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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공통] 스압) 여귀검 신직업 지금까지의 정보로 분석해보자.txt(무기,컨셉,데미지타입 등) (19)

작년 12월 20일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1에선 다들 알다시피 여자 귀검사의 5번째 신규 전직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던페에서 공개한 신규 업데이트 내용의 볼륨이 상당히 적은 점,

궁댕이 게이트 이후로 유저 여론이 좋지 못한 점,

공개 시점과 출시 시점이 약 6개월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신규 직업의 명칭이나 그 외 정보 없이 원화 한 장(정식 일러스트가 아닌 것으로 추정)만 공개된 점,

이듬해 1월 25일 약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유출된 신규모션의 작업량이 상당히 적다는 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이 신규직업은 던페를 앞두고 상당히 짧은 기간 내에 급조된 캐릭터일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요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강정호 체제의 편애를 한몸에 받고있는 칼잽이, 그중에서도 여자깔잽이에 해당하기도 하고, 원래도 여귀검사는 인기 직업군인지라 실제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 아주 적게나마 풀린 정보 안에서 출시 후의 모습을 추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롤 내리면 요약있음

 

 

 

외견

15주년 아트북에서 한정으로 제공하는 신직업 포스터입니다. 구할 수 있는것 중에 제일 고화질이더라구요.

뒤에서 보기에도 맘마통이 크다, 등을 다 까고있어서 야하다, 검스가 꼴린다 헤으응... 같이 당연한걸 제외하고 보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만 살펴봅시다


- 칼이 두자루

- 선글라스

- 귀박주

 

1. 일단 모두가 가장 중요 포인트로 꼽는 점은 칼이 두자루라는 것, 덕분에 이도류다, 보조무기 칸이 따로있을 것이다 등등 여러 예상이 범람중입니다. 먼저 알아둬야할 건 패용 중인 두자루의 칼 길이가 확연히 다르다는 건데, 첫번째 칼은 히트맨 장도랑 비슷하게 길고, 두번째 칼은 소검보다도 짧습니다.

저 두 무장은 아마 일본 무사들의 대중적인 패용법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첫번째 칼 보면 겁나 깁니다. 진짜 어어엄청 길어요. 저걸 현실에 존재하는 도검에 빗대어보면 대충 야태도(노다치), 우리가 흔히 대태도라고 부르는 일본도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인 도(우치가타나,타치)보다 훨씬 깁니다. 너무 길어서 위에 올린 일러에도 다 짤릴정도임

 

그리고 두번째 칼은 와키자시, 그중에서도 시라사야 형식으로 수납한 코등이 없는 소태도와 사뭇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긴 칼 하나, 작은 칼 하나를 동시에 차고 다니는게, 전국시대부터 에도까지 일본에서 유행했던 사무라이들의 가장 정석적인 도검패용법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긴 쪽 타치를, 실내나 급한 상황에서 보조무장인 와키자시를 사용하는 효율성으로 널리 퍼졌었다는 듯합니다.

 

덕분에 지금도 여러매체에서 사무라이를 다룰 때 위 일러스트처럼 카타나와 와키자시를 동시에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사에서 컨셉을 가져온 타 컨텐츠에 등장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던파 내의 일례로는 동양풍 여성 검사 컨셉의 적귀 소륜이있습니다.

 

대충 이점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건, 무사의 패용법에서 조금의 컨셉을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전통적인 검사캐릭이거나 물공일 확률 업),

일러에 든 장도는 진짜 겁나 긴거라서 0.001%확률로 도가 아니라 장도캐일 킹능성도 있다는 것(이 경우 보조무기 소태도 사용 가능성도 높아짐).

다만 보조무기의 존재여부에 대해선 확신할수 없는게, 역대 던파 일러에서 쌍수도검 존재와 실제 인게임 사용례가 그다지 일치하지 않는다는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버서커는 따로 묘사가 없음에도 평타부터 스킬 곳곳(격노,페이탈 등)에 쌍수 사용이 잦고, 여러 칼자루 찬 웨펀은 리귀검술 외에서 이도류 사용이 없는데다가 2각 일러는 한자루만 들고있기도 하고, 

대놓고 이도류 강조에 보조무기도 따로 착용하는 검제는 양의공을 제외하면 생각만큼 쌍수 비중이 (주체가 될 만큼)높은 편은 아닙니다.

다시말해서 일러스트에 칼 두자루가 있다해서 이도류를 사용하는 캐릭이라거나, 혹은 보조무기를 착용해야한다거나를 함부로 유추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잘보면 보조무기 밑에 빈 칼주머니 하나 더 달려있습니다.

 

그래도 굳이 예측을 해보자면, 같은 직업군 내에 검제라는 선례가 있기도 하고, 보조무장을 굳이 뒤가 아닌 일러 전면에 배치하고 배색도 다르게해서 상당히 강조되어 있기도 하고, 기존 여자귀검사 도트에 이도류를 재탕할 수 있는 모션이 많다는 점에서 아마 보조무장 장착(혹은 이도류)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2. 다음은 선글라스입니다.

이건 길게 얘기할 것 까진 없고, 던파 세계관에서 선글라스라는 개념이 어느 위치에 존재하느냐- 가 중요합니다.

일단은 중세가 연상되는 판타지 세계관이다보니, 선글라스같은 현대적 분위기의 오브제는 대체적으로 찾기 힘든 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자주 보이는 곳이 있기는 한데 그게 바로 천계. 기계문명을 바탕으로 하다보니 방화범 벤팅크나 지젤같은 NPC, 남거너, 트러블슈터같은 직업군에서 자주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서 신캐가 천계랑 관련이 있을것이냐, 하면

가능성이 아주 없지 않아 있을지는 몰라도 다소 무리수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여자귀검사라는 직업군 자체가 빌마르크랑 제국 등등 배경이되는 내러티브가 이미 존재하는 캐릭터라서, 천계 슈주같은 타 지역하고 엮이면 지나치게 지리멸렬해지는 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선글라스가 가지는 이미지에 집중해야합니다.

현대적이기도 하고 색도 기본적으로는 블랙인데다가 차가운 속성의 오브제에 해당하는데, 덕분에 매체에서 인물을 표현하기위해 선글라스를 도구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폭력배, 청부업자, 무법자, 독고다이같은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함일 때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레옹이나 영웅본색 같은 캐릭터.

던파 선글라스 캐릭터의 대표주자인 트슈도 프리랜서 용병이라는, 상당히 공통된 이미지를 가지고있다는 점에서 선글라스의 용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선글라스를 썼다고 다 이런 인물상인건 아닙니다. 근데 굳이 여귀검한테 선글라스를 씌웠다? 아라드 출신 캐릭터한테는 한번도 씌운적 없으면서? 이정도까지 개억지로 씌웠으면 이유가 있을거고 그것이 상술한 부분과 상통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이벤트나 트슈 스토리로 언급된 전례가 있는 용병중개소나, 카라카스의 모험가길드와 설정 관계가 있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3. 세번째는 귀박주입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이건 진짜 억측의 영역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이미 알고계시지만, 스토리에 관심이 없는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여귀검은 남귀검하고 다르게 귀수증 환자가 아니고, 제국실험으로 전이의 힘을 얻게 된 귀검사 닉값못하는 케이스입니다.

설정상 초인적인 신체능력이라거나, 전이의 힘을 이용해서 차원을 열어 공격할수 있나거나 한다는데, 그걸 조절하는 남귀검의 사슬같은 도구가 귀박주입니다.

여귀검 기본도트 손등에 있는 초록색 보석말입니다.

 

근데 이게 또 묘한게, 분명 도트에도 있고 전직이후에도 딱히 없어진다는 언급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역대 여자귀검사 일러스트에서 그려진적이 단 한번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노전직 기본일러스트도 아니고 진소마 3각일러 왼손에 코딱지만하게 나와있습니다.

나머지 일러스트들은 구도때문에 손등이 보이지 않거나, 보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그려져있지 않습니다.

 

신직업 공개 전에는 늘 네오플이 그렇듯이 별로 안중요한 설정이라서 깜빡했나보다 싶었습니다. 애초에 귀박주가 인게임에서 딱히 하는 일이 없었으니까. 옛날엔 마성인가 패시브 있었는데 그것도 삭제됐고요.

근데 이번 신직업 일러를 보면 언제그랬냐는 듯 귀박주가 대놓고 묘사되어있습니다.

물론 여태 안그리다가 깜빡한거 막 생각나서 이번엔 그렸을 확률이 90% 정도 되겠습니다만,

나머지 10%는 만에하나 귀박주 혹은 마수와 관련해서 여귀검 기본설정에서 비롯한 전이의 힘과 차원을 여는 능력이 이번 신캐 설정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지 추측할 껀덕지가 된다고 봅니다. 만약 진짜면 마공캐의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겠네요.

 

이외에는 검은색과 붉은색, 금색을 위시한 가장 색배합이 기존 노전직 여귀검사의 가장 근본있는 컬러를 그대로 계승한다는 것.

판타지적 분위기를 풍기는 디자인이 적고 따로 기계장치같은 묘사가 없다는 점에서 마공캐일 확률이 다소 낮아보인다는 것.

주무기가 일본풍 도인데다가 동양풍 장식이 군데군데 있어 수쥬와 모종의 관련성을 짐작해볼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외적 특징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스킬

 

 

 

​​ 

​​​​

중국 테스트 클라이언트에서 1월 25일자에 유출된 신규 모션입니다.

동시에 다른 아바타 스프라이트가 같이 추가되지 않은걸 보면 아마 순정상태의 도트만 작업된 시점인걸로 추측됩니다.

외견과 마찬가지로 제일 눈에띄는걸 뽑자면

 

1. 발차기

2. 등진 자세

3. 발도

 

맨끝의 슈퍼맨 자세는 스프라이트가 하나만 캐진걸로 봐서 기존 점프나 공중공격 모션에서 이어지는 자잘한 움직임이 아닐까 싶고,

나머지들을 하나하나 짚어봅시다.

 

1. 가장 이목을 끌고있는 부분은 이 발차기입니다. 이 돌려차기 한방에 물공캐일것이라는 의견에 힘도 더 실렸고,

레인저가 사격술+체술의 혼합형식인 것 처럼 신직업의 스킬셋도 검술+체술의 하이브리드한 조합이 아니냐고 말도 많았습니다.

제 생각부터 말하자면, 확실치는 않아도 체술 비중이 기대보단 많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집니다.

일단은 신규도트로 추가되는 체술 모션이 이 발차기 하나 뿐입니다. 게다가 기존 여귀검 모션에 발차기나 주먹질에 해당하는 체술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끽해야 비연장 날릴때 쏘는 돈까스주먹 장법 정도인데 체술 모션으로 재탕하기엔 무리가 큽니다.

결국 체술 모션은 이 발차기 하나뿐이라는건데, 이 시점에서 추론해볼수있는 예상안은 세가지정도가 있습니다.

 

- 처음부터 체술의 비중이 낮다. 용독문주 그라운드킥마냥 스킬 하나있고 땡치는 수준. 어느 망겜처럼 평타 모션에 섞일 수도.

- 워로드 스매시나 가이아의 체인러쉬처럼 모션은 하나지만 비중은 큰 후미 연계기일 가능성이 있다.

- 도트 개발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데이터마이닝이 되어 미완성상태로 유출됐을 수 있다. 이 경우엔 추후 체술 도트가 더 추가되어서 체술혼합캐릭일 여지가 있음.

 

주관이지만 1이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공개된 발차기 모션이 상당히 스프라이트 갯수가 많고 부드러운 편이라, 체인러쉬나 그랩체인같은 스킬 사이사이 넣는 연계기로 쓰기에는 프레임이 너무 깁니다. 다른 스킬하고 비교하면 검귀의 악귀참수나 히트맨의 최후의일격같은 묵직한 한방기에 쓰일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개발이 끝나지도 않은 도트가 퍼섭업데이트에 돌연 딸려올 확률도 적고요. (참고로 클라 업데이트 시점은 1월 25일에서 2주 전이라고 함)

 

 

​2. 등지고 있는 자세인데, 이거 딱보면 알겠지만 던페때 공개된 신직업 일러스트랑 자세가 완벽히 같습니다.

굳이 신규 도트로 찍은 부분도 그렇고, 처음엔 검신 류심이나 검귀 귀신보같은 준비자세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도트 하나가 아니라 어깨 들썩이는 스프라이트가 있다는건 확실히 스탠딩 모션에 해당한다고 봐야합니다.

위 움짤로는 리듬타는것처럼 빠르게 움직이기는 하는데, 아마 실적용은 타 캐릭터들 약 1초에 한번꼴로 움찔거리는 것처럼 숨 내쉬는 박자에 맞춰서 천천히 보여질것입니다.

 

예상컨데, 버서커처럼 특정 버프를 키거나 패시브를 배웠을때 인던에서의 전투상태 스탠딩 모션이 변한다는 추측이 제일 가능성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버서커는 한손 내밀고 후욱..쿰척..거립니다.

뭐 이게 아니래도 마을 스탠딩부터 다르다던가, 직업전용 대기모션(고작 이것때문에 찍었을것같지는 않으나)이라거나, 진짜 업그레이드돼서 숨쉬는 모션이 추가된 류심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류심이나 귀신보같은 준비자세일 가능성은 여전히 무시하기 힘든게, 저기서 이어지는 다른 공격 모션들을 보면 알겠지만, 얼굴이 향하고있는 방향이 뒤고, 이동시 진행방향은 뒤통수에 해당합니다. 위 자세 그대로 스킬을 쓰면 보는 기준 오른쪽으로 공격이 나간다는거.

그러다보니 캐릭터가 향하고 있는 방향하고 실제로 진행하는 방향이 괴리가 있어서 진짜 인던 스탠딩으로 쓴다면 좀 혼동을 유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사실 신규도트중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에 해당하는게 이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모션이 1프레임따리 슈퍼맨 자세 제외하면 총 4개인데, 그중 2개가 발도모션입니다.(발차기,스탠딩,발도,발도)

 

더 구체적으로 따지면, 좌수 거합 횡베기(위)랑, 우수 거합 종베기(아래)인데요

그냥 평범한 공격모션이나 다름없어서 이게 뭐가 중요하냐 할 수도 있는데, 함들어보세요

 

일단 신규도트를 왜 찍느냐하면, 첫번째 이유는 신캐만드는데 모션재탕하면 사골우린다고 욕먹을까봐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두번째가 신규캐릭터의 컨셉에 맞게 개발을 하기에 기존도트로는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획자가 ㅁㅁ한 컨셉으로 캐릭을 짜봤는데, 이미 만든 도트들에는 거기에 해당하는게 없다. 근데 그렇다고 스킬을 바꾸면 안될정도로 컨셉에있어서 중요한 스킬셋이다, 그러면 어쩌겠어 새로 도트 찍어야죠

 

곧 발차기든 스탠딩이든 저 위 공격모션이든 전부, 새로 도트 수천장을 찍는 리스크를 짊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추가해야만하는 신규캐릭터의 아이덴티티라는겁니다.

여기서 더더욱 중요한점은 이미 여귀검사한테 기존 발도모션이 있다는겁니다.

활용하기 나름 발도라고 뭉뚱그릴수 있는 기존 모션을 따지면 대여섯개는 나오고, 굳이 발도술이라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션을 찾으면 두개가 이에 적합합니다.

 

첫째는 반월, 그외에 혈지군무나 십자검 등등등에 쓰이는 역수 회전발도 모션입니다.

위 움짤은 혈지군무라서 그냥 뱅글 도는거로만 보일수있는데, 반월처럼 정확한 납도모션에서 시작하는걸 보면 확실히 발도스킬에 해당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

두번째는 도 제국검술이나 난화검 등등에 쓰이는 거합베기 모션

일반적인 발도랑은 다르게 검신 심검처럼 겁을 뽑았다가 다시 납도하는 형태인데, 상단 중단 하단베기로 모션이 세 개입니다.

특히 저 납도모션은 (구)발검술 컨셉이었던 소마의 시공섬 이하 스킬 시동에 하나하나 다 붙어있을 정도로 자주 활용되는 편입니다.

 

위처럼 이미 발도모션으로 활용할수있는 기존 스프라이트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추가되는 신규 모션에 발도만 두개가 있다? 이부분에 대해선 신캐가 의심할 여지 없는 발검술 컨셉의 직업방향성으로 개발중인게 확실하다고 여겨집니다.

원래도 발도랑 가장 가까운 도를 들고있기도 하고, 추가되는 신규모션에 정확히 검집을 잡는 듯한 묘사가 있다는 것 까지.

 

다만 발검술 컨셉일 것이다 라는 추측에 가장 큰 장애가 되는게 소드마스터의 존재인데, 이유는 당연히 소마가 본래 발검술 컨셉 캐릭터였기 때문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소마가 가진 캐릭터의 장르적 특성은 마검과 발검술 두가지였습니다. 처음 공개돼서 사전플레이가 가능할때도 물리마법 하이브리드였고, 본섭에 물리공격 캐릭터로 업데이트 된 이후에도 마검과 발검술이 계속 혼용되고있는 상태였죠.

그 방증이 1차각성기 까지의 스킬 대부분이 납도자세를 취한다는점, 1차각성 노블레스 일러스트는 발검술 컨셉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초창기 소마는 어떤 무기를 사용하냐에 따라서 주력 스킬과 컨셉을 나눠놨었고, 이중에서 발검술 특화는 도소마였습니다.

근데 에션9 둔소마, 마수9 속소마, 현재 견대마 대검소마와 다르게 도소마는 비주류 역사가 굉장히 깁니다 ㄹㅇ 도검신급. 그 기세에 더해서 1각 이후 용성락 참마검같은 액티브, 이어서 2각까지 컨셉노선을 완전히 마검사로 틀어버리면서 현재 소마는 발검술 할아버지가 와도 알아볼 수 없게 컨셉이 변질되고맙니다.

 

 

애초에 딱봐도 얘네 둘이 1각 2각관계같지

 

어딜봐서 이 아줌마가 노블레스 2각라고 생각하겠어요.

저는 오히려 이점이 이번 신캐가 발검술 컨셉으로 나올것이라는 점에 힘을 실어준다고 보는데, 우선, 이전 신직업 중 검귀 기획을 맡았던 담당자가 일전에 도를 사용하는 물리공격캐릭터에대해 일종의 선망을 가지고있다는 점이 한몫을 합니다

발언을 보면 알겠지만, 타 RPG게임에서 도가 정통 검사의 상징에 해당하는데 비해 던파에선 마공무기로 등장하는게 아쉬웠다거나(직업군 내에선 마공캐인 암제밖에 안씀. 심지어 암제도 도마스터리 없어서 되도록 안씀), 기존에 도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있음에도 특수컨셉이 동시에 겹쳐 부각되지 못했다거나(도검신/도소마가 있으나 아무도 안씀), 기획의 바탕이 됐던 배경상황이 검귀때랑 일맥상통하는 면이 꽤 있습니다.

개발 리소스 투자랑은 별개로 신캐 기획 자체는 한국 본사에서만 이루어지는 것 같고, 마창 총검때와 다르게(동일인일 가능성은 있으나) 검귀 기획이 상당히 성공한 사례로 미루어볼 때 이번 신직업 기획도 같은 개발자가 담당했을 확률이 높고, 아무래도 비슷한 성향의 오소독스한 검사 캐릭터를 기획함과 동시에 소드마스터 쪽에서 실질적으로 폐기된 발검술이라는 포인트를 채용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태 다룬 테마가 게임 외적부분에 해당한다면 이제부턴 실질적인 부분을 따져보도록 합시다.

일단 가장 큰 것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물공이냐 마공이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공이 더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 일단 두 자루의 칼 외에 딱히 (던파에서 주로 마공캐로 묘사되는)판타지적, 기계적 디자인 요소가 없다시피 하고, 전체적으로도 투박한 물리 딜러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큼. 상술했던것처럼 바닐라상태의 여귀검(물리)과 색배합도 가장 유사함.

- 유출된 모션에서 체술에 해당하는 발차기와 발도 모션이 있음. 시각에따라 해석의 여지는 달라질 수 있어도, 중론적으로는 물리딜러가 가지는 특성에 해당한다고 봄.

- 직업군이 칼싸개임. 뭐가됐던 검사캐릭터는 물리일 확률이 높을수 밖에 없음. 남귀검도 3대2, 여귀검은 3대1, 나이트도 3대1, 총검사도 3대1로 칼쓰는 직업은 물리타입이 압도적인게 당연한 이치.

 

다만 기재한 요소들에 해당해도 마공캐인 애들도 있다보니 불확실합니다. 일단 마공캐일수도 있는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가 기본적으로는 마공무기임.

- 여귀검은 물공3 마공1이라 밸런스맞추려면 마공이 나와야함

- 귀박주가 중요요소면 마공일수있음

 

다만 귀박주는 전에 말했던것처럼 억측에 불과할 확률이 너무 높고,

도가 마공이 높은거랑 별개로 공식적으로 도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거나 사용이 권장되는 캐릭들을 살펴보면 물공5(검신,버서커,검귀,소마,드나), 마공5(소울,수라,암제,마신,닼나)로 균등하다보니 그다지 도의 물마공 분별력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하이브리드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긴합니다.

 

 

2. 퍼뎀이냐 고뎀이냐?

 

또 결론부터 말하면 당연히 퍼뎀일 확률이 높습니다. 캐릭터 자체에서 추론할수 있는 부분은 없으나, 버퍼직업군을 제외하면 고뎀캐는 2017년 여름 드나를 마지막으로 4년째 안나오고있습니다. 이유는 누구나 알다시피 돈이 안돼서, 강화대란이 꼴아박은 골드값 억지로 올려치는 치욕의 똥꼬쇼인 상황에서, 고뎀캐 출시는 네오플 입장의 자충수나 다름없습니다. 애초에 자기들도 옛날에 고뎀만든거 후회돼서 지 손으로 퍼고뎀 혼합이었던 직업군들을 퍼뎀으로 만들어버린 전적이있죠.

신캐 출시 이벤트 해봐야 잘쳐줘도 자무기 10강줄거고, 섬머페스티벌에 맞춰서 매출을 내야하는데 고뎀으로 출시하면 손익에 차이가 크겠죠?

 

그래도 고뎀일 가능성

-감X호 디렉터님께서 무소유의 경지를 깨닫고 베푸는 운영을 시작함. 이럴거면 출시랑 동시에 재련확률도 올려줄듯 ㄹㅇㅋㅋ

 

 

 

3. 퓨딜이냐 시너지냐

 

가능성은 분분합니다.

기존 여귀검이 3퓨딜 1시너지라는 시너지 집단괴롭힘 구조를 띄고있기는 하지만, 포지션 모자르다고 시너지 내줄 던파였으면 아무거너 8퓨딜이라는 끔찍한 생태계 교란종은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았을테죠. 그렇다고 '모션보니까 발도체술이면 닥 퓨딜이네 ㅋㅋ'하기엔 섀댄 짜이도 '시너지' 당해버린 전적이 있는데 뭐라고 못할까요. 스킬셋과 시너지 유무는 조금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약 회사차원에서 현재 시너지 육성에대한 유저 여론이 부정적인 양상을 띈다는 걸 인지하고있다면, 여름 성수기의 한 축을 담당할 단독 업데이트 캐릭을 시너지로 낸다는 선택은 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 : 퓨딜 시너지 여부는 진짜 일백번 고쳐생각해도 모르겠음. 버퍼는 아닐거임 아무튼

 

 

 

 

 

4. 무기 뭐쓰냐?

 

당연히 일겁니다. 한 80~90%확률로 도일거라고 생각해요.

- 일단 일러에 도 들고있고,

- 여귀검 도 특화 캐릭 없고,

- 기획담당자(추정)가 도 좋아함

이게 한 90퍼 비중차지하는데 아무리그래도 여전히 불안요소는 많습니다.

 

첫째, 장도캐일 확률. 당연히 타 직업군 무기를 쓴 선례는 없었습니다만, 나이트 나왔을때도 젠더락 캐릭도 아니면서 남무기 쳐 뺏어가는 신직업은 전례없던일이었습니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도가 노블레스, 소울, 검신, 검귀 등등 기존 도를 든 캐릭터들과는 확연하게 차이를 보일 정도로 길게 묘사되어있기도 하고, 워낙에 던파가 비상식적인 업뎃방향성을 제시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쉽게 의심을 거둘 수 없는 부분입니다.

 

둘째, 마스터리 없는 고뎀캐일 확률. 아예 없던가, 다른 고뎀캐들 처럼 크리나 적중률같은 포기가능한 옵션만 붙어있을수 있습니다. 일단 고뎀캐일 확률 자체가 낮기도 하지만, 만약 고뎀캐라는게 전제면 되려 100% 무기는 자유일 가능성도 생김.

 

어찌되었든, 상술했던 게임 외적 요소에서 검집을 잡는 발도 모션이 여럿 등장하는 것과 일맥상통해서 검귀와 같은 도 전용 퍼뎀 캐릭터일 확률이 가장 명확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모션에 맞춰서 장도 도트를 새로찍는 건 너무 개발인력 낭비가 심합니다. 나이트는 오히려 새로운 무기군을 내기 귀찮아서 위처럼 된거고, 어떻게든 사골 육수 진하게 우려먹는 네오플 입장에서 캐릭하나때문에 장도무기군을 모조리 새로찍을리가 없겠죠 역시.

 

 

 

 

5. 보조무기 쓰냐?

 

검제 이후에 수많은 직업들이 새로 업데이트 되면서, 실험적으로 추진했던 보조무기 시스템을 충분히 재활용해볼 여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용례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신직업도 (이도류를 사용하는지 아닌지와는 별개로)보조무기는 안 쓸 확률이 쓸 확률보다는 근소하게 높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선례인 검제가 같은 캐릭터군에 속하기도 하고, 일러스트에서 유난히 보조무장이 강조되어있기도 해서 아니라고 치부하기엔 걸리는 점이 많습니다.

결국 어느쪽이 되었던 간에 보조무기 사용 여부가 캐릭터 육성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아서 별 신경안써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분석의 여지가 있는 건 만약 보조무기를 쓴다면 어떤 무기타입이 채용되는가- 인데, 당연하지만 무기의 외형과는 별개로 같은 직업 무기군인 소검이 제일 가능성있다고 보여지고, 특이 케이스일 경우 소태도나 단검을 채용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특히 소태도의 경우는 상술했던 와키자시에 정확히 부합하는 무기군이라서 더더욱 확률이 높습니다. 둘 모두 타직업군 무기인게 가장 걸림돌인데, 보조무기는 착용만 할 뿐이지 어차피 인게임 도트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새롭게 무기 도트를 찍을 필요가 없으니 타직업무기, 특히 소태도는 소검이랑 비등할 정도로 보조무기 채용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어차피 보조무기가 없을 확률이 더 높으니깐

+무엇보다도, 만에 하나 주무기가 장도일 경우엔 100% 보조무기로 소태도가 따라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총검빔에 대한 거부감도 줄일겸;

 

 

 

 

기타

 

현재까지 공개된 소량의 정보와 게임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는 안은 이정도가 끝인 것 같고, 이 밑으로는 상당히 근거없는 추측입니다.

 

1. 먼저 아까 외형적 측면에서 선글라스라는 오브제의 연장으로 청부업자나 용병 관련 컨셉이 아닐까 예상했었는데, 처음 일러스트 공개된거 보자마자 딱 먼저 들었던 생각은 옛날 홍콩느와르 영화에 나오는 하드보일드 주인공같다는 거였습니다.

광택있는 가죽재질(마스터리도 가죽일듯)에 레오타드 바니걸같은 상의, 등이 파인 볼레르 카디건, 높은 데니어의 스타킹(혹은 레깅스)과 하이힐 등 굉장히 현대적인 의복디자인에 선글라스까지 쓰고있고, 그에반해 일본도라는 동양적 무기를 들고있으니 연상되는게

 

딱 조직에서 사시미 쫌 쑤시는 오야븜의 충실한 오른팔 느낌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이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역시 방랑검사 내지 프리랜서 용병같은 컨셉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 그리고 업데이트 이후 이야기인데, 

아마 출시 자체는 외전캐 진각이 끝나는 5월(말일거임) 이후 6월이거나, 혹은 6월은 밸런스 패치로 띵까먹고 7월, 썸머페스티벌 기간에 맞춰서 오즈마레이드랑 동시 업데이트하거나, 1주~2주 텀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확률로 진각과 함께 나오거나, 혹은 검귀/인챈트리스 때와 마찬가지로 일주일의 텀을 두고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본래 개발 리소스가 작년 1월부터 꾸준히 진각성 작업에 투자되었고, 올해또한 5월까지 업데이트 일정이 이미 수립되어있는 상황에서 중국발 도트 유출이 생긴것으로 보아, 개발기간 단축과 효율적인 업무 병행을 위해 캐릭터 기획 이후 개발단계는 중국지사에서 담당하고있을 가능성이 다소 높습니다.

 

출시이벤트는 19년 1월 검귀 인챈트리스 때랑 비교해봐야하는데요,

당시 이벤트 보상이 할레븐+무기포함 12부위에 두캐릭터중 하나 한정 천공무기 10강 3재련, 버프용 SD크리쳐였습니다.

당시 할렘픽의 위상을 생각하면 지금기준으로는 아무리 좋게쳐줘도 차원레전 정도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이걸 현재 시점에 대입해보면 대충 자무기 10강 3재련, 차원레전 3부위 포함 레전풀셋, 버프크리쳐.

다만 검귀카테 출시 당시에는 이시스 출시 이후 95제 완전 끝물이나 다름이 없을때라서 아직 오즈마레이드도 출시 안한 지금 기준에선 더 짜게 줄 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궁댕이게이트에 트럭시위 열기 진화되지 않는 시점이라 여름까지의 양상 변화에따라 오히려 몸사리느라 혜자로 퍼줄 여지도 동시에 존재합니다.

밑으로는 차원없이 그냥 레전풀셋, 위로는 딜크리쳐나 딜칭호, 혹은 스킬칭호 등의 필수 세라아이템 추가지원 정도를 보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12강은 아마 절대 안 줄 확률이 높습니다. 13강 트라이 인구는 그리 많지 않을거고, 여름동안 바짝 땡겨야하는데 12강뿌려서 손해볼짓도 안할거고, 뭣보다 100제 업뎃떄 유일무이 얼씨구했던거 이번에 번복하면서도 '유일무이였는데...걍 한번 더 드림다'하고 언급하고 지나갈정도로 미련 뚝뚝 흘린거보면 어지간해선 안풀고싶어할거 같습니다. 여름돼도.

 

*참고로 검귀인챈 당시에 미리 노전직을 키웠던 전 길마 말에 의하면 출시이벤트 참여가 기존 생성캐릭으로도 가능했었다고 합니다.

저도 직접한 게 아니라 들은 얘기라서 확신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 때 노전직 키웠는데 출시이벤 참여안됐다 하는 유저분은 제보바람 

 

 

3. 그럼 과연 성능은? 아무래도 여자 칼싸개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고, 작년 대규모 사건 이후 꾸준히 하락세인 유저 여론을 반등시킬 와일드카드로 꺼낸 것이라는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출시직후에는 표본 수집도 덜 되어있고 얘네가 내부 밸런싱을 잘하는 애들도 아니니 사기캐 무난캐 똥캐 가능성은 동시에 존재할 듯, 다만 검귀때처럼 초반 인구 많이 몰릴 거로 예상되고, 그 인구수 떨어져 나가기 전에 우상향 그리면서 같은 칼싸개들 반열에 진입하지 않을까 하는게 예상입니다. 인구 많고 목소리 큰 캐릭은 대체적으로 잘풀리는 편이니까요.

물론 이건 선례에 따른 예측밖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빙성이 아주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4. 검귀 때의 사례를 한번 더 들어야하는데, 검귀 출시와 동시에 버서커 스킬개편이 있었고, 그 중 레드로제가 사라지며 대신 추가된 페이탈블러드가 오로지 검귀 신규모션으로만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은 뭐가 없다가, 남자귀검사 진각 업데이트땐 수라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검귀 신규모션을 95제스킬에 달고나왔습니다.

무형참은 악귀연무 막타, 크레바스 칼 던지기 전 모션도 연무 모션, 램펀트 2타 모션은 악귀참수, 수라 마을 대기 모션은 귀신보 등등 결국 새로찍은 도트들 어떻게든 기존 직업한테도 써먹었습니다.

이 선례에 입각해서, 이번 여귀검 신직업 출시와 동시에 기존 여자귀검사 중 일부가 대대적인 개편 대상이 될 수도있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출시일자가 더 6월로 예상되는게, 밸런싱 업데이트 전이든 후든, 꾸준히 여자귀검사에대한 편애 스탠스가 유지되고있는 와중에 단독 개편을 받으면 민심 겁나게 흔들릴거란말이죠.

근데 마침 6월에 대규모 밸런싱 계획을 미리 발표해뒀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6월 밸런싱 업데이트랑 동시에 신직업을 출시하면서, 다른 직업들 밸패에 검제소마 칼싸개친구들의 보다 깊이있는 스킬개편을 묻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직업들은 대충 계수 좀 만져주고 쿨타임 좀 조절해주고 선후딜 문질문질 해주는데서 그치면, 소마는 참마검 용성락 없애버리고 단타기 빠른걸로 쥐어주고 검제도 채널링 몇개랑 기본기 후진거 갈아치워주고 신규모션으로 기깔나게 스킬 뽑아주는거죠

 

암튼 당장에 생각나는 사족은 이정도인것같습니다.

 

 

 

 

 

 

 

*요약 :

 

 

희망편 도 물공 퍼뎀 퓨딜 개사기 칼잡이


절망편 장도 소태도 고뎀 체술조건부 속도시너지

 

끝으로 중국발 신직업 티저 움짤 보고가세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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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화형단장
  • 진(眞) 이단심판관 카인

    모험단Lv.42 방탄모니터

오던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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