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 오전 10:05 영상 및 예시 콤보 세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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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 45제 "언리미티드 콤보"

멋지게 베고, 올려치고, 어둠의 기운까지 올라오는 낭만 가득한 스킬을 쓰는

45제 몰빵 닼나를 소개합니다. 

0. 글을 읽기 전 말씀드릴 것

1. 왜 이런 세팅을 하나요

2. 60제랑 비교해 보니까 어떠셨어요​​

3. 아이템 및 탈리스만​ 세팅

4. 운용 시 주의점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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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을 읽기 전 말씀드릴 것

- 해당 글은 절대 해당 글의 세팅이 여러분들의 세팅보다 좋다는 의도를 포함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부디 제 글의 뜻이 잘 전달되길 빕니다.

- 또한 해당 글에 나오는 사진 및 움짤은 대부분 23.6.29 상향 전 움짤이며, 꽤나 오래 전에 찍은 것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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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이런 세팅을 하나요​?

이번 시즌은 특정 레벨대의 스킬을 몰아주는 경향이 굉장히 큰 이점을 본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시듯이 닼나는 45제가 특이하게 3개나 존재하는 캐릭터입니다.

또한 닼나는, 특정 스킬이 특정 밸류를 보이는 것이 아닌, 원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스킬에 얼마든지 더 몰아줄 수 있는 스킬 구성을 갖고 있죠 (해당 스킬의 쿨을 줄일 수 있다 등)

해당 사유들로, 45제를 몰빵하면 굉장히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세팅을 해보게 되었고,

동시에 (닼나 상향 전) 던릿고개를 넘길 흥미로운 소재를 찾다가 이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서 바로 행동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각플 45제를 1.5억 주고 샀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사진을 잘못 보관해서 몹 이름이 안 뜨는데, 각각 바칼과 광룡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굴려본 결과 몹이 좀 이동하면 45제 합 지분이 50퍼 미만,

몹이 좀 이동해도 커다라면 50퍼 이상의 딜지분을 보여줬습니다. 

(딜표가 낮은 이유는 파티에 캐리어가... ㄸㄹㄹ)

맨 아래 문단인 결론에서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이야기하겠지만,

적어도 못 쓸 세팅은 전혀 아니라는 게 제 결론입니다 (60 플티 칭호도 있고 사용하다가 넘어온 거라 비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2. 60제랑 비교해 보니까 어떠셨어요

첫 영상은 일반적 롭티 하의 60 몰빵 닼나입니다.

공속신 조건부가 30%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마녀 하의 세팅을 룸버스로 쳐서 동일하게 이 세팅도 룸버스로 쳤습니다.

이 영상은 마녀 하의 낀 45 몰빵 닼나 영상입니다.

공속신 조건부가 20%만 적용 받고 있습니다.

이 세팅을 룸버스로 했어서 위에도 룸버스로 쳤습니다.

근데 사실 수련방보다 던담이 중요하신 분들께 더 기쁜 소식으로 말씀드리자면,

던담으로 볼 때도 조금 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퍼인가 정도 올랐던 거 같네요.

(물론 세팅 변화까지 있었으니 단순 제 기준입니다)

3. 아이템 및 탈리스만​ 세팅

아이템 세팅에서 키가 되는 아이템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 부위는 하의로, 바로 45 관련 키 옵션 두 개 이상이 붙은 하의입니다 (마녀 하의 또는 불가침)

해당 옵션의 스증을 통해 45 몰빵의 시작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며,

45 쿨감 옵션을 통해 굳이 추가 쿨감을 더 챙기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줍니다. (= 무기의 1~45 쿨회도 저는 안 쓰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불가침 하의가 아니기에 마녀 하의를 채용 했고,

따라서 출혈 하의를 포기하는 출혈은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아칸을 유지하였습니다.

아래는 제 추가 세팅 관련 이야기로, 필수적인 세팅은 아닙니다.

사이버틱 스피드 부츠

개인적으로 공속신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닼나 특성 상 속도를 낮게 맞추면 재미가 굉장히 반감 된다고 느꼈고, 따라서 저는 공속을 챙김에 따라, 가장 높은 데미지 밸류는 공속신 세팅이 되어서, 공속신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공속신 조건을 맞추기 위해 어깨에서 딥다어의 속도옵을 채용하였습니다.

이 또한 불가침이면 좋았겠지만 (불가침이면 심지어 45 스증을 달 수 있어요!), 

저는 딥다어를 채용하였습니다.

해당 조합 기준으로, 저는 2인 기준 딱 140 공속이 맞춰지게 세팅을 맞췄습니다.

따라서 저 같은 경우 최종 세팅은 위와 같이 되었습니다.

만약 공속신 채용이 싫으시다면, 또는 어깨에서 속도옵을 당겨오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깨 (아마 블루 베릴) + 석화신 채용을 추천드립니다.

과거를 뒤로 한 전진

다음은 탈리스만 세팅인데요.

무슨 탈리를 채용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저는 결론적으로 이렇게 채용하였습니다.

언리미티드 콤보(일루전 슬래쉬)의 경우는 45 몰빵인 만큼 당연히 채용해 주었고 (룬 또한 몰빵)

다크 리버레이션(닼웨폴 탈리)의 경우는 역시나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에 따로 이야기는 안 드리겠습니다. (다만 불가침 어깨라서 쿨이 늘어난다면 뺄지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모멘트 익스플로전(차지 익스플로전)과 디멘션 버스트(다크 버스트)의 갈림길에 섰는데,

저는 몹몰이 부분이나 구조 개선 등의 단일 성능으로 볼 때 모멘트가 더 낫다고 생각하여 모멘트 익스플로전을 채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의 숨결 옵션의 경우, 말씀 드린 것처럼 하의에 45 쿨감을 달 경우 쿨감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딜 관련 옵션을 두 개 박아주었습니다. (트리거가 필요하시다면 트리거를 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제 콤보 세팅입니다.

4. 운용 시 주의점

해당 세팅의 운용 시 주의하셔야 할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아시듯이 다들 쓰시는 60제, 즉 탈리스만을 받은 다크 웨이브 폴의 경우

사거리 내에서 사용하면 앵간하면 다 맞는 굉장히 훌륭한 판정을 가지고 있지만,

45제 스킬의 경우 3개 모두 딜이 들어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리며, 이 때문에 몹이 해당 장소에서 벗어나버리면 딜이 날아가버립니다.

해당 요소를 신경 써서 딜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긴 한데, 

요즘 몹이 굉장히 큰 편이라 대부분 잘 맞는 편이라, 바칼 외에는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는 단점입니다.

5. 결론​

마지막으로 요약해서, 편의성이나 실전성으로 볼 때 솔직히 더 좋다고는 못하겠으나,

힙스터 기질이 있으시거나, 이번에 새로 키우는데 롭티 증폭하긴 무서우시거나(?)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찍먹은 추천 드리고 싶은 세팅이다. 정도로 결론 짓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불가침 어깨를 쓰셔서 45 스증을 좀 더 챙길 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정말로 60제 몰빵 구성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곤 생각하네요 (적어도 그 정도 밸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닼나도 커맨드 스증을 받을 수 있어서 엔정어를 쓸 수 있게 되길 빌면서(그리고 그 날이 오면 정말 45가 대세가 될지도요!)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