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 버전이 없었던 아스라한을 돌았었다가 던파를 쉬었는데
복귀했어도 했었던 경험은 아직 남아서 어둑섬 3단계를 죽지 않고 간단히 돌릴 수 있었지만
아스라한 개전도 꽤나 박빙이었는데 하드는 과연...
아스라한 개전을 돌리기 전에 기록실에서
나름대로 보상을 먹고 스펙업을 앞당길 수 있었는데
침식마저 운에 맡겨야하는게 단순 파밍만 해도 식은땀이 나는 듯 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올린 스펙이면 하드 모드는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현재 있는 캐릭터로 돌려봤더니...


자수셋 남메카로 아스라한 하드모드는 정말 하드코어...
중도후퇴가 아니었으면 몇 분 남기고 깼을 수도 있지만
포르스의 하드 모드 패턴을 전혀 모르고 참패한지라...
나무위키에서 보고 나니 별 거 아닌 패턴이라는걸 알고 나서
예습이라도 좀 하고 도전할걸 그랬습니다.

어쨌든 자수셋 남메카도 깨는 아스라한 하드 모드를
다른 캐릭터로 못 깰리 없어 다음에 돌릴 땐 큰 어려움은 없었고
한번 먹어보기도 하는 태초 융합석...


12명 돌려서 단 2명만 완성한 안개신 무기...
최종 대미지 증가량은 근원급으로 정말 좋았는데
엘마한텐 은근 괜찮은 레벨링이 빠지는게 뼈아픕니다.

그렇게 이번 주 장막 하드 12명 돌리기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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