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패치 이후 쓸모 없어진 글] 입니다.

오늘의 던파 글이라 삭제는 안하고 팁에서 수다로 변경해서 팁글에서 내리겠습니다.

이제 해방 귀걸이는 쓸모 없습니다.

요즘 핫(?)한 이야기거리인 해방 귀걸이 트리거

1월 4일에 오늘의 던파에 올랐던 대략볼록할철님의 [해방 귀걸이의 트리거로서의 가치] 글을 보더라도 해방 귀걸이의 성능을 알 수 있습니다. [링크]

하지만 저는 애초에 해방 귀걸이를 쓸 생각이 없었습니다.

고도 6부위가 더 예뻐 보이고(?) 성능도 괜찮았거든요. (버프력의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다 점점

버퍼로 해방 솔플 클리어 타임도 신경 쓰이고

길드원과의 2인팟 상급던전이나

쩔(?)등을 고려할 때

상변 트리거가 파티 딜러에게도

솔플하는 저에게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방 귀걸이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숲마목입니다.

첫타를 시작해서 출혈 감전 화상 중독 4개의 상변이 전부 활성화 되기 까지 평균 16초가 걸렸습니다.

그리고 4개의 상변 중 하나가 사라져도 다시 4개가 다 돌아오는건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었습니다.

다음은 해방 귀걸이 + 숲마목 입니다.

4상변 전부 발동할 때까지 평균 6초 정도 걸렸습니다.

중독  사라지자마자 다시 바로 중독에 걸리고

출혈 사라지자마자 다시 바로 출혈에 걸립니다.

4상변을 거의 상시 유지 시켜줄 수 있습니다.

[팁]이 아니라 [후기]라고 쓴 이유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용 경험을 쓴 글이며

[해방 귀걸이 쓰세요] 라고 강하게 권하는 글은 아닙니다.

마르바스와 비슷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솔플 장비에 상변 스증이 있고, 그 상변 트리거로 포식 어깨나 벨트를 쓰지 않기 때문에

상변 트리거 용으로 숲마목+해방 귀걸이를 쓰는 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같이 다니던 포식 벨트 하나만 쓰는 2인 길드원이나

다른 파티원분들도 좀더 빠르게, 오래 동안 4상변이 유지되어 

던담딜에 좀더 가까운 딜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버퍼분들에게 고도뿐만 아니라

해방 귀걸이 융합도 괜찮은 선택의 영역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뻘 후기 남깁니다.

버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