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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공통] 저번주 처음으로 시로코 가이드를 갔습니다

저번주 첨으로 시로코 가이드를 가보았습니다

이캐릭을 만든지 상당한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벵이가 출시되고 얼마 지나지않아
생성을 했었으니까요

그리고 잊고있다가 이친구 2각이나오며 다시 손을대기 시작했습니다
이친구와는 추억이 참 많습니다

마그토늄 노가다와 다크고스셋을 먹으려 돌던 자각헬
계속 조금씩모아 돌았지만 닥고는 어깨1부위 무기도없음
이땐뭐 그러려니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던파에서는 운이없었으니까요
추석,설용돈을 모아 현질도하고 클레압도사고 처음으로 12강화도 했습니다

마계가 등장하며 90렙시절 
똑같이 조금씩 이벤과 노가다 적지만 현질도하며 헬을 돌았습니다
루크레이드,마수 레이드? 가 나와도 운이없으니 저랑은 연관이 없었으니까요

만렙이95가 되며 정가가 거의공식이 되었습니다 이때는뭐 싫진않았습니다
역시 헬을돌며 세트까지 맞출 돈도 없고 운도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테이쩔을받고 테이픽을 맞추고 계절셋을 맞추고 공방도 처음으로 갔습니다

핀드워,이시스 전부 레이드는 가본적도 없습니다 싱글말고는요
그렇게 가이드만 돌아서 초계절,창공 무기,이시스 악세 까지 업글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렙100확장 이번에는 막 성인이 돼서 월급도 받고
제기준으로 많은돈도 현질하며 스펙업도 하고
드디어 오큘러스 가이드만 돌아 메타몽으로 군심 세트를 완성 했습니다
그동안 부캐에뜬 영원 신화 하니말곤 계정에는 단하나의 신화도 못먹었습니다
또 그러려니했죠 저보다 많이돌고 많은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그후 방어구도 대충 뜬걸로3/2를 맞추고 
메타몽과 함께한 군신, 100확장직전부터 쓰던 흑천악세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항마를 넘기고 시로코 가이드를 트라이하고 성공했습니다
이땐 정말 좋았죠 가이드라 할지라도 최종 레이드를 클리어했으니까요

이까지가 이캐릭과 함께한 짧은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추영칭호를 보고 비싸다며 화내면서도 사고 노가다로만 돈을모아
클리라네온?과 딜,스위칭 크리처를 살때도 달성감도느꼈죠


오늘 출근을 하고 이사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많지는 않지만 현질도하고 목표를 정하고 노가다를 해도
클릭몇번과 타이핑 몇번이면 훨신 좋은 장비와 12증폭권등
모두 테스트명목으로 찍어 낼수 있다는걸요

솔직히 저번 퀵키,강화대란때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퀵키때는 바빴으니 아는게 늦어버렸고
강화대란때는 공지로 사과문을 올린것을 보고
그나마 진심이 느껴지는사과와 벌을받는것을보고 용서할만하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사건을 찾아본후 이번에는 공지를보고 시간벌기로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그냥 악어의 눈물에속은 멍청이였나 봅니다..

이만 20초반인 10년가까이한 모험가는 떠나려합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요약)
1.추억팔이
2.네오플은 증폭권을 (찍어)풀었다(현찰로)
3.현탐옴
4'.꼬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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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흙찐단
  • 진(眞) 스트라이커 카인 수리봉

    모험단Lv.42 떫은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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