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1) 시즌제 RPG게임인데 업데이트가 느리다
2) 선발대는 손해만 보고 먼저 달려나갈수록 본인이 병X같이 느껴진다
3) 레이드 출시 이후 혹은 시즌 시작후 반년후에 시작해도 충분하다
4) 소과금으로 시작하는게 마음편하다
5) 어둑섬 출시하지만 다음레이드 나올때까진 안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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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했던 시즌은 진각성 추가 되던 시기니까
토탈 이클립스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시즌7
이때 지혜의 인도가 있었죠
무한유료헬 던전 뺑뺑
겐트 황궁 -> 기억의 땅/바닥 없는 갱도 -> 검은 신전/ 고통의 지하실 -> 검은 연옥 4종
일반 던전은 이런순서로 계단식 업그레이드를 했었고
쩔이 많이 활성화 되었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에 지혜의 인도 를 돌리면서 에픽/신화 파밍을 했죠
폭풍의 항로 라는 아이올라이트 + 골드 광부던전이 있었죠
주간던전은 오큘러스 + 추방자의 산맥 + 검은 연옥 3종류가 있었죠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은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시즌7
1) 2020년 1월 9일 - 신규레벨 확장/신규일일던전+주간던전
2) 2020년 5월 14일 - 무형의 시로코
3) 2020년 8월 20일 - 추방자의 산맥
4) 2021년 1월 7일 - 검은 연옥
그리고 시로코 레이드 출시 후 1년
3) 2021년 5월 27일 - 혼돈의 오즈마
심지어 논란이 많았지만
전 직업 진각성 패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출시를 했었죠
시즌8
1) 2022년 3월 17일 - 110레벨 확장/ 105레벨 에픽
2) 2022년 5월 12일 - 마이스터의 실험실
3) 2022년 7월 7일 - 빼앗긴 땅, 이스핀즈
4) 2022년 9월 22일 - 기계 혁명 : 개전
5) 2022년 10월 27일 - 폭룡왕 바칼
6) 2022년 12월 29일 -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7) 2023년 4월 27일 - 바칼 레이드 하드 모드
8) 2023년 5월 11일 - 코드네임 게이볼그
업데이트 주기가 그래도 빨랐습니다
내부적으로 성장시스템은 문제가 정~~~~~~말 많았고
레기온을 레이드에 추가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지만
포함한다면 1년 2개월 만에 신규 레이드?
레이드 라는 카테고리만 생각하면 1년 7개월?
이것만해도 웃음이 나오는데
이스핀즈부터의 성장 시스템은 시즌7과 거의 유사합니다
오히려 더 악질적이죠
이스핀즈/개전+바칼레이드/차원회랑 융합픽이죠?
장비마다 성장을 해야하죠
삭제된 휘장 이외의 새로운 게이볼그 휘장+젬 업그레이드
그후에 휘장 강화
자본은 더 많이 사용하면서
그 성장체감을 해줄만한 신규 레이드나 던전이 아니라
하드 모드를 만들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서
딜찍으로 누르면서 쩔을 한다
이게 시즌8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길드원들도 성장하다가 다들 쩔로 넘어가시더군요
시즌9 선계!
2023년 9월 14일 - 선계/ 신규 업그레이드 110제 + 상던2종
2023년 11월 9일 - 어둑섬
자 여기서 보면 선계 업데이트? 얼마나 기다렸나요?
하드 바칼 하던 사람들 5개월?
뭐 다른건 제외하더라도
이놈의 장비 성장 시스템은 시즌9 에도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이게 돈이 된다는걸 얘들도 알고 있으니까요
광부던전의 작업장을 막기 위해서 상위명성 30% 폭풍성
좋은 패치죠
근데 그럴거면 그전에 캐니언 힐 광부를 초반에 조정을 해야했는데
거의 마지막인 2023년 7월에 하는게
그때 언급하는 그전까지는 괜찮았다는건
작업장이나 쌀먹 유저를 제외하고
본인이 골드를 광부로 벌어서 성장에 전부 다 꼴아받는 유저들이 많았다는거죠
그런데 시즌 후반에 80레벨 작이 끝나고 나면
더이상 골드를 소모할 소모처가 없으니
골드 생산만 되고 작업장이랑 쌀먹이 파는 통계만 생기니까
그때쯤 되니까 캐니언힐 너프를 하고
그 한달전에 폭풍성을 출시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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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는 시즌제 RPG 게임입니다
하지만 시즌제의 조상급인 디아블로처럼 초하드리셋은 아니지만
시즌제 게임 특성상
유저들이 신규 종결 크리쳐/칭호/마법부여/오라 를 출시해도 욕하고 구매해서 쓰죠
그리고 에픽장비/융합픽 같은부분은 리셋이 됩니다
물론 전시즌 유저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로 이걸 이용한 해택은 약간 있겠죠
100레벨 시즌에 전 시즌 장비아이템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대자연/정령사/싱크로 처럼요
110레벨 시즌에 장비성장으로 105레벨 장비 20레벨대에서 시작했죠
신화부위도 단일픽으로 한동안 사용되었었고
그.런.데
이번 신규 시즌?
그래요 좋습니다 105레벨 성장완료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부분이니
저번 시즌에 열심히했던 분들 업그레이드 하고
또다시 105레벨 에픽들 중재자, 꿈결런, 상급던전에서 파밍해서
장비레벨 총합을 올려 장비특성을 찍고
커스텀을 파밍하고
확률적으로 미스트기어를 얻는다
이렇게만 보면 제법 나쁘지 않습니다
내부적으로 보면 문제 투성이지만요
다캐릭터 권장은 이제 못하죠
80작 끝난 캐릭터에 110레벨로 업그레이드 후에
그 장비를 20 / 40 레벨로 올려서 장비 특성을 찍는다
장비 성장에 들어가는 재료 골든 베릴은 그렇다치고
힘의정수 + 골드
이게 그냥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장비당 2개씩 들어가면 지금 힘정 시세가 거의 5만원 되어가는데
장비 성장 에픽당 20~25만 골드 들어가고
이걸 아래에서 교차성장으로 올려서 한다거나
아니면 그냥 직으로 먹여도 들어가는건 많습니다
그런데 골드 수급처는 줄이고 있고
성장권으로 대체한다고 하는데
저는 과금을 합니다 패키치나 아라드패스 구매하죠
골드 수급처를 줄이고 봉자2배 이벤트 같은걸 하는걸 보면
골드 인프레가 중요한게 아니라
게임에 현질을 해서 골드를 만드는걸 늘리고 싶다로 밖에 안보여요
본인들이 작업장은 못 잡으니까 제제를 한다고해도
그걸 추가할 인력으로 다른쪽으로 쓰면 회사수입은 더 오르니까
게임은 사업이니까 다 맞습니다
근데 이건 아니잖아요?
선발대? 게임 천천히 즐겨라?
그건 일반적인 RPG의 이야기고
던파는 시즌제 RPG잖아요?
빠르게 올리고 빠르게 성장해서 빠르게 즐긴다
이런 과정이면 업데이트 주기라도 짧던가
선발대에게 동기라도 부여해주던가
죽은눈으로 파밍해서 성장하고 끄고 하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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