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만 하는 사람들인가요? 캐힐 반토막 내 봐야 전시즌 항로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비 정상적으로 골드가 많이 드랍됐던 거죠.
증폭 크리쳐 이런거 어떻게 하냐구요....? 더 오래 캐세요.
날이 갈수록 골드 가치 나락가서 템값만 주구장창 올라가는데 이건 게임사 입장이나 유저 입장이나 좋은 현상이 아니에요.
현금술 없이 게임 즐기시는 거 좋다 이겁니다.
근데 게임사는 결국 회사고 돈을 벌어야 하는데 세라 아이템을 팔아 먹어야 하는 입장에서 인게임 재화가 과하게 공급이 되면 세라 아이템 매출은 결국 떨어지죠.
봉자 이달템의 경우 최저 가격이 고정으로 4000만 골드입니다.
현금술을 썼는데 골드로 리턴되는 가치가 더 낮다면 구매자 입장에서는 사기가 꺼려집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심리죠?
유입도 좋고 무과금 유저도 유저라고 생각하는 저이지만 정도껏 하시기 바랍니다.
일던 골드 반토막 나도 게임 하는 데에 아무 지장 없어요.
항로 때에도 잘만 돌아갔는데 왜 이렇게 이기적이에요?
지금 찡찡 거리시는 분들 요번 시즌 초에 시작했으면 히어로 구경도 못하고 다 나가떨어졌어요. 제가 장담하죠
대 혜자 시기에 들어오니 정신을 못 차리시네
-------------------------아래는 일던 골드 드랍량에 대한 제 추측과 의견---------------------------
이번 시즌에 캐힐이나 타 던전 골드 드랍이 전 시즌에 비해 높게 잡힌 것은 성장 시스템에 들어가는 골드를 고려하여 초기에 설정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관 성장 겪어본 선발대 분들은 다 이해 하실 겁니다.
캐릭터 하나 성장 비용으로 한 번에 몇천 몇억씩 깨지는 건 일도 아니었죠.
캐힐 너프 이전에는 클리어 골드가 7~9 만원 대 까지 나왔었습니다.
이 때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게 시즌 초기라 배럭 늘리기가 쉽지 않았고, 자수 세팅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소모되는 골드가 생산되는 골드에 비해 훨~씬 많았습니다(매x아 기준 천만당 9000원 대 까지 올라갔었음).
지금 여러분들이 거들떠 보11지도 않는 일던 익스퍼트 난이도(히어로x)가 광부 던전이었어요.
하지만 마이스터의 실험실 등장과 이스핀즈 레기온의 등장으로 유저들의 평균 명성이 올라가고, 히어로 킹~슬레이어 난이도 진입이 하나 둘 계속 늘어나게 되었고 자수 세팅도 상향 되어서 솔플 유저들도 명성을 쉽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네오플은 캐니언 골드 드랍을 하향 시켰죠(현 상태).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캐릭터 양성은 작년 이 맘 때에 비하면 아~주 쉽게 딸깍딸깍 만으로 바칼 진입 캐릭터가 완성되죠(고인물 기준).
이게 문제가 됩니다.
작업장이 활개치고, 이 암 적인 녀석들 때문에 소소한 재미를 주었던 탄소를 결국 삭제하고 맙니다.
그럼에도 지금 골드 시세가 잡혔느냐?
시간이 꽤나 지나야 해당 조치가 효과를 볼텐데, 지금 유저들은 장비 성장을 거의 끝내는 시기입니다.
성장에 들어가는 골드 소모량이 현저히 줄었다는 거죠.
그런데 자수 광부들은 여전히 골드를 생산하고 있고,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는 않습니다.
잉여 골드가 계~속 남는다는 거죠.
그래서 해당 공급량을 줄이기 위해 이번 일던 골드 하향을 예고한 것입니다.
하는 사람은 다들 아시겠지만 퐁퐁성 명성 이상 되는 캐릭들로 구성 된 모험단 계정 유저 분들은 소위 말하는 '쌀먹'을 대체로 하지 않습니다.
본인 캐릭터 스펙업이나 새로운 부 캐릭터 성장에 사용 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이번 일던 너프 시기는 제 생각에 좀 늦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가는 모습에 전 크게 부정적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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