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파링 미기?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되지? 

ㅎㅎ 난감하네. 

추신 

미스트 기어가 실패한 부분 

1. 옵션 커스텀 부분 

- 특정한 옵션을 먹었다면 장비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넣을 수 있게 해주거나 변환이 자유로워야 하는데 

  쓸데없이 미스트 기어 /순수한 미스트 기어 / 정제된 미스트 기어 

  이렇게 등급을 나누고 특정 장비에 고유 옵션이 나오도록 설정한 게 가장 큰 실패 원인. 

  그리고 안 쓰는 커스텀 옵션이 과도하게  많음.  차라리 그걸 이용해서 고유옵 변환이나 유효옵 변환이 가능하게 해준다면 

  그나마 모으는 맛이라도 있는데 그런 것도 없고, 결국 특정한 고유 옵션만 무자비하게 사용되니 결말은 너무 나도 뻔했고 

  덤으로 [커스텀]이라고 해 놓고 N중 랜덤 파밍을 하게 한 시점부터 망조의 기계가 주먹을 날리기 시작함. 

불가침 장비들이 실패한 부분 

- 장비 옵션의 개성이 없다... 라는 부분이 가장 큼. 뭔가 "미스트 기어"아이템이나 커스텀 아이템과는 전혀 다른 고유 옵션들이 있어야 하는데 

  불가침은 그딴 게 전혀 없고 + 그냥 유효 커스텀 아이템을 마추기 위한 장비라는 메리트 이외에는 별로 소비자를 끌어들이지 못한 게

  개인적으로 가장 크다고 봄. 

  뭔가 소비자를 끌어드릴 만한 특별한 옵션이나 개성 있는 옵션이 있으면 소비자가 많았을텐데, 불가침 장비는 그런 게 없음.  

결론 - 이러니 세트 장비들이 다시 등장할 수 밖에.. 라고 말할까 했는데 

결국 옵션들의 추가 부재 + 장비마다 자유롭게 커스텀 + 변환을 하지 못함"이라는 부분이 

미스트 기어와 불가침의 실패 원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