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3주 반정도 던파를 즐기면서 여러 캐릭터를 키워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 캐릭을 인형사로 전직시키고 이것저것 만들어 봤는데,
너무 쓸모 없는 보조직업 같더라구요.
던파에서 보조직업 컨텐츠를 내다버린건 알지만
그래도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해봅니다.
1. 인형 AI를 결투장 AI 수준으로 상향 + 딜 상향
인형 어차피 안 쓰는데?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버퍼인 에반젤리스트 육성하면서 죽을거 같더라고요
다른 버퍼는 안 키워봤지만 몹 클리어가 안 되서 육성이 피곤하다고 하더라고요.
버퍼가 파티에서 필요한 존재이니만큼 인형과 함께 쉽게 키우게 해주면 어떨까요.
2. 어드벤처에서 인형을 소모해서 코인 채굴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던전에서 인형을 잘 안 쓰게 될거 같습니다.
육성 과정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스펙적으로 딸리는 부분도 없고 던전도 빨리 클리어되니까요.
그래서 사이드 컨텐츠인 어드벤처에서 인형을 등록해놓으면, 일정시간마다 코인을 얻게 해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3. 황룡대회 대리 클리어
황룡대회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a. '강렬한 기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련캐들의 강렬한 기운의 추가 획득처
b. 끝없는 영원 소모. 100제 장비 해체시 끝없는 영원이 나올때가 있는데 피로도 아까워서 황룡대회는 안 가게 됨.
c. 소외된 황룡대회 컨텐츠 부활
그래서 피로도 소모 0 + 주간 횟수제한 + 일정 레벨 이상의 인형으로 클리어 가능하게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버퍼 + 인형사 키우다 슬퍼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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