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 밸류만 비교함

** 최종 데미지 "증가" 및, 스킬 쿨타임 "감소"는 모두 곱연산

*** 문과라 계산 틀릴 수 있음

**** 이 글은 정답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이 없으며, 다른 모든 의견을 존중함

1. [3쿨2딜 특성+5대지]

최종 데미지 계산

1*1.22*1.05*1.05*1.05*1.05*1.05 = 약 55.7%

쿨타임 감소 계산

20% 

2. [5딜 특성+5대류]

최종 데미지 계산

1*1.35*1.03*1.03*1.03*1.03*1.03 = 약 56.5%  

쿨타임 감소 계산

1*0.96*0.96*0.96*.0.96*0.96 = 약 18.46%

3. 두 경우를 비교

1.565   ÷   1.557   =   1.0051

-> [5딜 특성+5대류]는 [3딜2쿨 특성+5대지]보다 최종 데미지 약 0.51%만큼 강하다

0.8   ÷   0.8154   =   0.0188

-> [3딜2쿨 특성+5대지]는 [5딜 특성+5대류]에 비해 쿨타임 감소값이 약 1.9%만큼 크다

4. 결론

감소 곱연산 특성상 쿨감을 가능한 한 적은 슬롯으로 압축하되, 값은 가능한 한 잘게 쪼개지지 않은 뭉탱이로 크게 챙기는 것이 더 이득이다

대부분의 세팅에서 쿨타임 감소는 여러 곳에서 복합적으로 챙기게 마련인데, 그러면 필연적으로 쿨감이 쪼개져 감소 곱연산 계산 과정에서 효율 누수가 발생하게 된다

본문에서 예시로 든 [3딜2쿨 특성+5대지]의 경우 쿨감을 20%로 크게 챙기며 감소 곱연산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타의 변화와 새로운 방어구 융합픽의 등장으로 인해 대다수의 모험가가 즐겨 사용하던 "교감 융합"을 이제 떠나보내야 할 때가 왔다

그런 상황에서 쿨감 니즈가 많은 모험가라면 가능한 3딜2쿨 특성+5대지 같은 케이스로 쿨감을 최대한 압축하고 이득을 챙겨보는 방법이 유효할 수도 있겠다

어쨌거나 교감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다면 변경을 고려해야 하니 본문의 내용을 잘 숙지해서 교감의 빈자리를 슬기롭게 메꿔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