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마이햄 가시고 윤명진 대표님이 하신다니 뭔가 시원섭섭한 와중
핫폰도 커뮤도 유툽 댓글도 강정호 그리우면 개추ㅋㅋ<<이러는 사람들이 꽤 보이더군요
장난인 사람도 있겠지만 다 장난이라기엔 너무 수가 많아....
100제때도 게임 했던 사람으로서 하나 소신발언 하자면
마이스터 돈까스망치 때는 제가 군에 있었어서 게임을 못 했고,
그 외 제가 던파를 했던 모든 기간에 비교해보면 105제가 100제보다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100제때 느낀 뭐 같은 점 몇 자 적겠읍니다
1:무형의 잔향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나게 큰데 정가는 시즌 끝나가기 직전에야 추가되고
잘 뜨지도 않는다? 우웨엑
당장 이번 안개신 무기 제작재료가 레이드에서 100%드랍되어 망정이지, 그 시절 잔향급 드랍률이었다고 상상해 보십쇼 여러분
2:각종 랜덤 옵션들
잔향을 힘들게 힘들게 먹었다 칩시다. 잔향 옵션 조정해줘야하죠? 그거 종류, 수치 전부 랜덤이었죠? 천장 따윈 없었죠?
오즈마 융합픽도 그랬습니다. 심지어 이건 조정도 못해 조정도
3:육각형 옵션으로 인해 훨씬 더 심했던 사이트 의존도
지금 던담이 던파의 심장이니 뭐니 하죠? 그 시절에는 세팅조차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말할 수도 있죠. 지금 커스텀이라고 다르냐고. 예. 지금 커스텀도 정확히 계산 하려면 던담이 필요 하죠. 하지만 출혈 세팅에 필요한 옵션이 어느 것인지<<뭐 이런 정보는 게임을 좀 오래 했다면 굳이 사이트의 도움을 받을 필요 없이 정보를 알 수 있고. 직접 맞출 수 있습니다. 250속저 출혈15%랑 출혈30%옵이 어느 부위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던린이 말고 게임 할 만큼 한 사람 중에요.
육각형 옵션 시절에 저게 가능했다? 당장 KAIST가십쇼. 인간 컴퓨터 선생님.
모공/크뎀/힘,지능... 총 6개였어서 육각형이라고 불렸죠. 이걸 던담 커스텀 옵션 조정하듯이 조정 해주던 사이트가
지금은 없는 던파off였고요.
자, 근데 저 6가지가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어야 강했습니다. 이건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런데 특정 템, 특정 에픽 세트마다 어떤 스탯이 높게 정해진지 다 달랐죠.
게다가 이 옵션이 아이템 자체에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검은연옥 옵션'이라고 되어 있는 게 있었죠. 무기엔 확실히 있었는데, 다른 부위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암튼, 열심히 연옥을 돌았다 칩시다. 재료 모아서 연옥 옵션 돌렸는데 극옵이 나왔다 칩시다. 와우! 기부니가 좋다
근데 던파off를 돌려보니 어? 이미 내 에픽셋에 많이 있는 스탯이네? 부족한 스탯 최저옵보다 효율이 구리네?<<농담 같죠? 제가 실제로 겪었었습니다.
심지어 잔향에서도 저 육각형 옵션을 챙겨서 조정해야 했죠? 그것도 2줄이나. ㅋ........
4. 드럽게 안 나오는 신화/에픽
제 사령술사가 100제때 만든 캐릭입니다. 군 휴가 나와서 피방서 오큘쩔 받았는데 신화빔이 뜨더군요? 와우!
심지어 시마갈 이네요? 와우!!!!
그거 시즌 끝날 때까지 장착도 못했습니다......ㅋㅋ
지금 태초를 신화에 빗대는 분들이 있던데....글쎄요?
일단 태초의 경우. 지금 태초 없다고 레이드 안 껴줍니까? 아니죠?
그때 신화? 없는 딜러를 사람 취급 해줬던가.......?
당장 기억나는건 이 정도네요. 강 모 전 디렉터 찾는 사람 되게 많길래 신기해서 쓴 글입니다. 의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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