키우실 유저분들께 있어
각 스킬들의 설명과 이해를 돕기위해 작성한 부분입니다.
급하시거나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이시라면 다음 항목으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패시브 스킬
(Passive Skill)
권투글러브 사용 가능
스트라이커만 사용가능한 권투글러브 무기를 착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입니다.
옵션으로 각성기를 제외한 스트라이커 스킬의 쿨타임 10%를 감소시켜줍니다.
급소지정
스킬공격력 증가 17%와 더불어서
크리티컬 확률을 36.8%, 적중률을 20.2% 올려주는 핵심 스킬입니다.
해당 스킬 덕분에 스트라이커는 크리티컬 확률이 부족할 일이 육성 초반부에도 거의 없습니다.
머슬 시프트
기본제공 캔슬 횟수는 6회이며, 이는 총 6번까지 캔슬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횟수는 2초마다 자동 회복이지만, 2차 각성을 하게 되면 0.7초에 하나를 회복하도록 변경됩니다.
예전에는 스킬공격력 증가 옵션이 스킬을 이어가는 다음스킬에 이관되어 증가하는 형태로 부여되었지만,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스킬공격력 증가 옵션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즉, 머슬시프트를 사용하여 스킬 캔슬을 빡빡하게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전혀 어렵지 않겠죠?
또한 슈퍼아머의 최대 지속시간을 60초로 늘려주어
짧은 지속시간으로 캐스팅을 다시해야하는 불편함을 크게 줄여줍니다.
10월 17일 리뉴얼 패치이후로 2차 각성을 하면 머슬 시프트 회복시간이 2초로 고정되었습니다. (2차 각성시 0.7초)
실제로 사용해보니 콤보 한 사이클을 돌려도 별도의 스위칭 없이 11개의 머슬 스택으로 전혀 부족하지 않은 체감이 꽤나 느껴졌습니다.
이 부분은 매우 만족스럽네요.
스탬피드
(1차각성 패시브)
스킬 공격력 51% 증가 옵션을 기본으로,
이동속도 34.5% 올려주는 패시브입니다.
덕분에 여스커는 템 세팅을 최종적으로 마치게 된다면
이동속도가 솔플시에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리미트 브레이크
(2차각성 패시브)
스킬 공격력 52% 증가 옵션을 기본으로
머슬 시프트의 재충전 시간을 1.3초 줄여주며 캔슬 횟수를 무려 5회나 늘려주기 때문에 넉넉한 캔슬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강권 타격의 경직 비율이 늘어나고, 슈퍼아머 시전 시 이동속도 15% 증가라는 깨알 같은 유틸성도 부여해 줍니다.
질풍경초
(진 각성 패시브)
스킬 공격력 증가 32% 옵션을 기본으로
해당 스킬을 배울 경우 평타만 쳐도 머슬 시프트 콤보의 스택으로 인정해줍니다.
이게 상당히 편한데, 다른 스킬의 연계없이 평타만 섞어도 머슬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또한 본크러셔를 타격시 로킥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주기때문에
로킥 커맨드를 z 로 놓고쓴다면 본크-로킥의 연속 시전이 가능해집니다.
10월 17일 패치로 패시브 효과가 변경되었습니다.
붕권과 본 크러셔 사용 시 아래처럼 타격된 적 주변으로 충격파가 퍼져 동일한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범위기가 적었던 여스트라이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한 기능으로 바뀐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사용해보니 발생하는 충격파도 스킬 범위 증가 옵션의 영향을 받는 것 같네요.
본크러셔 사용 시 발생하는 충격파
(이미지 출처 : 던파 공식 홈페이지 업데이트 노트)
붕권 사용 시 발생하는 충격파
(이미지 출처 : 던파 공식 홈페이지 업데이트 노트)
액티브 스킬
(Active Skill)
크라우치
여격투가 4직업군 공통스킬로써 쿨타임 2초를 가진 1레벨 마스터 기본 스킬입니다.
TP를 주지 않을 경우 앉았다가 '일어날 때' 0.5초 무적이 있고,
TP를 찍으면 '앉을 때' 1레벨 당 0.2초의 무적이 부여되는 스킬입니다.
즉 TP를 다 주면 0.6초짜리 통 무적이지만,
3레벨이상으로 찍지 않으면 오히려 무적시간이 짧아지고 무적의 타이밍도 다르기 때문에
TP를 다주거나, 안주거나 둘 중 하나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활용을 잘 못했으나, 해방으로 연습해보고,
특히 극 첫 출시 당시에도 긴 시간 트라이하면서 이 스킬 덕분에 똥손을 커버하고 깰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레이드에서도 몹들에게 붙어서 패야하는 스커 특성상 크라우치-라댄 / 혹은 크라우치-타 스킬로
연계해가면서 회피하며 스킬 우겨넣는걸 즐기고 있습니다.
유저의 피지컬에 따라 갈리는 완소스킬인 만큼 익숙하지 않더라도 꼭 익숙해지셔서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TP 3개를 전부다 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TP를 주지 않았을 경우
아래와 같이 앉을 때는 무적이 아니며, 일어날 때 만 무적 테두리가 생기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 TP를 주었을 경우
앉을 때 반투명상태로 0.6초간 무적이 됩니다.
TP를 주었을 경우 C 캔슬을 통해 위급상황 회피, 패턴 파훼에 재빠르게 사용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C 캔슬 컨 이후 무적판정을 이용하여 붕권으로 빠져나가거나
무영각 탈리스만을 채용을 하게 되면 무영각 사용 시 적을 추적하면서 슈퍼아머 판정이 되는데,
이때 크라우치의 블링크 판정을 통해 해당 슈퍼아머 판정을 짧은 무적 상태로 가져간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 움짤을 보시면 무영각 타격 직후 착지 전까지 블링크 상태로 무적판정이 유지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붕권
이동기로 주로사용하고 콤보 사이 짤딜이나 머슬콤 시작 시 사용하는 스킬입니다.
철산고
어깨로 적을 밀치는 어깨빵 스킬입니다.
머슬 콤보의 시작점에 쓰이는 경우가 가장많고, 중간중간 짤딜용으로 쓰입니다.
원인치 펀치
스킬이름 그대로 1-inch 입니다.
시전 범위가 정말 좁아서 근접하지 않는 이상 이따금씩 미스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머슬 콤보 시작을 보통 붕권이나 철산고로 적어게 붙은 후 원인치를 이어쓰는 형태로 시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 크러셔
시전 시 타격감이 찰진 "빠각!" 소리와 함께 적 다리를 분질러버리는 로킥 한대를 칩니다.
머슬 콤보 사이에 넣어 굴리거나, 짤딜용으로 쓰는 스킬입니다.
기본기중에 마스터해서 쓰기 때문에 일반 던전이나 중재자,서고 등 파밍던전에서
라이징너클로 몹 모아주시고, 본크러셔 한대 치셔서 정리하시면 찰진 소리와 함께 몹이 사라지기때문에 기분 좋습니다.
라이트닝 댄스
여스커의 꽃, 여스커의 자랑, 여스커의 심장
라이트닝 댄스가 여스커의 중심을 지키고 있어요.
이 스킬이 없어진다면 여스커는 여스커가 아닙니다.
풀 채널링이지만, 풀 무적이고,
최종세팅 기준으로 쿨타임 6초짜리 완소스킬이기때문에
여스커의 생존률을 굉장히 높여줍니다만...
이녀석도 타격 판정이 원인치 펀치 처럼 범위가 굉장히 좁고 애매하다보니
미스나는 경우가 있어 딜로스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또한 몬스터를 치다가 패턴을 시작하거나, 공중으로 뛰어다니는 등
아스라한의 세미아니와 같은 형태로 이리저리 날뛰기 시작하면 스킬시전이 끊기기 때문에 역시나 딜로스가 생깁니다.
40제 몰빵을 가는 여스커 특성상 라댄 한번의 미스가 되게 뼈아픈 손실이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빵시 짧은 쿨타임과 풀무적이라는 메리트가 있어 여스커의 딜링 핵심입니다.
10월 17일 패치로 Z축 인식 범위도 상향을 받았습니다.
이제 공중에 어느정도 공중에 떠있는 몬스터도 아래처럼 타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 던파 공식 업데이트 노트)
퍼섭에서는 Z축 관련 내용이 없었기에 주말에 레이드에서 다이앤이 점프할 때도 이어지는지 한번 확인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레이드 몇번 돌면서 확인해보니 몹이 멀리 튀거나 높게 점프를 하게 되면 끊기는 건 아직 존재하네요 ㅜㅜ
점프하는 몬스터까지 따라가는 걸 바랬는으나.. 그래도 공중에 떠있는 녀석한테 헛발질 안하는게 어디인가요ㅋㅋ;
비트드라이브
(왜 불이 안들어와있니...)
발차기로 연타를 날리고 마지막 피니쉬로 일격을 가하는 스킬입니다.
10월 17일 리뉴얼 패치 이후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넨마스터처럼 아예 신규스킬로 개편해줬다면 채용 고민이라도 해볼텐데 정말 비운의 스킬이네요.
컨셉은 참 좋은데.. 퍼스트 서버에서 여러번 써봤지만 SP문제는 차처하고 타 스킬과의 사용 연계성이 너무 떨어집니다ㅜㅜ
비트드라이브를 채용하자고 마땅히 포기할 스킬도 없고, 탈리스만의 자리도 없는 지라 리뉴얼 이후에도 채용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채용하면 할 수는 있겠지만 튼튼한도 시전시간도 짧은 붕철본 3종 기본기를 포기하고 굴릴만큼의 메리트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내년에 탈리스만 시스템이 폐지되는 시점이 오긴할 텐데 그때 또 어찌 바뀔지는 모르겠어서 일단 연구는 한 번 해볼 생각입니다.
사상 최강의 로킥
(1차 각성기)
10월 17일 리뉴얼 패치로 이펙트와 타격음이 개선되었습니다.
흔히 사로킥으로 많이들 알고계시는 스킬입니다.
각성기이기 때문에 시전 시간동안 당연히 무적이고,
시전종료 후 30초간 쿨타임감소 10% 보너스 효과를 받게 됩니다.
진각성을 하고 나서부터는 진각성에 밀려서 잘 쓰지는 않는데요.
평소에 제가 운용하는 방식은 아래 두가지입니다.
1. 정말 급할때 무적기로 사용
땅을 발로 찍고 턴하면서 기를 모으는데요,
공격키 혹은 스킬키를 연타하지 않으면 기모으는 시간이 느려지는데 이때 풀 무적입니다.
즉 기를 모으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무적도 길겠죠.
근데 딜로스 유발인지라 어지간해서는 이렇게 길게 안씁니다.
어차피 각성기시전하면 그냥 무적이고,
평소에 진각을 사용하는 여스커가 1각을 썼다는 거 자체가
정말 긴급하게 즉사 패턴을 피하려고 쓰는 경우니까요.
2. 던전 입장 후 첫방에서 진각 대신 쿨타임 감소버프용으로 사용
포타임 컷이거나 첫방 진각이 아닌 경우, 마지막 보스에서 패턴 진각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첫 방에서 1각을 사용해서 쿨감효과를 받고 딜링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본기나 라댄같은 스킬들이야 세팅이 완료된 경우 MAX 쿨감이라 쿨타임이 매우 짧지만,
70제 이상 무큐기들은 쿨감 10%도 생각보다 체감이 꽤나 달달하거든요.
파쇄권
원인치 펀치의 강화버전입니다.
시전 시 방향키를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정권을 찌르고 그냥 시전 하시면 제자리에서 시전합니다.
원인치보다는 판정이 좋고, 범위도 넓습니다만, 여전히 정권지르기라는 컨셉이기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빗나갈 수 있어요 ㅎㅎ..
머슬콤보에 주력기로 항상 들어가는 스킬이면서, 기본 콤보인 '철원파라' 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원인치와 붙어서 같이 운용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일주연환격
10월 17일 리뉴얼 패치로 이펙트와 타격음이 개선되었습니다.
탈리스만을 끼지 않는다면 몹몰이 기능은 없고,
단순히 앞에 있는 적을 빠르게 3번 타격하는 기능을 가진 스킬입니다.
탈리스만을 채용하지 않으면 뭔가 밋밋한데 채용하면 이만큼 만족스러운 스킬이 없네요.
탈리스만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룰테니 참고해주세요!
머슬콤보를 다 사용하고나서 이어갈 때 사이에 넣어서 시전하는 스킬로 사용 중 입니다.
호격권
10월 17일 리뉴얼 패치로 이펙트와 타격음이 개선되었습니다.
탈리스만을 채용하지 않는 트리가 강세이기 때문에 이펙트보다도 효과음 개선이 너무 맘에 드네요.
기관총 쏘는 거 같습니다.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그 만화에서 나오는
"오라오라오라오라"를 육성으로 듣게 해주는 스킬입니다.
시전시 전방으로 타격을 시전하면서 질주하고 스킬키를 한번 더 입력하면, 써머솔트킥을 날리면서 몹 들을 걷어차 날려버립니다.
탈리스만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범위도 좁고, 풀 채널링 스킬에 시전시간도 길고
마지막 타격시 몹을 날려버리기에 마냥 매력적인 스킬은 아닙니다.
긴 채널링으로 인해 스킬을 사용 하더라도 대충 시전 후 막타만 시전하거나 빠르게 키를 연타하고 막타를 우겨넣는 수준입니다.
(재미 원툴)
탈리스만을 채용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공속도 빨라지고 몹도 끌어오기때문에 꽤나 쓸만한 스킬로 변모합니다.
(이미지 출처 : 던파 업데이트 노트)
탈리스만을 채용시 몹을 끌고오는 범위가 꽤나 상당한데 범위가 코딱지만한 여스커에게는 정말 감격스러운 수준이라
과거에는 채용을 했었습니다만 현재는 일주연환격 탈리에게 자리를 내어준 상태입니다.
그래도 채용해서 쓴다면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무영각
상급 무큐기 중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어하는 스킬입니다.
탈리스만을 미채용한 상태라면, 시전 시 땅을 쓸어모으고 하늘로 올라가며 돌려차기 한방을 시원하게 시전합니다.
탈리스만을 채용했을 때 적 추격 + 단타형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탈리스만 채용 시 진가를 발휘하는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탈리스만을 채용하지 않고 사용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타격 범위가 스트라이커 치고는 상당히 큰편에 속하고 데미지도 준수해서 매우 좋습니다.
라이트닝 시프트
10월17일 리뉴얼 패치로 Z축 색적범위가 증가했습니다.
명확한 수치가 적혀있지 않아 아마도 라이트닝 댄스와 동일하게 적용되었을꺼라 생각됩니다.
스킬 컨셉은 초심으로 돌아가 스트라이커의 기본기를 다시금 차례대로 연마하며 시전한다는 컨셉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도트 복붙해서 기본기 차례대로 시전하는 수준이라
이펙트는 별로 맘에 들진 않습니다만 스킬의 유틸성이 참 좋습니다.
추적할 수 있는 범위내에 존재한다면 몹을 자동으로 막타까지 추격해서 타격하고,
라이트닝 댄스와 동일하게 시전시간동안 풀 무적 입니다.
이 두 가지 때문에 솔직히 만족감 GOAT 그 자체입니다.
단점은 몹이 있어야만 발동 가능합니다.
몹이 범위내에 없다면 시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몬스터가 멀리 떨어져있는 경우에는 붕권(머슬캔슬)-라이트닝시프트 같은 형태로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멸진파성각
(진 각성기)
진각성기입니다.
시전시 땅을 한번 가로지르고 적을 우주 밖으로 차올린 후 행성을 통째로 발로 차서 갈라버립니다.
각성기이므로 시전 시 풀 무적입니다.
퍼뎀은 진각성기 치고 나름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컨셉에도 안맞는 각성기여서 이펙트가 2번이나 바뀌었지만
지금은 시전 이펙트도 시원시원하고 컨셉에 나름 적절하다고 생각되어서 아주 맘에 드는 각성기입니다.
2. 추천 아바타 / 엠블렘 정보
2.1. 아바타 옵션 및 엠블렘
아바타는 기본적으로 24년 6월기준으로 출석체크시 이벤트로 지급중인
클론레어아바타를 착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는 본캐로 키울거고, 투자를 꽤나 많이할거야 라고 하시는 분들은
'찬란한~'으로 시작하시는 각 색상별 엠블렘을 구비하시거나,
해당 엠블렘이 장착된 아바타를 구매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다! 나는 라이트하게 즐길거다 하시는 분들은
'화려한~'으로 시작하는 각 색상별 엠블렘을 구비하시거나,
해당 엠블렘이 장착된 아바타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상의의 경우 본캐에 입고 계실 아바타는 급소지정
버프강화에 넣으실 아바타는 강권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허리 옵션에서는 속성저항옵션은 출혈세팅을 채택하신 경우
엔트정령성배의 '모든속성저항 250 이상시 출혈피해 15% 증가' 옵션을 위해 사실상 필수 옵션이라고 생각되구요.
그 외 세팅을 가신 분들은 회피율5.5% 등 기타 필요하신 옵션 채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스라한 방어구 융합석인 설경세트에서 단발성 회피율이 챙겨지기 때문에 채용률이 가장 높은 속성저항 옵션을 추천드립니다. (10/17 추가)
하의 옵션에서 HP MAX를 채용한 이유는
여스커는 마나소모가 과한 스킬이 많지 않고,
HP MAX 수치를 올려 조금이라도 생존력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신발 옵션은 힘55보다 이동속도 6%챙기는게 더 이득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변경권을 부캐에 쓰고있는 상태라, 아직 힘55를 쓰고 있긴 하지만
이속6% 챙기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드는게, 결국 속도는 다다익선이거든요.
(제가 속도성애자인건 비밀입니다)
커스텀 완성된 캐릭터 하다가, 다른 부 캐릭터 키울때 이속 느리면 정말 답답하실겁니다.
추가로 부연 설명을 조금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여기서 선택지로 인해 갈리는 부분이 보통 목가슴과 얼굴부위의 옵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건
육성 초반에는 목가슴이나 얼굴 공속채용 이후
커스텀세팅+융합석 파밍시 레압옵션변경권을 사용해서 모든 상태이상 내성으로 유동적 교체입니다.
아래 템세팅에서 설명드릴 숲속의 마녀 반지의 주요 옵션 중
쿨감 회복 옵션을 유효 옵션으로 채택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상태이상 내성 50%를 맞춰야합니다.
빙결내성 40%는 반지에서 주지만, 10%를 나머지로 채워야하기때문에
5%는 후술할 귀걸이 에픽융합석에서 채우더라도 나머지 5%는 두가지 선택지에서 채워야하는데요.
1) 백신 아이템(소모품) 사용
- 사용시 10분간 모든상태이상내성10%증가
경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소모품인 백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2) 아바타의 한부위 옵션을 모든 상태이상 내성으로 사용
레어아바타 옵션 변경권을 사용하셔서
(이벤트로 뿌림 혹은 아라드패스에서 획득)
목가슴 1부위를 모든 상태 내성 옵션으로 교체하시고,
해당 부위의 엠블렘은 유동적으로 자신의 상태 내성에 맞춰서
50%가 유지되도록 상태내성 엠블렘을 적당히 끼워주시면 되겠습니다.
선택지는 제공해드렸으므로, 각자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번 사용하면 10분지속인 아이템이고, 몇 천개씩 쌓아놓고 쓴다지만 결국 구매해야하는 소모품이고,
퀵슬롯 자동활성화는 패스를 쓰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투함포를 놓고 쓰실것이라서 별도로 신경 써줘야하는게
싫어서 저는 그냥 한 부위 바꾸고 쾌적하게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아바타 옵션이나 엠블렘 설명에서 선택으로 작성해놓은 부분의 경우
각자 세팅에 필요한 만큼 배분하셔서 챙기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크리티컬100%가 되지 않으신다면 머리,모자에서 크리티컬 듀얼엠블렘을,
100%를 채우셨다면 조금 이나마 이득인 깡힘을 챙기시면 되겠죠?
2.2 플래티넘 엠블렘
플래티넘 엠블렘은 "레어 아바타" 혹은 "클론 레어아바타"에만 착용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로 파는 아바타 혹은 상급아바타에는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딜링용 플래티넘 엠블렘 : 급소지정 / 머슬시프트
평소에 입고 있어야하는 아바타에 끼워야하는 엠블렘입니다.
어떠한 것을 끼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종결은 급소지정이고,
머슬시프트를 쓰시면
딜은 급소지정보다 아주 약간 모자르지만
머슬회복속도가 조금 더 빨라진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버프강화 플래티넘 엠블렘 : 강권
버프강화 슬롯에 들어가야할 아바타에 끼워야하는 엠블렘입니다.
말이 필요없이 강권 박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중요!★
경매장에서 구입하실 경우 반드시 여 격투가가 적혀있는 엠블렘으로 구매해주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경매장에서도 타 직업은 붉은색으로 표기가 되지만
여스커와 남스커는 엠블렘 이미지만 다르고 소개드린 엠블렘 이름이 완전히 동일하여
강권, 급소지정, 머슬시프트만 보고 호다닥 집어서 사셨다가
남격투가의 엠블렘이 우편함에 도착해있는 상황을 보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서로 다르게 형성되어 있기에 실수하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버프강화의 경우 서로 비슷한 가격대라인을 형성하고 있어 뉴비분들이나 복귀분들에게 의외로 종종 있는 실수입니다.
++ 소소한 Tip
리뉴얼 이후로 여격투가 관련 아이템(플래티넘 엠블렘,아바타 등)들의 가격이 굉장히 높게 형성 되어있고 물량도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라드 패스를 이용하시는 분은 아라드패스의 보상품에 플래티넘 엠블렘 상자가 포함되어있으니
이미 교불클레압이 있으신분은 해당 패스 보상을 이용해서 끼우는걸 추천드리며,
교불클레압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상,하의 레어아바타를 구매하셔서 다프네에게 교환불가클론레어아바타로 변경이후 끼워주시면 조금이라도 싸게 맞추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교환가능 레어아바타 상,하의를 구매하신 후 교환불가로 치환하여 엠블렘을 장착하는 방식이기에 다시 팔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조금의 출혈을 감수하시더라도, 플래티넘 엠블렘이 박혀있는 상,하의 아바타를 구매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3. 추천 탈리스만/룬 정보
3.1. 추천 탈리스만 및 탈리스만 세팅
사용하시는 유저분들 마다 정말 취향따라 다양한 부분이라 추천드리는 3가지 중 수련의 방에서 테스트해보시고 편하신것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탈리스만 슬롯좀 늘려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다 만족스럽습니다.
탈리스만은 취향이 정말 강하므로 무조건 직접 사용해보시고 채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리는 탈리스만이면서 딜 고점을 가지고있는 것은 아래에 설명드릴 라이트닝 댄스 / 일주연환격 / 무영각 입니다.
1) 원인치 펀치 (일격필살)
원인치 펀치를 강화해주는 탈리스만입니다.
현재 고점 탈리 이전까지 항상 라이트닝 댄스와 같이 한자리를 꿰찼던 녀석입니다.
타격범위 100% 증가와 충격파 범위 50% 증가 옵션이 핵심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원인치의 좁아터진 범위로 인해 편의성을 위해 사용하시는 분이 많고 두루두루 무난한 탈리스만 입니다.
2) 라이트닝 댄스 (섬광의 춤)
여스트라이커의 핵심 탈리스만이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될 탈리스만입니다.
이동횟수를 무려 4번이나 늘려주고 (1대1 상황에서는 2번)
쿨타임감소15%와 공격력증가 15%, 이동범위 30%까지 정말 안가진 옵션이 없는 꿀같은 탈리스만입니다.
여스커의 중심이자 심장이자, 꽃인 라이트닝 댄스 탈리스만은 꼭 채용하세요!
3) 일주연환격 (섬극연환오의)
예전에 호격권 탈리를 채용하던 당시에도 취향따라 일주를 채용하시던 분들도 많았습니다만,
현재는 확실하게 일주 탈리를 채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탈리스만을 끼지 않는다면 그저 허공에 붕쯔붕쯔하던 스킬이 탈리스만 하나로,
몹을 끌어모으고 홀딩하는 핵심스킬로 변해버립니다.
시전시간도 호격권에 비해 굉장히 짧기 때문에 현재는 해당 탈리스만을 채용하는것이 대세인 시점이 되었습니다.
4) 호격권 (맹호복초)
지금도 여전히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 호격권 탈리스만입니다.
탈리스만을 채용시 느려터진 공격속도는 어디가고 몹들을 끌어오면서 진정한 죠죠로 변모하며, 상하로도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일던에서의 편의성으로 되게 많이 채용했었는데
결국 풀채널링이라는 한계와 현재는 일주연환격의 빠른 시전시간과, 딜링 능력, 몹몰이앞에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탈리스만 입니다.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
5) 무영각 (두발당성)
레기온과 레이드가 점차 최종컨텐츠로
부상하기 시작하면서 떠오른 탈리스만입니다.
무려 가장 강한 적을 추격하는 스킬(보스>네임드>챔피언>일반 몬스터 순)과 더불어서 단타형 즉발 스킬로 바뀌어버립니다.
커스텀 초기, 상던과 일던을 뺑이 쳐야했던 시절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현재와 같이 파밍은 일반던전보다 중재자, 서고로 일원화되고
최종컨텐츠는 1대1 형식인 레기온, 레이드로 맞춰져 감에 따라 떠오른 탈리스만입니다.
채용하기 전에도 제법 완소스킬인데, 채용하고 나면 더욱 더 진가가 드러나는 탈리스만이기에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추천 탈리스만 세팅입니다.
탈리스만 소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모두 좋은 탈리스만이고, 취향을 너무나 타는 탈리스만들입니다.
그럼에도 국룰과 같이 굳혀져가는 탈리스만 세팅은 존재하기에 3가지 정도만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가) 원인치 펀치 / 라이트닝 댄스 / 호격권
호격권의 몹몰이 덕에 사냥이 수월하여 초반 육성단계에서 추천드립니다.
이후 템 파밍단계와 상위 컨텐츠로 갈수록 호격권보다 채널링이 짧고 빠르게 딜을 우겨넣을수있는
3.2의 일주연환격으로 넘어가는 추세가 강합니다만 여전히 호격권을 채용해서 사용하시는분도 많습니다.
나) 라이트닝 댄스/ 일주연환격 / 원인치 펀치
일주연환격을 채용함으로써 호격권 대신 빠르게 딜을 우겨넣을수 있고,
범위 증가와 몹 몰이기능까지 얻어간다는 장점과 범위증가 옵션을 30%나 채용하게 되더라도
좁쌀만한 범위의 원인치 펀치의 범위와 판정을 늘려주고 데미지까지 챙긴 탈리스만을 채용한 경우입니다.
취향따라 갈리는 부분인데, 원인치 특유의 불편함 때문에 해당 탈리스만을 채용하신 분도 꽤나 되는 편입니다.
다) ★추천★ 라이트닝 댄스 / 일주연환격 / 무영각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탈리스만이자, 딜표 사이트 고점유저들은 모두 채용중인 탈리스만 세팅입니다.
고점에 있는 일주연환격을 채용하여 넓은 범위의 몹몰이 + 빠른 딜 우겨넣기를 챙김과 더불어서
무영각 탈리스만 채용시 적 추격이라는 강력한 유틸성을 추가해주고, 단타 즉발 형식으로 변경되기때문에
1대1 전투가 많은 최상위 컨텐츠에서 빛을 발하는 탈리스만입니다.
예를 들어 붕권으로 빠르게 패턴 회피를 진행한 이후,
무영각으로 적에게 다시 붙어 딜을 진행할 수 있는 운용방법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3.2 룬 정보
룬은 보라색 / 빨간색 / 파란색을 채용하며
스킬은 라이트닝 댄스로 도배해주시면 됩니다.
4. 추천 장비 세팅
장비세팅은 옵션과 아이템 아이콘을 보기 편하시도록
직접 PPT로 짜서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전부 4유효 기준으로 이미지를 작성하였으며,
별표가 달린 옵션은 타협불가한 부분이고
별표가 없는 옵션은 비슷한 옵션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 옵션들입니다.
즉, 별표가 없는 옵션에서 타협을 한다면, 4유효가 아닌 3.X유효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4.1. 무기
10.29 추가)
레이드 출시가 6개월 가량 지난 지금 안개신 무기가 많이 보편화되었고, 각종 이벤트로 안개신 무기 제작 재료(메테오리아 및 계정귀속 재료인 스텔라메테오리아) 수급이 원활해졌습니다.
따라서 복귀유저분이나 이벤트를 통해 얻으신 메테오리아가 324개를 넘게 가지고 계신 경우 이를 사용해 안개신 무기 제작 재료를 바로 구입하여 업그레이드 하시고,
이후에 안개신 레이드 관련 외전 퀘스트를 완료하여 얻는 '만개의 별' 아이템을 레이드상점에서 환불하시어 제작에 쓰셨던 메테오리아 324개를 다시 환급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생겼습니다.
이벤트가 없더라도 아스라한 기록실만 돌아도 드랍되는 레전더리 융합석 및 아스라한 융합석으로 인해 명성이 굉장히 높아져 바로 하스라한으로 접근할 명성에 근접하시게 될 것인데요.
지난 패치를 통해 바칼 무기의 제작에 쓰이는 '용의 겁화' 갯수의 기준이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이전 레이드이기에 접근성이 낮고 사용기간이 매우 짧은 바칼 무기의 제작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벤트가 없더라도 하스라한 기준으로 업그레이드 재료 수급을 위해 5주, 새싹이벤트나 쩔을 통해 안개신 레이드를 바로 투입하신다면 1주일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명성 보너스가 필요하시다면 바칼 무기 채용 후 안개신 무기로 넘어가시되, 되도록이면 시간적 효율을 고려하여
아스라한 기록실 -> 명성 업그레이드 -> 하스라한 / 레이드 명성컷 맞추기 -> 하스라한 5회 혹은 안개신레이드1회 -> 안개신 무기 채용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채용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설명은 남겨드렸으며,
내년 1월 중천패치가 들어오면 바칼 무기 과정은 해당 공략 내용에서 생략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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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선택지는 안개신 전과 후로 나뉩니다.
안개신 이전에는
후술할 바칼 무기융합에서 범위옵션을 챙겨 범위와
공/이속 유틸에 더해 데미지까지 챙기는 광룡무기와
스킬레벨링과 깡딜로 승부보는 근원무기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출혈TP 세팅이나 딥다팔 세팅이나 스트라이커는 안개신 이전에는 광룡무기를 선택합니다.
광룡무기를 획득하시기 전에는 근원무기를 끼시다가
범위 조건이 충족되면 광룡무기로 갈아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범위는 융합석과 바칼무기융합에서 챙겨져 범위 옵션을 만족하기 쉽기때문에,
굳이 유틸성과 범위의 편의성을 버려가면서까지 근원무기를 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칼 무기 융합석의 경우
광룡 / 사룡 / 냉룡 세마리의 용을 모티브로 한 무기인
광폭화된 전의의 무기
사멸하는 신뢰의 무기
얼어붙은 저항의 무기
세 가지의 무기를 재료로 하여
아래의 마지막 불의 숨결 무기 융합석을 제작 할 수 있습니다.
아스라한 무기 업그레이드 이전까지 사용해야할 융합석이기때문에
짧으면 1달, 길면 2달이상도 쓰는 무기로써 가치가 꽤나 있는 무기에 속합니다.
또한 바칼레이드에서 드랍되는 한정 재료인 '용의 겁화'를 통해
1옵션과 2옵션을 원하는 옵션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이때 우리가 사용해야할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1옵션 : 최종데미지 6% 증가 / 모든 스킬 범위 12% 증가
2옵션 : 최종데미지 5% 증가 / 35,40Lv 스킬 쿨타임 15% 감소
이후 바칼레이드에서 드랍되는 한정 큐브인 "왜곡된 차원의 큐브 - 불의 숨결" 10개를 모아
신비한 힘의 마법서의 융합 탭에서 "폭룡왕의 단조" 아이템을 구매하셔서
마지막 불의 숨결 무기에 단조를 하게되면, 3번째 옵션이 뚫리게 되는데요.
해당 옵션은 "왜곡된 차원의 큐브 - 불의 숨결" 만을 사용해 돌려서 뽑는 랜덤 옵션입니다만
안개신 무기가 나온시점에서 극단적으로 투입할 필요는 없고
최종데미지 3%정도선에서 사용하시다가 안개신 무기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4% 섞인 옵션나오면 좋구요.
안개신 이후에는
바칼 무기융합을 한 마지막 불의 숨결 무기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는 무기로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무기는
화(火) 무기와 금(金) 무기가 있습니다.
화(火) 무기는 근원과 같은 깡딜 몰빵 무기이며,
금(金) 무기는 광룡에서 범위만 뺀 공/이속몰빵 무기입니다.
딜차이는 화무기가 금 무기에 비해 1%정도 강하게 나오며,
1%의 딜을 포기하고 유틸을 선택하겠다 하시는 분은 금(金) 무기를,
1% 딜이라도 더 이득보겠다 하시는분은 화(火) 무기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10월 17일 추가)
만약 스트라이커를 본캐급으로 키우시거나 정말 애정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효율성이 좋지는 않지만 갓 모드 활성화를 꼭 추천드립니다.
화속성 무기를 대부분 채택하시게 될 텐데 화속성 갓모드의 옵션은 무려 스킬범위 30% 증가입니다.
이러면 팔찌 융합석에서 스킬펄을 채용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채용한 상태로 두면
스킬범위 증가가 60%에 육박하게되고, 첫 불꽃의 화속성 폭발 옵션으로 인해 잡몹처리에 약한 스트라이커의 부족한 단점을 잘 메꿔주게 됩니다.
4.2. 출혈 TP세팅
딥다세팅을 제외하면 현재 던파의 교복이면서 가장 고점이 높은 세팅입니다.
입은 피해를 출혈데미지로 전환시키기 때문에
예전에 가장 단단했던 아칸세팅을 제끼고 현재 어느정도 탱킹력도 되면서 딜까지 챙긴 세팅입니다.
다만 데미지의 50%가 출혈데미지로 전환되기때문에 지연딜3초가 들어간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데미지가 올라가면 갈수록 출혈데미지 비중도 커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그렇게 큰 단점으로 느껴질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여스트라이커는 40레벨의 라이트닝댄스 몰빵이 가능한 몰빵직업이기때문에
출혈옵션과 40Lv 몰빵옵션이 붙은 엔트 정령 하의와
출혈피해15%와 쿨타임감소10%를 채용해주는 블루파이렛숄더의 조합을
필두로 가져가는 출혈TP 세팅이 압도적으로 많은 축에 속하기도 합니다.
PS. 엔트 정령 하의의 경우 기존에는 40Lv 스킬 데미지 20%증가 / 40Lv 쿨타임 20% 증가 옵션까지 같이 채용했었지만
안개신 출시 이후 교감 융합이 빠지면서 해당 옵션보다 40/45 한줄만 챙겨서 가는것이 더 딜량에서 이득이 되었습니다.
다만 출혈20 + 40/40 + 40/45 옵션이 포함된 엔트 정령하의도 여전히 유효옵이고, 융합석이나 장비특성에서
쿨타임 감소를 챙겨가시면 되기때문에 40/40도 같이 붙어있어도 채용하셔서 쓰신후 갈아타시면 되겠습니다.
(10월17일 추가)
9월 성장시스템 삭제로 인해 이제는 무조건 장비 업그레이드시 仙 60렙과 동일한 효과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각 부위의 커스텀 옵션에 존재하는 공격력 증가 % 옵션을 현재 仙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을 경우 표기되는 방식과 동일하게 수정하였습니다.
4.3. 딥다팔 세팅
(10월17일 추가)
9월 성장시스템 삭제로 인해 이제는 무조건 장비 업그레이드시 仙 60렙과 동일한 효과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각 부위의 커스텀 옵션에 존재하는 공격력 증가 % 옵션을 현재 仙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을 경우 표기되는 방식과 동일하게 수정하였습니다.
4.4. 신규 세트에픽 세팅
5. 추천 융합석 세팅
5.1 바칼 방어구 / 악세서리 융합석
바칼 융합추천은 위와 같습니다.
뇌광상의와 신발로 스트라이커 특유의 불편한 잡몹처리를 보완하면서 뇌광상의에 붙은 공이캐속 유틸을 챙겨갑니다.
또한 교감 하의와 어깨를 통해 몰빵직업의 수혜를 제대로 가져가는 쿨타임회복 옵션을 챙겨주고요.
벨트는 국룰 무난한 벨트인 모속25 포식벨트를 채택합니다.
악세사리쪽은 천천천/심심심을 추천드리는데요.
지난번 장비 패치이후로, 모두 천계나 흑룡이나 모두 동일한 공격력 증가를 가지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더 유틸성이 있는 천계로 채택했습니다.
특수장비의 경우에는 딜러는 대부분 심연을 채택하는 형태라 심연을 채택했습니다. 범위증가 옵션을 깨알 같이 챙기기도 좋구요.
나중에 아스라한 융합픽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때 벗으시게 될 텐데 아스라한 기본 종결세팅으로 가기전까지 범위 역체감이 합니다
5.2 어둑섬 악세서리 융합석
어둑섬 융합석은 현재 아스라한 융합석 출시로 인해 사실상 죽임당했다고 봐도 무관한데..
1달에 한번 있는 해방퀘로 한번쯤은 받게 되실것 같아 추가하였습니다.
과거에 제가 쓰던 어둑섬 졸업 세팅입니다.
고도팔은 노멀 아스라한 / 하스라한과 같은 컨텐츠에 존재하는
"로그"라는 쿨타임초기화 신수 출현시 스킬을 난사할 수 있게 되는데요.
그때 MP가 모자란 현상을 조금이나마 방지해줍니다.
감시자 목걸이와 반지로 유틸성을 챙기고 반지에서는 모속 20을 유지시켜
출혈세팅의 경우 모속20을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보조장비의 경우 주력기이면서 범위가 좁은 스킬인 원인치와 라댄이 있는 레벨링구간의 보조장비를 채택하여
범위를 완화하면서 광룡TP 세팅에 존재하는 범위 옵션을 충족시키기 위해 채택합니다.
나머지 2부위는 데미지가 가장 강한 괴이 2부위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아마 어둑섬픽은 졸업하시기전에 아스라한 융합픽이 먼저 모이실 거에요.
(10월17일 추가)
신규유저 분들은 정석대로 따라가시는게 맞겠으나, 복귀 유저이시거나 명성이 51000이 넘으시는 캐릭터를 키우시는 분들은
어둑섬 대신 아스라한 기록실로 최대한 빠르게 아스라한 융합석을 맞추고 건너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3 아스라한 방어구 융합석
아스라한 방어구나, 악세서리 융합석 역시도
템세팅과 취향에 따라 굉장히 갈리는 부분입니다.
제가 작성해드리는 융합석 세팅은
출혈 세팅, 딥다팔 세팅에 맞춰진 여스커에 대한 추천일 뿐
각자의 세팅에 맞춰서 끼시는 걸 꼭 고려 하셔야 합니다.
1) 3대류 2열화 (추천)
3) 3대지 2설경
대류를 채용하지 않고 쿨감을 장비특성에서 챙기는 케이스(3/2 케이스)에 착용합니다.
여스커가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속도와, 유틸을 모두 가져가는 융합석 세팅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든 가장 범용적인 융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단 여스커는 딜표사이트의 이득 및 고점을 위해서 위에 작성드린 1,2번 세팅 중 하나를 선택하시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5.4 아스라한 악세서리 융합석 추천
6. 마법 부여
7. 추천 장비특성
8. 데미지 관련 아이템
마치면서
스트라이커는 제가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해서 잡아온 뒤로
어떠한 신규캐릭이던, 전직이던 키울때는 이거 본캐로 삼아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결국 돌고 돌아 스트라이커로 돌아오게 만드는 마성의 캐릭터였습니다.
그러한 자신감을 무기로, 공략글을 써보고자했는데 역시나 처음 써보는 글이라 수정도 많이 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정리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있던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구요.
더 많은 정보와, 팁을 드리고 싶어서 작성하고 수정하다보니 글이 굉장히 길어졌습니다.
10월 여격투가 리뉴얼 기념으로 공략글도 최신화 진행하였으니,
새롭게 유입하실 여격투가 유저분들과 복귀유저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까다로운 타점과 범위로 익숙해지기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가 보장되는 직업인 스트라이커 꼭 키워보세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