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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전 재변 얘기를 다른 관점에서 해볼게요. (7)

재질 변경을 하려면 '기초 재료'가 필요합니다.

여기사 기초 재료란:
헝겊 조각, 낡은 가죽, 풍화된 뼈 조각, 녹슨 철 조각, 최하급 경화제, 최하급 연석

이렇게 6가지입니다.

이 6가지는 로저 레빈이나 멜빈 리히터가
(오리지널입니다!! 원래 어땠는지 알아야 해요)
생산 탭에서 고급 재료로 가공이 가능합니다.
보면 가장 많이 쓰이는 최고급 재료 뿐만 아니라 중간 계열 가공 재료들도 있어요.
왜 이게 있었냐면, 원래 이들이 '장비 레서피'로 제작하는 데 필요한 재료였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레어나 유니크 등을 만드는 데 저런 재료가 필요했어요.
(현재 비슷한 걸 보면 모바일 던파 가보면 됨 ㅋㅋㄹㅃㅃ)
또 재질별로 필요 재료가 달랐는데,
천가경중판은 각자 해당하는 재료가 들어갔고
(판금은 희귀한 장비였기 때문에 중갑과 철 조각을 공유했습니다)
악세는 연석을 썼고,
공통적으로 경화제도 많이 썼어요.
(제가 기억하기론 경화제 가격이 가장 비쌌음. 이때는)
그러다 던파가 오래되고, 아이템 인플레가 올라서 저런 템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면서
장비 레서피로 제작하는 일이 없어졌고, 자연스럽게 기초 재료들의 활용도도 사라졌죠.
그런데 이런 기초 재료들은 아이템이 드랍이 가능한 일반 던전에는 죄다 튀어나오거든요?
오래된 고인물들이 이런 기초 재료들을 몇천개, 몇만개 이상 창고에 처박히는 이유입니다.

그러다, 95제가 되면서 '재질 변경' 시스템이 생겼어요.
당시는 레소 파밍이 쉬웠고(기초 파밍이 레전더리부터였음. 할렘의 '어썰트 모드'가 그런 레전더리 파밍 장소임)
골드도 문제의 마그토늄->데이터 칩->토탈슬 이라는 광부 계보에서 계속 나왔었죠.
게다가 이때는 한 캐릭당 기껏 2셋트(할렘, 테이베르스)만 재질변경을 하니
50만 골드도, 기초 재료도, 레전더리 소울도 큰 부담이 아니였죠.
오히려 초테이 업글이나 이시스 부여가 더 빡셌지.
그러다 100제에 거쳐서 105제가 되니까
저 재료들이 모두 현재로서는 얻기 좀 까다로운 편에 속한데다
(물론 뉴비들 입장)
장비를 너무 자주 바꾸게 되는 상황이여서
요즘에 와서는 재질변경 비용이 상당히 커졌다고 느끼죠.

게다가, 기초 재료의 사용 빈도의 불균형도 문제입니다.
(이게 본론임)

바꾸게 될 재질이 천이면 헝겊 조각->최고급 천
가죽이면 낡은 가죽->최고급 가죽
경갑이면 풍화된 뼛조각->최고급 뼈 조각
중갑이면 최하급 연석->최상급 연석
판금이면 녹슨 철 조각->강철 조각

이런데.....
어? 경화제는?

그러다보니 현재 이 기초 재료들의 경매장가를 보면
철 조각은 2천이 넘고
나머지는 1~200대인데
경화제 혼자 20 30 이럽니다. 가치가 없다는 말임.

이게 제 의견이자 결론입니다.
재질변경을 줄여야 하는 건 맞습니다. 너무 시대에 뒤쳐졌어요.
근데 이 재료 사용의 불균형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모든 재질 변경에 경화제를 5분의 1만큼 추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처럼 80개를 메인 재료로 쓰면, 경화제를 16개 추가.
50개로 줄이면 경화제를 10개 추가하는 식)
그래야 재질 변경의 또다른 목적인 '기초 재료 사용처 확보'가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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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미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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