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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심판관] 이단심판관 공략 (23.10.16) (10)

  • 쾅꽝 시로코
  • (등록 : 2023.10.16 10:10) 수정 : 2023.10.18 07:35 39,336
























이단심판관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강한 수준은 아니지만 본캐급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나름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만, 어째서인지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닌 직업이네요.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만 ㅎ.
각설하고, 글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C에서 작성하여 모바일에서는 일부 사진이 깨짐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이건 그냥 이쪽 플랫폼 툴 문제 아닌가 ㅠ.ㅠ.. 간단히 수정하였으나, 어쨌건 PC환경에서 읽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목차 -

1. 이단심판관 장단점

2. 직업특징 및 운용방식

3. 스킬 및 탈리스만 추천

4. 장비 및 융합픽 세팅

5. 그 외 각종 세팅

6. 짜잘 팁





1. 이단심판관의 장단점
이단심판관은 배틀액스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강화'(재련 X) '물리공격/힘' 직업군입니다.
타직업과 구분되는 이단심판관만의 특징이라 하면, 큰 무기를 빠르게 휘두르면서 오는 쾌감, 스킬 모션마다 묻어나는 화려한 화염 이펙트의 매력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저 또한 이러한 이펙트적인 측면이나 스킬 운용의 시원시원함에 매료되어 이단을 처음 시작했었습니다.

이단심판관의 주요한 장점으로는...
- 겁나 화려하다

</p>

: 실제로는 그래픽을 좀 줄이고 하는 편입니다. 멋있지만 너무 눈 아프잖아요...


아마 대부분의 이단 유저들이 처음에 이단에 입문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던파 내 모든 직업 중 화염이 넘실거리는 이펙트 하나만 놓고 보면 비교불가라고 장담합니다.

그 외에도, 배틀액스를 휘두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타격감이 느껴진다는 장점 또한 갖습니다.


- 쿨 짧고 빠른 이동기가 다수 존재


: 15제 컷인대쉬라는 여프리 공용스킬, 20제 징벌의일격이라는 이단전용스킬 2가지로 인해 상당히 빠르고 쾌적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키우고 있지만, 이단은 항상 파밍던전에서 빠른 클리어속도를 보여주는데, 이 스킬들이 이를 보조합니다.

참고로, 징벌의 일격은 당초 공격기술이었으나 진각성 후 이동기술로 변경되게 됩니다.


- 무력화를 잘 깐다


: 이단심판관의 모든 공격은 영상에서의 평타 이후 현상과 같이,  + 모양의 불이 남게 됩니다. '정수' 스킬을 이용하여 해당 + 모양을 거대한 십자가 형태의 불길로 치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양의 무력화를 까게 됩니다. 사실, 시너지 딜러같은 개념이 삭제되기 전, 혹은 이번 시즌 초창기의 결전무기 첫 등장 즈음에는 해당 개념을 활용하여 이단이 무력화의 황제로 군림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력화보다는 딜이 중요해진 현시점, 그렇게 대단한 메리트는 아닙니다만, 메타의 변화에 따라 언제라도 대단한 장점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 현 메타상 유리한 75 주력기

: 선계 업데이트의 등장 이후 다양한 아이템 세팅이 가능해졌지만,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75제 스킬입니다.
(추후 설명하겠으나, 딥다이버팬츠의 75제 강화, (선택한다면)엔트정령신발의 75제 강화, 블루베릴목걸이의 75제 쿨회, 숲속의마녀반지의 75제 쿨회 등)
이단심판관의 경우, 75제 스킬인 '신벌'이 주력기로 쓰기에 가장 용이한 편입니다. 즉, 몰빵 세팅을 하거나 다양한 세팅을 함에 있어 이는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 리메이크 예정(?)

: 이런저런 공지에서 올해말~내년초 즈음에 이단심판관의 스킬 및 구조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 글을 올리는게 맞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뭐, 그때 가서 또 올리면 되죠.
리메이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현재 알 수 없으나, 그래도 개선인데 지금보다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반면, 이단심판관의 주요한 단점으로는...
- 쿨감이 매우 필요한 직업으로, 세팅에 자유도가 대단히 높지는 않음
: 이단심판관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강력한 스킬은 20~30초의 비교적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스킬시전이 빠르고 간결한 이단의 특징상 더 크게 체감되는데요. 일정 수준의 쿨감을 확보하지 않으면 짤딜동안 평타만 치게 되는 일이 잦습니다
선계 패치 이후 이를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이 나왔으니, 크게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객관적으로 딜이 강한 편에 속하는 직업은 아님

: 과거 시너지딜러로서의 잔재인지, 혹은 비인기직업으로서의 숙명인지, 이단은 현재 그렇게 강한 편에 속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그러나, 던파의 최근 밸런스 상 약체와 강체의 딜 차이가 절대 넘어설 수 없는 수준으로 높은 것은 아니며, 최상위 컨텐츠에 입문함에 있어서도 직업편차로 가입을 거절당하는 등의 사례는 굉장히 적습니다. (사실 없는듯)
즉, 본인이 '정말 강한 캐릭터로 랭커가 되어보고 싶다' 같은 희망을 갖고 계신 것이 아니라면, 너무 슬픈 단점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엄청난 근접 캐릭터
: 스트라이커 수준의 근접은 아니나, 많은 기술의 리치가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특히, 40제 고결한격노는 리치가 굉장히 짧으며, 75제 주력기 신벌의 경우에는 앞으로 이동하는 모션에 그리 넓지 않은 범위로 인해 신경쓰지 않는다면 불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또한 세팅에 따라 극복할 수 있는 단점이기는 합니다. 선계 이후 등장한 광룡무기 세팅 등을 활용해서 범위를 늘린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단점입니다.






2. 직업특징 및 운용방식

이단은 성화나 정수폭발 등의 고유한 매커니즘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를 굳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대로 된 딜사이클만 사용했다면, 결국 알아서 터지기 때문입니다.
즉, 이단은 정석적인 ASDF 캐릭터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몇몇 후딜이 긴 스킬을 몇몇 스킬로 캔슬하는 것이 좋다, 정도입니다.
그래도 정확한 매커니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간단히만 설명드리겠습니다.

- 플레게의 정수


당해 스킬은 앞서 보셨던 짤에서, + 불길을 대형 십자가 불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수를 먼저 맞춘 뒤 공격을 해도, 다른 공격을 먼저 맞춘 뒤 정수를 던져도 총 데미지나 매커니즘에 이렇다 할 변화는 없습니다.
해당 스킬은 20레벨제이지만, 짤딜도 짤딜이고, 가장 중요한 '후딜레이 캔슬용' 첫 번째 스킬입니다. (이 후딜캔슬 기능은 2각 후 패시브를 배워야 가능합니다)

뭐 설명이 길고 복잡하게 나와있기는 하지만, 그냥 가끔 스킬후딜 캔슬용으로 뿌려주면 된다, 라고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원래는 차륜형이나 역결의 척십자를 사용했을 때 추가적인 효과가 존재하여 순서를 신경써야 했으나, 최근 있었던 변경으로 데미지나 효과상에는 거의 아무런 차이가 없게 됐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성화


해당 스킬은 한마디로 무기에 불을 붙이는 스킬입니다.

무기에 기본적으로 명, 화속성을 부여해주는 효과는 덤이구요. 그냥 추가적인 도트데미지 부여스킬 정도로만 이해해주시면 되고, 처음 방에 들어가서 자벞 키듯이 써주시면 됩니다.
이 스킬도 정수와 활용도가 정확히 같습니다. 가끔씩 쓰는 짤딜 목적과, '후딜레이 캔슬용' 두 번째 스킬입니다.

요약하자면, 성화와 정수를 활용해서 몇몇 후딜레이가 긴 스킬을 캔슬해주면서 ASDF 운용을 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아셔야할건 아무것도 없어요.
이 후딜레이 캔슬도 사실, 35제 즉결심판의 엄청난 딜레이 딱 하나만 캔슬하더라도 운용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두 경우 모두 x를 계속 눌러서 평타를 치고 있습니다만, 두 번째 영상(성화로 후딜을 캔슬했습니다)이 훨씬 딜레이가 적은게 느껴지실 겁니다.

1번. 그냥 즉결심판 쓰고 평타



2번. 즉결심판 쓰고 성화캔슬 후 평타




그 외에, 알아두면 좋은 몇몇 특성만 소개하겠습니다.


- 1각 쿨줄임

: 이단심판관의 1각인 화형은 사용 후 30초간 쿨타임감소 10% 버프가 있는 각성기군에 속합니다. 이는 심지어 진각 쿨타임에도 적용되는 괜찮은 효과죠.

이를 활용해서 진각 링크를 2각으로 해두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만, 저는 크게 고려하지는 않고 1각 링크를 해두는 편입니다.
각성기 세팅을 하시는 분이나, 쿨타임까지 꼼꼼하게 계산해서 딜사이클을 짜는 분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효과입니다.

- 정화의불꽃 캔슬

: 성화나 정수와는 다른 의미로, 70제 정화의불꽃 스킬도 딜레이 캔슬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성화나 정수가 이전 스킬이 종료된 뒤(=데미지가 모두 정산된 뒤) 딜레이만 캔슬하는 반면, 정화의불꽃은 그냥 냅다 스킬을 캔슬해버립니다...

즉, 채널링이 있거나 1대 이상을 치는 스킬의 경우 그 중에 써버리면 아예 남은 스킬딜이 증발합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은 정화의불꽃을 35제 세례의불길과 함께 묶어서 사용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세례의불길이 가지는 특이한 특성 때문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세례의불길은 [1. 흰색 액체를 주변에 뿌림] -> [2. 흰색 액체에 불이 붙어 데미지를 줌] 절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흰색 액체만 뿌린 뒤에 정화의불꽃을 사용하더라도 흰색 액체에 불이 붙는 절차는 '캐릭터와 무관하게 진행'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원래는 두번 뺑글뺑글 돌면서 불길도 직접 만들었는데, 여기선 한 바퀴만 돌고 바로 70제 정화의불꽃의 모션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세례의불길이 아닌 다른 스킬도 정화의불꽃으로 캔슬해도 좋습니다. 혹은, 아예 캔슬 없이 정화의불꽃만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정화의불꽃 스킬 자체가 채널링이 있는 다소 답답한 스킬이고, 데미지가 대단히 높지는 않기에 많은 분들이 남는 스포를 투자하는 스킬임을 감안한다면, 대충 쓰셔도 상관 없습니다.

- 고결한격노 점프캔슬

: 40제 고결한격노는 다소 긴 채널링을 가지고 있는 스킬입니다.
데미지가 걸출한 편에 속하는 스킬이며, 배틀액스를 휙휙 휘두르는 낭만의 스킬이기에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스킬입니다만, 채널링이 언제나 발목을 잡죠.
근데데 시전도중 c를 누르면 데미지는 다 들어가지 않지만 즉시 채널링을 캔슬할 수 있습니다.
혹여 치명적인 공격을 맞을 예정이라면, 빨리 끊고 도망가세요.

 무기막기

: 여프리 공통스킬입니다.
자주 쓰시는 분들은 잘 쓰기도 합니다. 저는 찍어놓고 잘 안쓰게 되는데요(?) ㅋㅋ;
그래도 뎀감수치가 꽤나 높기에, 제대로 활용하신다면 정말 좋은 스킬입니다.





딜사이클이나 이런건 별게 없습니다. 반드시 엮어서 써야하는 경우는 상기한 경우들 뿐입니다.


- 즉결심판 이후 성화, 정수 등으로 후딜 캔슬

- 정화의불꽃은 세례의불길이랑 엮어쓰는게 편함


요 두 가지 외의 스킬은 그냥 다 누르고싶을때 누르시면 됩니다.






3. 스킬 및 탈리스만 추천


이단의 스킬트리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습니다.





15Lv - 심판관의 전투술

자동으로 찍어지는 패시브입니다. 이속10%를 올려주는 효과도 있고, 웨펀의 백스텝커터처럼 백스텝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실효는 딱히...


15Lv - 플레게의 화염병

그다지 투자할 가치가 없는 스킬입니다. 습득레벨대도 워낙 낮고, 딜 기대치도 낮습니다.


15Lv - 컷인대쉬

미스트리스의 스킬이지만, 대충 훔쳐와서 1회 대쉬로 사용해도 충분히 좋은 스킬입니다. 저는 →&Z로 커맨드 등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꼭 1개는 찍으세요.


20Lv - 배틀액스 마스터리

이단의 레압 딜플티 1순위입니다. 이 스킬 또는 25레벨의 성화를 딜플티로 사용하게 되는데, 둘의 딜차이는 없고 공격속도가 약간 차이납니다. (둘 모두 1렙당 2%)

어차피 이 능력치는 공속신 등에 산정되지도 않으므로 실질차이는 거의 없지만 배틀액스마스터리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저도 이걸 씁니다) 취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Lv - 징벌의 일격

이동기로만 사용합니다. 마스터하고 데미지를 노려볼 수도 있으나, 이동이 강제되는 특성상 괜한 무빙을 만들어낼 경우가 많고, 데미지도 강력한 편이 아닙니다.


20Lv - 플레게의 정수

짤딜과 스킬캔슬이 가능한 스킬입니다. 나름 4% 대의 딜지분을 차지하는 스킬이며, 군데군데 던지기 좋은 스킬이라 마스터합니다.


25Lv - 광적인 믿음

이단의 버프스킬입니다. 스위칭아바타는 이걸 맞추시면 됩니다. 크확을 20% 올려주기 때문에, 만크를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25Lv - 성화

짤딜이자 스킬캔슬 역할, 그리고 무기에 불을 붙여 각 스킬에 추가적인 데미지를 더하는 일종의 횟수제 버프스킬입니다.

이 효과 말고도, 스킬공격력 증가가 자체적 패시브로 붙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마스터해주셔야 하는 것은 물론, 레압 딜플티로도 2순위 자리를 갖습니다. (1렙당 2%) 싸게싸게 하고 싶으시면 성화 딜플티도 괜찮습니다.


30Lv - 심판의 일격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광범위 다단히트 기술입니다. 안 찍을 이유도 없고 데미지도 좋은 편이기에 필수적으로 마스터합니다.


30Lv - 정수 뿌리기

스포도 안 먹는 스킬입니다. 정수를 쓸 때 -> 방향키를 누르면 앞으로 슉 하고 액체처럼 뿌리는 기술인데, 딱히 뭐 있으나 없으나 비슷합니다. 범위가 더 넓어지긴 해요.


35Lv - 즉결심판 (☆탈리스만☆)

이단의 밥줄 기술 중 하나입니다. 탈리스만의 채용과 미채용 사이의 격차가 매우 크기에 보통 탈리스만을 반드시 끼워주는 스킬입니다. (안 끼면 채널링 2타인데 너무 답답함)

고민 없이 마스터하고 탈리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혹시 신벌 대신 주력기로 몰빵하려는 경우, 룬까지 몰아주시면 되겠습니다.

35레벨 스킬도 숲마하, 엔정하 등에서 강화가 가능한 스킬이긴 하니까요.


35Lv - 세례의 불길

고민 없이 던지기 좋은 스킬입니다. 데미지도 좋고 찍지 않을 이유가 없는 스킬입니다.


40Lv - 고결한 격노 (탈리스만)

개인적으로, 이단 스킬 중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스킬입니다. 다만, 공격속도가 낮은 경우 꽤 긴 시전시간때문에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스킬이기는 합니다.

탈리스만을 착용하게 될 경우 타수가 늘어나지만 공격속도 또한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업화의소용돌이와 탈리스만 슬롯을 놓고 경쟁하는 사이인데,

- 고결한격노는 데미지가 더 강합니다.

- 업화의소용돌이는 채널링을 줄여주고 편의성이 추가됩니다. 일반던전 효용성이 뛰어납니다.

저는 고결한격노 탈리스만을 사용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업화의소용돌이 탈리스만을 채택하시거나 레이드에서 격노, 일던에서 업화 식으로 스위칭하셔도 좋습니다.


45Lv - 참수 (탈리스만)

폼 자체는 끝내주게 멋있지만, 현 메타상 45제스킬은 거의 사장된 추세입니다. 몇몇 직업만 제외하면요.

들어가는 스킬포인트에 비해 데미지가 강하지 않다는게 미채용의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참수를 기용하는 이단분들도 있으시지만, 데미지상 참수를 버리는 편이 더 강력하기 때문에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뽕맛으로 사용하시겠다면, 고결한격노, 업화의소용돌이 대신 탈리스만을 장착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킬포인트는 업화의소용돌이, 정화의불꽃을 빼셔야 할거에요.


1각 패시브 - 이단의 낙인

평범한 딜상승 패시브입니다. 더 올릴 방법도 없으니 그냥 찍어두시면 됩니다.


1각 액티브 - 화형

평범한 1각입니다. 영상미가 잘뽑힌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기 알려드린 것과 같이, 사용 후 30초간 '모든' 쿨타임 감소 10%가 적용됩니다. 사용에 참고하세요.


60Lv - 업화의 소용돌이 (탈리스만)

훨윈드처럼 뱅글뱅글 돌면서 타격하는 스킬입니다. 탈리스만을 기용하지 않을 시 풀채널링에다 연타를 하지 않을 시 타격수가 줄어듭니다. (x키와 동시에 누르는게 좋습니다)

탈리스만 기용 시 처음 2타만 채널링이고 그 자리에서 자동으로 소용돌이가 생기는 편의성이 추가됩니다. 게다가, 연타하지 않더라도 풀히트합니다.

고결한격노와 탈리스만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데, 각각의 특징은 위에 적어두었습니다.

이 스킬 또는 바로 뒤의 정화의불꽃 중 하나를 마지막 스킬포인트로 찍어 마스터를 하지 못한 상태로 사용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데미지이기 때문)


70Lv - 정화의 불꽃

약간의 채널링 이후 '공격했었던 대상'을 불태우는 스킬입니다. 즉, 아무 타격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탈리스만을 사용할 경우 이 디메리트가 사라져, 일정 거리 안이라면 타격하지 않았더라도 불을 붙입니다. 근데 별 의미는 없고, 데미지도 약한 탈리스만이라 거의 채용되지 않습니다.

스킬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 남은 스포를 주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정화의불꽃을 마스터하고 업화의소용돌이를 덜 찍으셔도 됩니다.


75Lv - 신벌 (☆탈리스만☆) (★룬★)

이단의 밥줄 기술 중 하나입니다. 탈리스만을 채용하지 않은 경우 점프타격 - 뱅글뱅글타격 - 내려찍기타격, 이렇게 세 모션이나, 탈리스만 채용 시 마지막 내려찍기타격만 전방돌진하며 시전합니다.

탈리스만의 채널링 감소기능도 훌륭하지만, 이단의 기술 중 가장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기에 보통 룬까지 몰아주는 스킬이 됩니다.

75제라는 점에서, 딥다이버팬츠, 블루베릴목걸이, 숲속의마녀반지, (커맨드기용의사 있다면)엔트정령신발에서 강화가 가능해 굉장히 좋은 스킬입니다.

탈리스만은 필수적으로 기용해주시고, 룬 또한 몰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0Lv - 차륜형

적당히 쓰기 좋은 80제 스킬입니다. 탈리스만이 없을 경우 고정형 수레바퀴를, 탈리스만을 채용할 경우 앞으로 전진하는(?) 수레바퀴를 만들어냅니다.

탈리스만이 오히려 너프인 경우로, 데미지는 올라간다지만 대체 왜 앞으로 보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맞추기 힘든 고정형 스킬인데요...

탈리스만은 기용하지 마시고, 맘편히 마스터해주시면 됩니다.


2각 패시브 - 세큐리스 말레피카룸

평범한 딜상승 패시브입니다. 1각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그냥 찍어두시면 됩니다.


2각 액티브 - 불지옥

평범한 2각이며, 1각처럼 영상미가 좋은 스킬입니다. 딱히 설명드릴건 없네요.


95Lv - 척결의 역십자

무난하게 잘 뽑힌 95제 스킬입니다. 발동속도가 매우 빠른 광역 스킬로, 의외로 광역스킬이 적은 편인 이단의 방정리에 도움을 주는 스킬입니다.

마찬가지로, 맘편히 마스터해주시면 됩니다.


진각 패시브 - 광염의 고해성사

20제 징벌의 일격을 이동기로 만들고, 30제 심판의 일격에 불장판을 남깁니다. 그 외에는 평범한 패시브 스킬이니 당연히 마스터해주세요.


진각 액티브 - 무간업화 : 멸악참수


원래 맥아리 없는 진각을 받았지만, 반발로 인해 새로 등장한 시원시원한 진각입니다. 반갈죽!!!

저는 1각을 링크해서 사용하지만, 2각을 링크해서 1각의 쿨타임감소 효과를 진각에 적용시키는 분들도 꽤 있으니,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단이 룸버스 등을 쓰면서 진각을 버리는 직업은 아니니, 당연히 마스터해줍니다.




요약하자면,

- 탈리스만 필수는 35제 즉결심판, 75제 신벌

- 탈리스만 선택은 40제 고결한격노(딜), 60제 업화의소용돌이(편의성, 일던), 45제 참수(45제를 굳이 굳이 찍는다면) 중 택 1

- 그 외 탈리스만은 효율 낮음






4. 장비 및 융합픽 세팅


어찌 보면, 이제 던파는 더 이상 직업별 공략이 아닌, 장비별 공략을 봐야할 정도로 장비의 다양성도, 세팅 자유도도 높아졌습니다.


말인즉, 같은 이단심판관이라도 로우라이프를 가느냐, 출혈을 가느냐, 굿스터프 세팅을 가느냐, 무기를 뭘 끼느냐 등에 따라서 팔색조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분화하기 때문인데요.

제가 경험이 많지는 않고 막 몇등 안에 드는 랭커는 아니지만, 평소에 장비 세팅 연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단심판관에 어울리는 세팅 몇 가지를 난이도별로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단,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장비세팅 공략은 이런 단일직업 공략이 아닌, 전체를 잘 다루는 공략들이 많으므로 진지하게 던파에 입문을 원하신다면 다른 장비공략도 함께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1) 초보자 단계에서 (=커스텀 에픽 거의 없는 때)


- 마나실드 세팅 (=속칭 아칸)

상의 리버시블 레더 코트

하의 혼돈을 두른 장막 (또는 언리밋 사이버네틱)

어깨 매니퓰레이션

벨트 파워 플랜트

신발 패셔네이트 나이트 부츠

팔찌 억제된 마력의 팔찌

목걸 검은 별

반지 골렘의 중추석 반지

보장 파괴된 생명

법석 승리가 약속된 시간

귀걸 폭풍을 삼킨 에너지


던파 내 공식 이름은 '마나실드' 세팅입니다. 사실, 비슷한 느낌의 '실드'(=속칭 짭칸) 세팅이 존재하는데, 뉴비들 헷갈릴 것 같아요.


아무튼, 이단심판관은 근접형 딜러이기에 숙련도가 낮을 때 피격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되는 것이 이 마나실드 세팅입니다. 생존력 하나만큼은 모든 세팅 중에 가장 높다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네오플이 공식적으로 이단심판관에게 마나실드 세팅을 기본적으로 띄워놓은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을겁니다.


마나실드 세팅의 장점은,

: 처음부터 마련하기 쉬운 편이다.

: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마나실드 세팅의 단점은,

: 데미지가 다른 고정에픽 세팅에 비해 낮은 편이다.

: 이단에게 중요한 쿨타임 관련 옵션이 많이 존재하진 않는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출혈 세팅


상의 탐험가의 노련한 코트

하의 상상을 담은 엔지니어 팬츠 / 혹은 주력속성에 맞는 속성강화 하의

어깨 빛을 잃은 진실

벨트 파괴된 신념

신발 일렉트릭 프루프 부츠

팔찌 흑화의 구속 팔찌

목걸 아토믹 코어 네클레스

반지 핏빛의 결정 반지

보장 굴착 강화 파츠

법석 지상형 : 전술 차륜 드론

귀걸 저주받은 굴레


선계 진입 이후 확 올라간 고정에픽들의 밸류로 인해, 출혈세팅의 초기단계 밸류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저주받은 굴레가 쿨회를 많이 챙겨주는 관계로 쿨타임 의존도가 높은 이단에게도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됐음이 명백합니다.


추가적인 쿨회를 원하신다면,

: 신발을 움직이는 쇠약한 집착으로

: 벨트를 불변의 부유석 벨트로 (단, 이 경우 반지까지 바꿔야 함)

: 반지를 이동하는 요새로 (단, 이 경우 벨트에 파괴된 신념을 굳이 낄 이유가 없음)

: 반지를 어댑터블 투톤 링으로 (단, 이 경우 벨트에 파괴된 신념을 굳이 낄 이유가 없음)

정도를 선택하실 수 있겠습니다.


고정에픽이 으레 그렇듯, 커스텀으로 넘어가기 위한 교두보에 불과하니, 굳이 이 단계에서 머리 싸매고 최고효율을 노릴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선계 패치 이후 저점이 많이 올라와 마나실드 세팅보다 10~20% 정도는 강력하니,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4상변 세팅


상의 상상을 담은 엔지니어 블라우스

하의 상상을 담은 엔지니어 팬츠 / 혹은 주력속성에 맞는 속성강화 하의

어깨 상태변화 1개 챙긴 후 자유

벨트 상태변화 1개 챙긴 후 자유

신발 일렉트릭 프루프 부츠

팔찌 찬란한 금장 팔찌

목걸 기품의 금빛 장신구

반지 상태변화 1개 챙긴 후 자유

보장 굴착 강화 파츠

법석 피어오르는 광기

귀걸 눈물이 스민 보석


선계 이전에도 쿨타임 회복이 필요한 직업에게 간간히 추천되던 4상변 세팅입니다. 솔직히 말해, 저점도 효율도 대단히 높지는 않으나 이단심판관 직업 자체가 특이한데, 장비도 특이한걸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4상변 세팅이라는게, 매커니즘도 생각보다 초보자들이 이해하기엔 어렵고 어깨, 벨트, 반지의 자유도가 높은만큼, 결국 자신에게 필요한 유틸 또는 딜을 취사선택하게 되는데, 이 또한 쉬운 일은 아니죠.


이단을 장난감으로 키우시는 분들께는 한 번쯤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어깨를 '자유를 수호하는 윙 숄더'로 가시고 화속성을 채택할 경우, 꽤나 많은 속도가 확보되어 쾌적한 게임이 가능한 장점도 있는 세팅입니다.

혹은, 좀더 발전시켜 4상변 공속신 등을 연구해보셔도 됩니다만, 공속신 관련에는 '실드' 세팅이 너무 우위를 점하는 관계로 비추천드립니다.




- 수면 세팅


상의 어릴적 꿈꿔온 무대

하의 상상을 담은 엔지니어 팬츠 / 혹은 주력속성에 맞는 속성강화 하의

어깨 화려한 청색의 음율

벨트 음율에 담은 소망

신발 소망을 전하는 편지

팔찌 오랜 시간 품어온 소원

목걸 잔잔한 선율

반지 원터치 스마트 리모콘 / 혹은 자유롭게

보장 꿈같은 환호성

법석 두근거리는 열정

귀걸 인력의 법칙 / 혹은 자유롭게


수면 세팅은 선계가 나오기 전에 저점도르로 위명을 떨쳤고, 선계 이후에는 각종 배리에이션 세팅을 통해 꽤나 강력한 고점까지 노려볼 수 있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고정픽 단계에서는 이러한 고점보다는, 쿨타임회복속도가 매우 높은 세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쿨회 효과를 잘 받는 이단에게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별다른 고민 없이 고정픽 세트로 꽤나 게임을 즐기시려는 분께 추천드리며, '나는 정말 쿨타임이 짱 빠른게 좋아' 라고 하시면 수면만한게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 나는 안정성을 원해: 마나실드

- 나는 좀 쎈게 좋아: 출혈

- 나는 힙스터야, 게임 좀 복잡한거 좋아: 4상변

- 나는 쿨타임이 무조건 빠른게 좋아: 수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2) 중수~고수 단계에서 (=커스텀이나 게임 이해도가 있을 때)


이 시점에서, 이단은 템세팅이 그리 쉬운 직업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최고점을 노리는 세팅에서 쿨회를 가져오는 것은 마냥 쉽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현재(아직도...) 가장 강력한 세팅이라 말할 수 있는 출혈의 기본세팅에서는 숲마반 기용이 아니고서야 쿨회가 매우 낮게 책정되기도 하고요.


저는 그렇기에, 완벽한 고점은 아니더라도 이단의 고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몇 가지 제스처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꼭 이단이 아니어도, 쿨타임이 필요한 직업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다소 어려운 내용이 될 수도 있으니, 던린이 분들은 모르면 넘어가셔도 됩니다.


참고로, 어떤 세팅, 어떤 조합을 가라! 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선계 이후, 빈말이 아니라 거의 모든 세팅의 고점이 상당히 흡사해졌습니다. 물론, 아직 출혈이 가장 강하다는 인식은 있으나 고점 기준 중독이나 굿스터프 세팅에 크게 이기는 것도 아니구요.

그런 고로, 특히나 추천하는 세팅이 존재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본인 취향 맞게 무슨 세팅을 가셔도 템만 잘 갖췄다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빠른 공속과 이속이 이단에게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 실드 + 공속신 세팅을 기용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출혈을 가시기도, 자신만의 세팅을 가시기도 하더라구요.






- 냉룡 무기 기용

: 냉룡무기는 선계 패치 이후 빛을 보게 된 경우입니다. '무기'라는 다소 천편일률적인 파츠에서, 쿨타임회복속도를 단품으로 40%를 챙길 수 있는 선택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필자 또한 이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냉룡무기가 얼녹세팅(=화상)에서만 이용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냉룡무기를 근원과 비교했을 때, 쿨타임 효율에 따라 딜 수준을 계산해 본다면 거의 동일하거나 아예 더 상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직업편차, 세팅편차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얘기구요.

만약, 이 세팅을 고려하신다면 반드시 자신이 강해지는지 약해지는지 체크해본 뒤에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는 5% 정도 냉룡무기가 근원에 비해 강했습니다.


제 경우, 실드세팅(=짭칸) + 공속신 세팅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양에서 팔찌의 쿨감 15%를 제외하고는 일절 쿨타임 관련 옵션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숲마벨도 있지만...)


이렇듯, 다른 장비에서 쿨타임회복속도가 아예 없거나 매우 낮은 상황에서 냉룡무기를 기용하는 것은 쿨타임 의존도가 높은 직업에게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덤으로, 보법귀 부위에서 빙결스증이 유효옵이 된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 최고효율 파츠 : 숲속의마녀 벨트, 숲속의마녀 반지


첫 번째 사진은 실제 저의 이단이 착용중인 3유효 + 1공속옵 숲마벨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다른 캐릭터가 착용중인 4유효 숲마반입니다.(아직 전송이 끝나진 않았네요...)

제 이단도 숲마반을 낄 수 있으면 끼고 싶지만, 실드세팅에서는 어느 정도까지는 '고통의 상처'라는 반지가 반드시 강제되기에 아직은 낄 수가 없습니다 ㅠㅠ..


이 두 아이템이, 어찌보면 현재 던파에서 가장 사기성이 짙다고 평가되는 뜨거운 감자인데요.

우연의 일치인지, 둘 모두 '쿨타임감소', '쿨타임회복속도'가 가장 주요한 옵션입니다. 둘 모두 이단에겐 필수적이죠.


특히나 숲마벨의 경우, 근접이 잦은 이단에게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쿨타임과 각종 스증을 제공해주는 효자부위이기 때문에, 어떤 세팅을 가더라도(커스텀 수면 제외) 반드시 기용할 아이템입니다.


숲마반의 경우, 얘기는 조금 다릅니다.

쿨회 30%라는 강력한 1부위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가장 높은 상태이상내성 수치가 50%'를 넘어야만 하는데, 이는 상변내 수저가 아닌 이단에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편하고 합리적인 방식은 냉룡무기(빙결내성40%) + 숲마반(빙결내성 40%)을 동시에 착용하는 경우입니다.

단, 이렇게 되면 쿨회가 40%, 30%로 다소 비효율적일만큼 높아지기에 아쉽습니다.


그 외에, 중독세팅 하기(상의, 하의, 포식상의, 아바타옵션에서 50% 채우기 가능) / 아바타머리어깨+얼굴 모상내주옵을 선택하고 백신소모품 먹기 / 다른 커스텀 부위에서 모상내 추가로 챙기기

등이 있습니다만, 효율 생각하면 사실 모든 경우가 조금씩 아쉽긴 하죠. 그럼에도, 쿨회 30%는 결코 버릴만한 수치가 아니니, 다들 자신에게 맞는 현명한 취사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 특정렙 몰빵 : 어떤 부위에 어떤 장비를?


네오플 장비디자인 팀의 의중이겠지만, 현 던파의 세팅에서 대부분 자유도가 매우 높게 구성되는 부위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하의인데요. 하의는 고정에픽 중에서는 특별히 강력한 부위가 매우 적고(MP과소모의 새 하의 정도만이 좋죠), 기존에 그나마 쓸만했던 로보티카 등도 이제는 밸류가 많이 낮아져버렸습니다.


그렇다면 뭐냐. 하의에 커스텀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캐릭터의 강함 척도가 매우 달라지게 됩니다.


엔트정령의하의에서 몰빵할 수 있는 35,40레벨 주력직업, 숲속의마녀하의에서 몰빵할 수 있는 35,45레벨 주력직업, 딥다이버팬츠에서 몰빵할 수 있는 75,80레벨 주력직업이 특히나 그러한데요.

뭐, 그 외에도 블루파이렛을 활용한 각성기 및 4상변, 블루베릴을 활용한 수면이나 굿스터프 등이 있겠으나 일단은 그렇습니다.


이단은 이 중에서 35제, 75제 특화가 가능한 직업군에 속합니다. 즉결심판 혹은 신벌을 몰아주는게 가능하죠.


출혈이나 감전 세팅을 하시려는 경우 엔정하에서 35를 몰아 즉결심판 세팅을

중독 세팅을 하시려는 경우 어떤 하의든 중독뎀증을 붙여서

상변 외 세팅을 하시려는 경우 딥다팬에서 75를 몰아 신벌 세팅을


등등이 가능해집니다.


그 외에도,


: 35제의 경우...

보조장비: 숲속의마녀에서 35제 쿨회 40% 확보가능


: 75제의 경우...

신발: 엔트정령에서 75제 데미지 확보가능(단, 75제 쿨증 또는 80제 쿨증이 필요, 커맨드 사용 필수)

목걸이: 블루베릴에서 75제 쿨회 30% 확보가능

반지: 숲속의마녀에서 75제 쿨회 확보가능 (단, 무력화 감소 비례이므로 다소 낮음. 그러나, 스증이 본체인 옵션임)

마법석: 숲속의마녀에서 75제 쿨회 40% 확보가능


등을 고려해보면, 특정렙 몰빵 때 고려할 것이 생각보다 다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세팅에 맞게 취사선택 해보세요.





- 공속도 중요하다 : 실드 + 공속신 세팅


이단의 경우, 직접 무기를 휘두르는 직업에 속하는데다 그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속도에 대한 의존도가 다분히 적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선계 패치 전에도 4상변 공속신을 사용했기 때문에, 캐릭터가 느려진다면 많이 답답할거라 생각을 해서 이번 시즌에는 실드 + 공속세팅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 '고통의 상처' 반지를 벗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어서 데미지가 막 엄청나게 쎄다, 라고 체감이 되지는 않지만 스피디하게 재밌는 캐릭터를 키우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쿨타임회복을 챙기는 것이 직업의 딜량과 인게임 딜 회전속도에 영향을 준다면, 공속은 게임쾌적도와 패턴회피 등에 반드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현 시점에서, 이러한 공속과 고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세팅은 사실 몇 되지 않습니다.

네오플의 방침이, '강하면 강할수록 느려지고 답답해지는' 추세거든요. 타고난 속도수저를 물고 나온 직업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실드 세팅은 이러한 경향에서 거의 유일하게 두 마리 토끼를 '거의' 잡은 세팅입니다. 다 잡았다기엔, 딜은 확실히 상변 등 고점세팅에 밀리는 것이 확실합니다.

다만, 이단의 경우에는 이러한 딜을 조~금 포기하고라도 속도를 챙길 메리트가 분명히 존재하는만큼, 실드세팅에 대해 한 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현재 제가 착용하고 있는 장비들입니다.


상의 엔정상 3유효

하의 로보티카 (추후 75몰빵 딥다팬으로 교체 예정)

어깨 딥다팩 4유효

벨트 숲마벨 3유효 + 공속1옵

신발 공속신

팔찌 실드세팅 팔찌

목걸 실드세팅 목걸

반지 실드세팅 반지

보장 4유효

법석 4유효

귀걸 4유효


이 중에서, 실드세팅과 공속신을 병행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엔정상, 딥다팩 두 가지입니다. 이 두 가지가 확보되면 실드세팅과 동시에 공속신을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속 140을 맞추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되는 것이,

엔정상24 + 딥다팩20 + 실드팔찌8 + 실드목걸20 + 뇌광상의16 + 포식하의8 + 죄악보장4 = 100

레어아바타선택&세트옵션15 + 칭호5 + 크리처2 + 휘장3 = 25


엠블렘, 크리처아티팩트 두 가지로 15%를 채울 수 있는 경우: 찬란옐로9~10개 + 유니크아티 2%

벨트에 별담벨 등으로 8%를 채우는 경우 7%만 더 확보하면 됨: 찬란옐로4개 + 레어이상 아티 1~2%

정도가 가능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로보티카를 벗어야만 고점에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 감안하시어, 만약 공속신을 신게 된다면 나름 널널하게 공속충족이 가능해진 실드세팅을 한 번 고려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딥다팩이 많이 좋아졌어요.






- 타점 확보 : 범위 세팅


이는 효율보다는, 뽕맛에 중점을 둔 세팅입니다.

광룡무기 + 3심연 융합 + 바칼무기옵션 '범위증가' 를 통해, 다른 어떤 장비칸도 건드리지 않은 채 광룡무기의 옵션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제시된 것입니다.


이단의 경우, 기본적으로 범위에 영향을 받는 스킬이 많고, 또 불이 넘실거리는 이펙트가 매우 강렬한 편인데 이 범위세팅을 갖출 경우 그런게 극대화돼서일까요 ㅋㅋ.


제가 미처 해본적은 없어서 영상을 보여드리거나 할 수는 없지만, 진짜 짱 크고 짱 쎄'보입'니다.


혹여나 관련 세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굳이 광룡무기가 아니더라도 3심연 융합 + '블루베릴 목걸이'의 범위10%옵 + 바칼무기옵션 '범위증가' 세 가지를 맞춰도 해당 세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또한, TP세팅과 범위증가세팅 사이에 여러 교집합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35제 몰빵 세팅을 하면서 TP+범위 세팅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융합장비 세팅


융합장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현 시점, 솔직히 말해 융합장비로 벌어지는 딜 차이는 많이 쳐줘야 ±2%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즉, 얼마든지 본인의 취향에 따라 특정 세팅을 가셔도 좋고, 모두가 어느 정도 동의하는 세팅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간단히만 설명하겠습니다.




- 바칼/개전 부위 (상하어벨신)


상의: 기본적으로 포식, 필요 시 뇌

: 대부분의 경우 30, 60 레벨의 쿨회를 올려주는 상의부위 교감은 크게 선택받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직업이 이 두 레벨제 스킬 특화에 강점을 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별 고민 없이 포식을 껴 주시면 되며, 공속신 활용이나 굼벵이캐릭터 답답함이 싫은 분들은 뇌광상의도 좋습니다.


하의: 기본적으로 교감, 필요 시 포식

: 하의는 35, 70 레벨의 쿨회를 올려줍니다. 35제인 즉결심판만 보더라도 교감을 채용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이 경우에도, 공속신 활용을 위한 공속을 챙기기 위해 포식하의를 가는 것도 선택지가 됩니다.


어깨: 기본적으로 교감, 필요 시 포식

: 어깨는 40, 75 레벨의 쿨회를 올려줍니다. 고결한격노와 신벌 모두 이단의 핵심적인 스킬이기에 교감이 추천됩니다.

단, 본인이 어떻게든 감전 또는 중독 트리거가 필요한 경우 포식어깨를 가도 괜찮습니다. 이 경우에 빠지게 되는 쿨회는 다른 방법으로 꼭 충당해야겠지만요.


벨트: 기본적으로 포식

: 포식벨트는 다른 파츠에 비해 굉장히 딜 기여도가 높습니다. 물론, 선계가 나온 뒤 속성강화의 중요도가 다소 떨어졌기에 예전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요.

그러나 그 외의 경쟁자들에 비해 여전히 높은 딜 기여도를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교감의 경우에도, 45, 80 레벨이라는, 다소 이단과 크게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강화시켜주기도 하고요.


신발: 기본적으로 격노, 필요 시 포식 또는 교감

: 이단은 몇몇 스킬에 슈퍼아머가 있기는 하지만, 격노신을 하나 챙기는 것으로 안정적인 슈아를 가져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범한 분이라면 고민없이 격노신을 융합하면 됩니다.

2% 차이라도 이속이 더 높았으면 하거나, 95제 쿨타임이 너끈하게 필요한 분들은 포식신 또는 교감신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 모든 경우, 얼녹 세팅을 하는 경우엔 빙화세팅도 여기저기 섞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이스핀즈 부위 (팔목반)


이스핀즈 부위의 융합은, 보통 개개의 가치보다는 세 개를 동시에 엮어서 말해지곤 합니다.

* [팔찌 - 목걸이 - 반지 순서로...]


- 천천흑

: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할 선택지이자, 디버프나 특장점이 없이 가장 무난한 경우입니다.

마나실드나 실드세팅과 같이, 맞았을 때 피격판정이 뜨지 않는 장비세팅이나, MP가 크게 출렁이지 않는 세팅일 경우에 추천합니다.

어떤 장비를 골랐을 때라도, '이스핀즈 융합 잘 모르겠네' 하시는 경우 이렇게 가시면 됩니다.

가끔, 진룡목걸이를 섞어 '천진흑' 느낌으로 가면서 부족한 다단히트를 채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총 효율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 흑천천

: 낮은 일정 수치의 MP를 반드시 확보해주는 흑룡팔찌를 채용한 세팅으로, 수면 세팅을 갔거나 하는 등, 쿨타임을 매우 빠르게 돌리다 부족할 수 있는 MP를 확보하는 세팅입니다.

MP고민 없이 게임을 하고 싶은 경우 추천되는 세팅입니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한 가지 있다면, 최고의 효율을 위해 MP가 항상 10% 이상이어야 하는 포식벨트와 동시에 사용하기 난감합니다.

장비 중 MP회복에 대한 것이 있거나, 포식어깨를 가는 경우에만 포식벨 & 흑룡팔이 기능할 수 있으니 이 점 양지하세요.


- 천천천

: 천계반지를 끼는 경우로, 출혈, 중독, 감전, 얼녹과 같이 상변세팅을 하는 경우, 몇몇 커스텀 옵션에 꼭 존재하는 '모든속성저항 250'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혹은, 에너지서치링이나 아픔을감싸는위엄 등의 장비 속저 조건이 필요할 때도 있겠구요. 그 외에는 솔직히 천계반지를 끼는 이점이 딱히 있나, 싶네요.

물론, 천천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별 고민 없이 끼고 싶을 때에도 좋습니다.


- 화화화

: 개인적으론, 화룡 세팅을 해본적이 없어서 좋다그르다 말하는게 웃기지만, 다소 비주류 세팅 중에서 은근히 매니악한 인기를 가지는 세팅입니다.

이단 또한 쿨감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사용에 익숙하시다면 한 번쯤 고민해볼만한 세팅이긴 합니다만,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반지를 제외한 '화화N' 세팅을 가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실전성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경우로 누군가에게 지적당할수도 있는 세팅입니다.




- 차원회랑 부위 (보법귀)


차원회랑 부위는 각자의 특징이 명백하기에, 본인의 입맛에 따라 골라주시면 됩니다.


심연 부위의 경우, 적당히 높은 딜수준을 가진 '범위' 코어부위입니다. 범위 세팅을 가시려거나, 본인이 스킬범위에 매력을 갖는 분이라면 채택하시면 됩니다.

죄악 부위의 경우, 데미지는 심연과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지만 공속, 이속, 방어력 등 각 부위마다 '쪼금씩'의 보조효과가 있습니다.

영혼의구속 부위의 경우, 원래 쓰레기였으나 선계 이후 '딜이 가장 높은' 부위가 됐습니다. 유틸 측면에 관심이 없다면, 이를 채택하세요.

광휘 부위의 경우, 실드 세팅을 기용하실 때 추가적인 실드를 확보하기 위한 선택지입니다. 혹은, 단순히 다른 세팅에 어깨, 목걸이 등을 이용해 일부만 실드를 활용하는 세팅에서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보통은 심연 / 영혼의구속 / 광휘 중 하나로 통일하나, 필요에 따라, 취향에 따라 죄악 부위를 가끔 섞어주거나 아예 잡탕으로 세팅하게 됩니다.


보장: '공속'이 필요하다면 죄악, 그 외에 아무거나

: 죄악이 공속을 올려주므로, 공속신을 가는 경우엔 채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심연 부위가 1~40lv의 범위를 늘려줍니다.


법석: '이속'이 필요하다면 죄악,'받는데미지감소'가 필요하다면 광휘, 그 외에 아무거나

: 심연 부위가 45, 60, 70lv의 범위를 늘려줍니다.


귀걸: 아무거나

: 심연 부위가 75, 80lv의 범위를 늘려줍니다.







5. 그 외 각종 세팅


솔직히 모든 직업에게 동일한 공략이 될 것이므로, 그리 중요하진 않습니다.

설마 그런 분이 있으시겠냐마는, 제 공략을 보고 처음 던파를 시작하는 분을 위해 간단히만 설명드리겠습니다.




1) 마법부여


먼저 알아두셔야 하는 것은, 세리아 옆의 책에서 '골든베릴'을 통해 보급형 마법부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이 마법부여는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으며, 종결 내지는 준종결을 맞추기 전까지 그냥 마음편히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상의: 종결 '1대대 무적자 유진' / 준종결 '화룡 애쉬코어'

* 종결 쓸데없이 비싸고 별 효과 없으니 지금 사지 마세요.


하의: 종결 '화룡 애쉬코어'


어깨: 종결 '검은 공포의 아스타로스' or '사라 웨인' (둘이 동일한 효과) / 준종결 '이터널 플레임 대장 스타크'

* 애정 가면 검공아 발라주시고, 적당히 키우면 스타크도 좋습니다.


허리: 종결 '사무치는 냉룡 스카사' / 준종결 '사무치는 냉룡 스카사' 노업

* 노업과 종결의 차이가 업그레이드 여부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노업 그냥 쓰셔도 좋아요 ㅎ


신발: 종결 '요기를 머금은 요무무' / 준종결 '이슬을 감춘 자' 노업

* 요무무(별명이 신공아 ㅎ 신발에 바르는 검공아 라는 뜻)가 최근 카드인데 진짜 드럽게 비싸요. 이슬을 감춘 자는 이속 카드인데, 솔직히 딜차이는 많이 나는데 지금 거품때매 너무 비싸니 나중에 종결 사세요.


팔찌, 목걸, 반지: 종결 '심연을 걷는 자', 'GB-4 디리겐트', GB-1 헵스', '퀸 디스트로이어' 중 속성에 맞게

* 이걸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베릴 마부 바르세요 그냥. 무용담으로 살 수 있는 징검다리 있긴 한데, 요즘 카드도 싼데 굳이 그걸 해야하나 싶네요.

* '불안정한 균열' 이라는 모속강 종결카드도 있습니다만, 3개 다 바른 기준 속강 6을 손해보기 때문에 저는 솔직히 그리 추천하진 않습니다.


보장: 종결 '아홉 꼬리 블로나' or '시브의 보조장비 보주'

* 이걸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베릴 마부 바르세요 그냥. 준종결이랑 베릴이랑 차이가 그냥 거의 없음.

* 꽤 비싼 마부 중 하나이지만, 그만큼 딜 상승량이 확실합니다. 돈으로 할 수 있는 스펙업 중 가장 좋을 정도죠. 캐릭에 애정이 가신다면 이거부터 발라주세요. 보통 시세는 4~5000 정도 합니다.


법석: 종결 '큰 어른 루톤' / 준종결 무용담

* 요무무와 마찬가지로 지금 초기라서 되게 비쌉니다. 무용담과 모속강 5 차이이니, 천천히 발라주셔도 된다고 봐요.


귀걸: 종결 '불의 숨결을 내는 자' / 준종결 무용담

* 예로부터 굉장히 비쌌습니다. 가끔 바칼 경매로 나오는데, 3~4천 정도에 항상 팔립니다.

* 굳이 무용담에서 갈아탈만큼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니, 무용담을 쓰셔도 좋습니다.






2) 크리처, 칭호, 오라 등


'시나오칭' 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선계가 나오고 뭔가 할게 조금 더 생긴 요즘에는 그런 말이 잘 안보이지만요.


시브 / 나비공주(종결크리처) / 오라(종결오라를 칭함) / 칭(종결칭호를 칭함) 이라는 것으로, 캐릭터의 성능에 돈을 어느 정도 쓴 사람을 뜻하는 단어였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시브는 마법부여에서 설명한 보조장비 종결 마부


크리처는 '축제의 여왕 페리아' (나비공주는 스텟은 같지만 옛날 크리처라 희소성 탓에 가격이 비싸니 페리아를 사세요)


오라는 '대마법사의 차원경계'


칭호는 '소년의 기억을 담은 책' 또는 '소년의 기억을 담은 책 플래티넘[NN레벨]' (플래티넘의 경우, 정말 쎄게 키우고 싶다 하는 캐릭한테 주시면 돼요. 막 이걸 요구하고 하는 곳은 없습니다)


이렇게만 맞추시면 됩니다.




참고로, 시브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는 준종결이 존재하는데요.


크리처는 '다정한 SD 세리아 Ver.2 알'


오라는 '차원을 비추는 보석[N]'


칭호는 '세리아의 풍성한 선물 Ver.2'


라는 것들이 있는데, 솔직히 요즘 종결 나오칭 시세가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굳이 구매하지 않고 바로 종결로 넘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소기 종결 및 준종결 아이템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패키지가 출시됨에 따라 얼마든지 갱신되거나 더 싼 제품으로 바뀔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세요. 공략 작성일은 23.10.16입니다.






3) 아바타 주옵 및 엠블렘


- 주옵션


머리: 정신력

모자: 정신력

얼굴: 공격속도 (단, 공속신을 안신는데 숲마반 내성 받으려 할 경우 모상내 추천)

목가슴: 공격속도 (단, 공속신을 안신는데 숲마반 내성 받으려 할 경우 모상내 추천)

상의: 스위칭용 '광적인 믿음' / 착용용 '배틀액스 마스터리'

하의: 마나실드용 MP MAX, 그 외 HP MAX

벨트: 회피율 (단,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를 착용한다거나 하는 소수 경우엔 화속저도 유효)

신발: 힘

피부: 아무거나




- 엠블렘


빨강: 힘

노랑: 공속 (필요시 모상내)

녹색: 물크 또는 물크&힘

파랑: 이속


여기에 더해,

: 공속신의 경우 무기아바타, 오라아바타, 피부아바타에 노랑공속을 박을 것을 고려

: 숲마반을 위해 모상내가 필요한 경우, 찬란 1개당 0.5%가 오름을 고려

: 상변 세팅을 할 때 반지, 보장, 귀걸 등에서 모속저를 요구할 경우, 찬란 1개당 모속저 20이 오름을 고려


* 생각보다 이단이 크리가 널널한 직업이 아니므로, 어지간하면 물크 관련 엠블렘을 성실히 박아둘 것을 권장합니다.




4) 무기아바타 및 플래티넘칭호 레벨


앞서 많이 언급하였으나, 이단은 35Lv 또는 75Lv 몰빵이 가능한 직업입니다.

물론, 결전마도, 디플배크처럼 아예 50%에 가까운 지분이 나오는 것은 아니나 해당 부위들에서 챙길 수 있는 옵션 중 35, 75몰빵이 가장 데미지가 많이 오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플티칭호를 구매할 경우 저 둘 중 본인이 몰빵하고 싶은 스킬을 구매하세요.


레어무기클론아바타의 경우, 35제는 없으니 산다면 75제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길었던 글이 끝났습니다. 대단히 강하지도 않고, 저보다 명성 낮은데 쎈 분도 많고, 아예 명성 높은 분들도 많죠.

그래도 아는 내용들 살살 적어내려 노력했으니,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답 남겨주세요.

즐던하세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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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7급메추리
  • 진(眞) 스트라이커 시로코 T+B=A

    모험단Lv.39 메추리가족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