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1페, 2페, 3페를 나눠서 이번엔 빌드를 작성했는데, 여기선 한 번에 요약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각 페이즈별 정리글

1페이즈 : https://df.nexon.com/community/dnfboard/article/2872504?category=1

2페이즈 : https://df.nexon.com/community/dnfboard/article/2872509?category=1

3페이즈 : https://df.nexon.com/community/dnfboard/article/2872512?category=1

-1페이즈

1페이즈를 레드 1날씨, 옐로 2날씨, 그린 광폭관리를 합니다. 세부적인 디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드는 1날씨에서 패턴을 진행합니다. 날씨 킬 내면 베스트지만 그게 아니면 탭쓰고 재입합시다. 다만 첫 날씨가 폭주관리던전이면 아포 쓴 후에 탭을 2번 쓰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옐로는 2날씨를 가는데 입장하자마자 1각포를 쓰세요. 아포탈리 기준으로 패턴 진행 중에 아포 쿨이 돌아옵니다. 다만 포르스의 경우에는 첫 날씨 패턴 시간이 워낙 짧게 걸리는 관계로 포를 올리지 않습니다. 어차피 물몸이니까 좋아하는 주사위 놀이라도 하게 해주죠....

그린은 진각포 시작으로 네임드관리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넴드들의 패턴은 날씨가 와야 발동하고 그 때서야 오버플로우가 발동해서 포=패턴이라는 공식이 생겨버렸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브림이랑 다이앤만 남았는데 날씨가 2번 연속 다이앤이면 브림파티는 포없이 잡기엔 너무나 손해가 많습니다.

1각포 기준으로 날씨 2사이클이면 포쿨이 돌아옵니다.(옐로 1각포랑 동일한 원리). 따라서 본인이 있는 던전의 날씨가 상황판에 2번 연속 안 나온다면 그냥 바로 1포 올려버리고 딜하세요. 포쿨도 놀지 않고 더 빠르게 클 할 수 있습니다.

-2페이즈

진각포 있는 파티는 넴드를 가서 입장진각을 올립시다. 그래야 첫넴드를 빨리 잡음으로써 후속넴드관리가 편해집니다.

포가 없는 파티는 잡몹방을가서 넴드증뎀을 3개 줍시다.(3넴) 로페즈 증뎀은 없지만, 이렇게 해야 넴드를 빨리 잡고 후속넴드 관리가 편해져요. 딜이 쎄다면 2넴 1포로 해도 됩니다.

1각포가 있는 파티는 로페즈를 갑니다. 이 때 패턴 수행까지 하면 높은확률로 진각까지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넴드관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쓰자면, 넴드는 조화든 부조화든 충돌이 일어나게 되면 다음 관문이 바로 생성됩니다. 이 주기는 대략 90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충돌 10초(=새로운 관문 생성 10초전)이면 증뎀 욕심부리지 말고 넴드 뽑아내세요. 괜히 증뎀 하나 더 노려보다가 클 시간만 잡아먹습니다. 여기서 10초인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잡몹잡고 소환하기까지의 최소 시간입니다. 10초보다 짧은 시간에 소환하기는 어렵더라고여.

-3페이즈

3페이즈는 안개신을 조우한 파티가 첫 패턴에서 증뎀을 최대치까지 먹으면 그로기 데미지 배율+증뎀이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소실 딜타임보다 딜이 조금 더 쎕니다. 따라서 무를 조우하는 파티는 패턴을 진행하고 포를 올리는데 최대배율까지 받았으면 진각포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