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욱(던파 유저- 거너 키움 ) : 이번에는 좋은 패치가 있겠지? 

(대충 찬합 여는 소리) 

(대충 찬합의 내용물) 

순욱(던파유저-거너 키움) : "승상(던파 운영자)"께서 더 이상 내가 쓸모 없다고 하시니, 더 살아(질러서) 무엇 하겠더냐!

1972년 11월 21일, 순욱은 오랜 지병이었던 화병으로 스스로 던파를 접었다.

그것은 바로 그가 몸 바쳐 살아 왔던 이 "아라드 격동기"의 또 다른 역사의 한 장 이였다. 

이런 시대적 배경에는 나태한 던파 개발진의 겜알못사상 + 황금 만능 주의 사상이 깃들어있었으니 

참으로 못난이 새1끼들이 아닐 수 없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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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암울했던 던생의 수난기와 격동기의 역사를 살다가 갔던 영원한 F4 거너의 삶을 짤방화한 것이다.

본 짤방에 소개되는 자료 수집 등은 대부분 실화에 그 근거를 두었다.

그러나 짤방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시대와 역사적 상황을 운영하는 캐릭터 일부분 대사에서는 픽션을 가감 했으며, 가명 처리를 사용하였음을 아울러 밝혀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