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넴은 사실 팁을 드릴 만큼 오래동안 해 보질 못 해서 그냥 영상만 첨부하겠습니다.
3넴도 이것저것 팁이랍시고 설명 드리긴 할 건데 그렇다고 대단한 건 없고
결국 요약하면 디멘션워커 특유의 무적기, 텔포라는 사기적 유틸을 활용하시라는 거긴 합니다.
우선 짤패턴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나무위키에 지반붕괴라고 돼 있는 지면폭발 패턴은
칼레이도 스코프의 비사상 버전 무적을 활용하면 쉽게 회피 가능합니다.
칼던지고 찍는 패턴도 칼레이도 스코프 타이밍 잘 맞춰서 쓰면 회피가 가능합니다.
이건 지반붕괴 보다는 타이밍 잡기 조금 더 어렵긴 합니다.
라르고가 자기쪽 기준으로 화면 반갈죽한 다음 땅베기 쓰는 패턴도
원래라면 바로 라르고 쪽으로 붙게 되면 즉사하지만
무적기를 활용해서 파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땅베기를 무적으로 씹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건 인과의 역행 미세팁인데요,
도넛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대시+점프 쭉 땡기면 노란선을 멀리 뺄 수 있습니다.
2페 부터는 검은선이 패턴과 겹쳐 나와서
노란선을 멀리 뺄 건지 가까이 뺄 건지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 해야 하기 때문에 익혀두면 유용할 겁니다.
노란선 나오다가 라르고가 한쪽으로 이동해서 x자베기를 날리는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노란선을 약간 뒤쪽으로 빼주다가 텔포로 라르고 쪽으로 붙어주면 손쉽게 파훼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밑으로는 메인패턴들 팁입니다.
마참내!! 초반부 패턴은 해르고에서 프리딜 타임 주는 몇 안 되는 패턴입니다. 이 때는 최대한 딜을 구겨넣어 주세요
비사상 칼레이도 스코프는 약간 판정이 특이한 게
무적기이면서 동시에 캐릭터가 몬스터의 위치로 날아갔다 돌아오는 판정이 있습니다.
이 특징을 활용하면 짤패턴이든 메인패턴이든 회오리 패턴이 나왔을 때
칼레이도 스코프를 써서 무적 상태로 라르고에게 비벼주면
그 쪽에 어글이 끌리면서 캐릭터 위치로 바로 붙지 않고 시간이 끌립니다.
이걸 활용해서 보스몹 위치를 잠깐 고정시켜놓고 설치기들을 히트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나무위키에는 절망의 사선이라고 돼 있는 파풀라투스 패턴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6시/12시의 원에서 시작한 다음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게 제일 편했습니다.
그리고 땅울림을 두번 피한 뒤
가운데로 이동해서 사상버전 패러다임 디토네이션을 쓰면 마지막 땅울림과 시계 패턴을 같이 파훼할 수 있습니다.
2페 이후 나오는 검은선도 어지간해서는 같이 회피가 가능한데요,
대신 첫타가 보스몹을 맞춰야 무적이 들어가기 때문에 라르고가 가운데로 이동하는 걸 확인한 뒤에 무적기를 써야 합니다.
이건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지만
2페 이후 요기검무 패턴 마지막에 검은선 억까가 자주 나오는데
이는 백스탭강화로 파훼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과율 패턴, 순행, 역행의 모든 도넛은 텔포판정을 가진 스킬이 있으면 넘어 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과율 패턴에서 장판이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서 텔포로 도넛을 넘어가면 점프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파훼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과율 패턴 초반부에도 딜을 우겨 넣을 수 있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렇게 얘가 가운데 칼에 올라가 있는 3~4초 동안 한 번
이렇게 좌우로 한번씩 튀어나오는 3~4초 타이밍 총 두 번으로
합치면 15초 정도로 생각보다 쏠쏠한 딜각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제 해방 첫클 딜표입니다.
해방 도전하는 디멩이 분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