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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메카닉 : 현재 나아갈 길 (1)

  • GeneralFO 디레지에
  • (등록 : 2023.12.15 21:37) 수정 : 2023.12.15 22:29 1,642


* 이 글은 메카닉들을 위한 글로써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어떠한 단체나 어떠한 개인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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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카닉의 탄생 


"바칼의 소멸 때 조각난 네 개의 대륙 중에 가장 멀리 튕겨나간 무법지역에는 거친 레인저(Ranger)들이 독자적인 사격 스타일을 발전시켰고, 1년 전쟁 이후 황도를 보호하기 위해 런처(Launcher)라는


강력한 화력 위주의 직업이 발생했으며, 최근의 이튼 공업지대의 격전으로 메카닉(Mechanic)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대두되었다"


- (거너의 직업이 아직 3개만 존재하던 극 초창기의 설명. 참고로 스핏파이어에 대한 언급이 빠져있는데. 이유는 (남성) 스핏파이어 출시에는  2005년 10월 25일.네오플은 캐릭터의 육성법,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같은 장비 아이템 세팅, 플레이 스타일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몽땅 갈아 엎어지는 중요한 패치를 사전 공지도 없이 진행해버린 사건인 속칭 "1025 사태"로 일컬어지는 이 문제의 패치로 인해서 당시의 유저들이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나자 당시 네오플은 이에 항복해서 민심 회복 차 내놓은 직업이 다름 아닌 "아수라, 그래플러, 스핏파이어"였기 때문이다.그래서 지금도 설정/컨셉/완성도 부분에서 이 세 명은 항상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초기의 메카닉 또한 "팀킬 버그와 자폭 버그, 무기의 영향을 받지 못하는 독립 공격력 + 설상가상으로 당시 최고 렙 던전 "용암 굴"의 몬스터 들은 "화 속성 저항"이 매우 높아 데미지가 급감하는 절망적인 상황이던 시절이라서


2006년  Act 5, 사격 개시 패치 전까지는 그야말로 암흑기 그 자체였는데. 그때 당시 자료는 모조리 사라져서 지금은 남아있는 게 거의 없다. 심지어 플레이 자료조차도 남은 게 거의 없는 상태. 



- 메카신 시기 


 


2006년  Act 5, 사격 개시 패치 ( 2006년 10월 26일 "첫 거너 대규모 개편"이였고 이 패치를 기획한 사람은 다름 아닌..)




네오플 제 2대 디렉터인 "김대건 디렉터" (당시 아이디 St.)였다. 물론 던파를 해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이분은 메카닉을 "메카신"의 경지로 이끌어낸 분이기도 하지만 


당시 던파 막장 밸런스 운영의 상징으로서 하루가 멀다 하고 욕을 먹었던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뭐 어떤가. 그때 당시 "메카닉과 거너들"한테는 그때의 스핏파이어처럼 


찬밥이 아니라 뜨끈한 국밥이 필요했고, 결국 그는... 메카닉을.. 




신으로 만들었다. 


참고로 이때 생겨난 스킬이 바로.. 




메카드롭(구)와 




템페스터 (구) 가 되겠다. 참고로 출시 시기의 초기의 탬페스터는




메x슬러그 에서 볼만한 기관총을 발사했다. 물론 이때의 바이퍼? 



현재와는 다르게 아주 단순하고 그리기 쉽게 생겼던 "디자인"이였기 때문에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두 스킬"이 아라드에 등장하자..  "메카닉"은 순식간에... 



 전설의 기사(정확히는 전설의 거너)가 되었다. 이때의 딜량은 다른 캐릭터와 비교도 안되는 폭발적인 딜량이였고 


 당시 최고 난이도의 던전인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을 노강 4인파티로도 설렁설렁 돌아버리는 위용을 자랑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한 철의 겨울 바람과 같았고, 그들에게도 "신의 황금기"는 끝나가고 있었고, 점점 그들의 왕좌가 위태로울 만큼의 


무시무시한 패치들이 그들을 덮쳐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이 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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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7 외전 코드네임 게이볼그 (메카닉 각성 추가) 






참고로 메카닉의 각성명인 마이스터란 이름의 뜻은 원래 




으로, 메카닉의 컨셉은 사실 





였다. 그런데... 




이 녀석부터가 심각한 "결함 덩어리 스킬"이였던 것이다. 대강 원인은 이러하다. 



1. 물리 고정뎀 2. 1레벨 게이볼그 펀치는 물리데미지 2178, 최대 히트수 8회를 자랑. 그마저도 겹치듯이 사용해도 6~7회 히트밖에 되지 않았다. 3.더군다나 소환사의 카시야스 소환처럼 지능 적용


그딴 거 전혀 없고 힘 영향까지 받는 완벽한 100% 물리 기술이였으니.. 남스핏의 "슈퍼 노바"처럼 F4 스킬 목록 트리에 들어갈 것은 100% 자명했고


4.메카닉은 "마공캐/퍼센트 캐릭"인데 이 스킬은 "물리공격력/고정데미지형"스킬이였다 라는 점이 많은 마이스터 들을 대놓고 울게 하였다. 


그리고 이때 나온 또 다른 패시브가 다름 아닌 


 


우리가 알고 있는 투지 로봇인데. 문제는 이 녀석은 당시에는  원치 않을 때 튀어 나오는 데다 어그로는 기막히게 끌어서 하드 트롤링을 해대니 회심의 랜드러너의 피격 시 옵션과 함께 메카닉이 이계, 비명굴에서 1인분도 못하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였고.. 무엇보다  설상가상으로 등장 시 나오는 응원가가 맵 배경음을 씹어먹고 청각 테러 급 시끄러움으로 악명이 높기도 해서 다들 각성 패시브가 아니라 각성 패널티라고 여겼던 마이스터들도 많았으며. 

무엇보다.. 이 녀석은 당시에는 "버프"를 거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그리고 지금도  기본 공격 및 스킬 공격력을 증가 시키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활용도가 없다. 마치 스핏파이어의 "전장의 영웅"스킬처럼 말이다.


 


당시 광고에는 기계의 대가라고 크게 이름 붙이면서 대대적으로 광고를 했으나.. 지금도 그러듯 전혀 "기계의 대가"가 아니며. 


또한 "스핏파이어"또한 이러한 사례(새로운 제너럴/제너럴)이 아님을 겪고 있다. 정말로 눈물이 나는 실제 사례 중 하나. 


그리고 정말로 의문인 부분은 이 패치들을 과연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들었을까? 아니면 독단적으로 강행했을까?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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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시의 게이볼그 펀치를 살려보려는 유저들의 노력은 끝이 없었고 갖은 방법으로 물공 게이볼그 펀치를 사용한 셋팅 사례들이 


당시의 게시판에 올라왔고 심지어 오던까지 탄 사례들이 존재했으나 고질적인 물공 고정뎀 구조는 어떻게 유저가 뒤집을 수 있는 것이 아니였고 


결국 물공 게이볼그와 메카신 전설은 그렇게 역사의 바람과 끝없는 의문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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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닉 : 메카닉의 너프는 그렇게 "두 번" 계속된다 (Act 8, 어둠을 먹고 피는 꽃 업데이트 Part 1) 


참고로 이 패치를 계획한 건 다름 아닌 당시 메카닉을 "메카신"으로 만든 "김대건 디렉터"였는데 


결국 그가 또 그 당시 메카닉을 다시 하향 시키는데 앞장서게 되어 


메카닉은 사상 최대 이연벙 하락이라는 피눈물을 "두번"이나 먹게 된다. 




로보틱스는 힘과 지능의 상승치가 감소되었으며 




로봇의 이동속도와 HP 증가치는 감소되었고 





현재 사라진 스킬 중 하나인 Ez-8 지연폭발의 카운트 다운은 10초로 감소하였으며.. 



 Ex-S 바이퍼(구)의 쿨타임은 60초로 늘어났으며...



'메카드롭(구)'의 공격력의 공격력은 감소하였고 


'템페스터'의 공격력은 반대로 상향을 먹었으니.. 


그야말로 "이연벙"에 버금가는 대규모 떡락 패치가 아닐 수 없었으며. 이때가 바로 "유혹의 마을 하멜른"이 추가되던 시기였기에 


그들의 타격은 아주 심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하락을 먹어야 했으며. 그렇게 시즌 1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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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1 Stylish! # 패치의 시작. 그리고 "여성 거너"의 등장 



남성 거너 직업들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메카닉도 개편을 받았고, 이때 운영자들이 메카닉에게 유지시키려고 한 플레이 기조는 


다음과 같았다. 






그렇다. 지금의 "랜드러너를 이용한 폭탄마 플레이"가 바로 이때 나왔다. 그리고.. 변한 첫번째 스킬이.. 




바로 "로봇 전폭"이다. 




우리가 아는 메카닉의 전폭 방식이 바로 "이 패치"를 통해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출시 초기의 G-1 코로나. 지금이랑 바뀐 게 전혀 없다. 연사 속도 뺴고..) 




(출시 초기의 G-2 롤링 썬더. 지금이랑 바뀐게 전혀 없다.) 






(출시 초기의 G-3 랩터. 지금이랑 바뀐 게 없다.) 

















그리고 확실하게 변신-'연속 공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이때 부터 G시리즈가 세상에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참고로 이때 3가지가 한꺼번에 업데이트 되었고 






(초기의 스패로우 팩토리) 




참고로 출시 초기의 스패로우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생산체(당시에는 메카 스패로우)들은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마치 캐리어에서 마냥 


적을 공격할 수 있었다. 실제 설명문도 이와 같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ACT.1 Stylish! #3 에서  여성 거너가 추가 되었고. 이후 여성 메카닉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때 여성 메카닉은 독자적으로 진화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아는 게일 포스 시리즈가 되겠다. 






초창기의 게일포스는 남 메카닉의 게일포스보다 이동속도나 총얄 연사는 느렸다. 하지만.. 





그걸 화력으로 때우고 있었기 때문에, 템페스터와는 다른 맛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다. 




또한 미사일의 패턴이 적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었으며, 적에게 닿으면 폭발하는 기능도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각성은 ACT.2 외전2: 전장의 여신(2009년 1월 22일)에서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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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의 역습 : 이걸 받아도 "평캐라인"이  안되는 직업 




2011년 3월 17일. 


설치형 메카들이 메카닉의 속성강화 수치, 마법 크리티컬, 적중률의 영향을 받게 되었고 무큐기들의 성능 개선 + G 시리즈에 명속성, 설치형 메카들의 폭발에 화속성이 추가 되었고, 은근히 밀리던 분야인 속성 강화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면서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기 시작했으나..  이 정도의 상향에도 그들은 여전히 열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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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1. 하자가 많은 대부분의 스킬들 + 낮은 공격력 


- 남스핏파이어직업군처럼 처음 스킬을 출시 후 스킬 들을 거의 개편을 안하고 있다 보니 그로 인한 문제점이 산더미에 가깝고, 무엇보다 "스킬들"의 구조적인 하자가 근본적으로 있다 보니 


 이론 상으로는 완벽해도 실전 성이 개판이 되는 건 당연한 사실이 된다. 


 특히 메카닉의 경우에는 상당수가 설치기 위주라서 움직이는 적을 상대하는 게 매우 불편하다. 왜냐하면  RX-78 랜드러너의 근본적인 속도는 매우 느리고.


무엇보다 수동 폭파를 시킨다고 해도 시전자가 오폭 할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에 오폭을 할 경우 스킬이 아예 씹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스킬 하나 하나가 공격이 낮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집어넣는다고 해도 


 결국은 스킬의 지분이 심각하게 낮다. 


2. 노 유틸 


전 직업군을 통틀어도 남메카 수준의 노유틸 캐릭터는 흔치 않은데, 그나마 가지고 있는 유틸 또한 트랩 러너의 몹몰이 기능과  프리즈! 탈리스만의 사용시 발생하는 유틸이 전부인데. 문제는 메카닉의 탈리스만은 대부분이 


  하자가 있을 정도로 탈리스만 시스템을 잘못 받았다.


3. 무지막지한 MP 소모/ 처참한 성능 


-그냥 MP를 가지고 파워 에이드를 마시는 수준에 가까울 만큼 마나 소모량이 심각하다. 


쿨타임 10.2초짜리 기본기 트랩러너만 해도 MP를 500 가량 소모하고, 무큐를 소모하는 상급기로 넘어가면 카운터어택을 뺀 모든 무큐기의 MP 소모량이 1,000 중후반~2,000 초반에 달하며,무엇보다 


남성 메카닉의 상급기는 MP 소모량'만' 많지 성능은 일부를 빼면 처참하기 그지없다.  


4. 중갑 방어구 이하 낮은 성능 문제 


-  참고로 던파에는 방어구 마다 성능 차가 존재하고 있다. 

   

   (성능 순위 : 천 (최하)가죽 (하) 경갑(중) 중갑 (상) 판금(최상) 


    문제는 저들에게 주어진 방어구 마스터리인데.. 가죽을 방어구 마스터리로 삼는 스핏파이어만 해도 방어구 마스터리 성능이 심각하다. 그런데 그 밑에 있는 천은 얼마나 더 성능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낮은 HP문제만 해도 방어구 마스터리 문제가 압도적으로 문제가 있을 거라고 본다. 


 5. 기타 문제 : 알다시피 G- 시리즈만 해도 도트를 출시 이후 도트를 그대로 쓰고 있으며, 게이볼그 또한 그러하다. 바뀐게 거의 없는 게 바로 "메카닉"들의 특징이다.아니. 거너들의 특징일지도 모른다. 


 

  현재도 그대로 F4 +1 를 유지 중이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성능이 수리 되어야 하는 직업이다. 그러나 여기서 더 적기에는 자료도 모자라고 무엇보다 메카닉의 경우에는 하자가 너무 심해서 캐릭터를 키우는 본인조차도 


  재대로 된 하자를 알기가 매우 어렵다. 


  이들의 하자는 아마 더더욱 심각한 직업 구조 상에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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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GeneralFM
  • 진(眞) 스핏파이어 디레지에 얼리전트

    모험단Lv.41 EteralFl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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