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레벨 시즌 이후 에픽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성능에 따라 직업과 기본 재질에 상관없이 

채용하는 장비들이 생겨남에 따라 재질 변경의 빈도가 매우 많이 증가하였다.

그래서! 레전소울이 매우매우 부족하고, 뉴비들은 더더욱 레전 소울 수급에 힘에 부치는 상황이다.

​

​100렙 시즌에서 레전더리 소울의 수급을 위해서는 다양한 파밍루트가 있었는데, 아래와 같다. 

1. 어드벤처 모험단 상점 (3개 / 1개월)

2. 메이가 로젠바흐의 악랄한 교환 (유니크 소울 20개 > 레전더리 소울 1개)

3. 유니크 장비 해체 (교환가능 5개, 교환불가 1개)

4. 조안 페레로 항해 [노역][내성] (기본 레전더리 소울 1개, 토끼뽀뽀 1개)

5. 현혹의 탑 (가끔씩 보물방 레전더리 장비 드랍, 1개)

6. 영혼의 안식처 (항아리 선택상자 - 레전더리 항아리, 1개)

7. 기억의 땅/ 바닥 없는 갱도 (드랍 레전, 골카 레전 각각 1개씩)

8. 소멸의 결정 (600개 > 레전더리 장비 > 레전더리 소울 1개)

기존에는 100렙 던전 재화 파밍하는겸 겸사겸사 레전더리 소울 수급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110 레벨로 확장됨에 따라 기억의 땅과 바닥없는 갱도는 가봤자 골카 레전말고는 기대하기 힘들고, 사실상 재료 정가로 하는 수 밖에 없는데. 당장에 레전더리 소울이 몇십개 필요한데 한개 두개 충당해서는 사실상 의미없는 던전.

105렙 장비를 파밍하면서 세팅의 다양성과 이리저리 조합하는 재미가 늘었지만, 그에 따른 비용 부담과 재화의 부담 역시 만만치않게 커졌다.

디렉터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알길이 없으나, 현재 공팟이나 레이드 상황을 보면 상변/잡에픽을 누덕누덕 기워입고 등장했는데,

장비 등급은 최하급~상급 천차만별, 재질은 천/중갑/경갑/가죽/판금 자기 패시브랑 상관없는 장비도 그냥 채용한채 등장. 버퍼인데 판금이 아닌 장비가 매우 자주 보이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골드가 아깝나 했으나, 다캐릭 육성을 강제 했던 지난 시즌 말~ 현재 까지의 방향으로 보면 레전더리 소울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모자라다는 것을 체감한다.

그리고 아이템 등급상 레전더리 < 에픽 순으로 되어있는데

어째서 레전더리가 더 획득이 어려운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결론 : 재질 변경을 없애주던지, 레전더리 소울 수급처를 늘려주던지, 아니면 재질변경 없이 그냥 쓰라고 이번장비들을 만들어 내놓은 것인지 명확하게좀 알려줘....(버퍼는 왜 판금 강제인건데...재료 비싸 죽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