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트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던파 캐스터 하코린 입니다.
이번 92번째 캐스트 글은
'시로코 정복자 달성 후기' 입니다.
시로코 레이드가 열리고 난 후의
30번째 시로코 레이드를 클리어 하고,
시로코 레이드 칭호를 모두 달성함에 따라
시로코 레이드 정복자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글은 시로코 레이드 칭호에 대한
약간의 팁과 간단한 소감 등을 써보려 합니다.
*구체적인 장비 상태에 대해서 다루지 않습니다.
무형을 넘은 자 (시로코 레이드 칭호)

무형의 넘은 자, 시로코 레이드 칭호 입니다.
달성한 순서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칭호는 일반 시로코에서만 달성 가능하며
싱글모드(가이드, 스쿼드)에선 달성 불가 합니다.

완벽주의자
시로코 레이드를 죽지 않고 클리어
코인을 쓰지 말아야 하며, 사망 판정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혹여나, 죽었다 하더라도, 파티에 세라핌이나 헤카테가 있어서
부활 대기를 하다가 부활을 했다면 사망 판정이 되지 않습니다.
시로코 레이드 칭호 중에서 집중만 잘 하면
금방 딸 수 있는 칭호 이기도 합니다.

앞서는 자
파티장으로 15회 이상 시로코 레이드 클리어
시로코 레이드에서 파티장으로 15회 클리어 하면 되긴 하지만

시로코 레이드 에서는 파티장만이 불릿 타임을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있습니다.
불릿 타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수월하게
클리어하는 여부가 작게, 혹은 크게 갈라지는데
이러한 불릿 타임을 사용하는 것 때문에 일부러
파티장을 꺼려하는 분들이 적지 않아 보였습니다.
앞서는 자 칭호를 따고자 한다면 공팟에선
보통, 파티장을 버퍼에게 주는데 자신이 먼저 공대장에게 파티장을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여 파티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혹은, 자신이 공대장을 하면서 파티장을 동시에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끄는 자
공대장으로 15회 이상 시로코 레이드 클리어
시로코 레이드 칭호 중에서 가장 따기 힘든 칭호이며
정말로 아무나 따는 칭호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이 공대장으로 시로코 레이드를 클리어를 해야만 하는데

자신을 제외하고 15명을 구인해야 합니다.
과거의 안톤의 20명 다음으로 많은 인원 입니다.
과거의 루크는 8인, 핀드워도 8인, 이시스는 12인인데
이번 시로코 레이드는 16명이다 보다보니
시로코 레이드 공대장을 한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첫번째로, 자신이 생각한 기준의 사람이
신청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두번째로, 그 사람들이 언제 다 오고,
얼마나 기다려야 인원이 다 차는지에 스트레스를 받고
세번째로, 자신의 공격대에 있는 인원이
안 빠져 나가면 다행인데, 자꾸 몇명이 빠져나가는 걸 보면
공대원도 보면 짜증이 나겠지만
공대장은 더 짜증나는 것에서 스트레스를 더 받고
네번째로, 버퍼와 같은 특정 포지션의
구인난이 생기면 또 스트레스를 받고
다섯번째로, 다 모인 공대원들을 파티를
조합짜는 것에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
여섯번째로, 시로코 레이드를 시작해서 하는데,
어느 한 파티가 생각 보다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일곱번째로, 하다못해 내부 분열이 일어나면
그 내부 분열을 어떻게든 진정시키고
클리어를 하는데에 주력하는데에 스트레스를 받고
어덟번째로, 최악의 상황으로 시로코 레이드를
클리어 하지 못하면 고스란히 공대장의 책임이 커집니다.
이렇게 보면 시로코 레이드 공대장을 한다는 것은
정말로 고된 직책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로코 레이드 정복자 칭호를
딱 30번째에 따기 위해서 과거의 퍼섭부터
시로코 레이드 공대장을 하면서 준비했고
그렇게, 본섭에 업데이트 되고 나서
바로 시로코 레이드 공대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시로코 레이드 공대장을 하면서 별 일을 당해봤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이 생기고, 무엇보다, 시로코 레이드 뿐 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상위 컨텐츠에서의 파티장이나 공대장을
하는데에 있어서 사람들의 장비 상태를 보는
안목이 생김에 따라서, 제가 원하는대로
파티장을 공대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이끄는 자 칭호를 따고 자 한다면 공대장와 파티장을 함께하면서
앞서는 자, 파티장 칭호와 함께 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행군
환영의 성/성의 환영 던전을 클리어하지 않고
시로코 레이드 10회 클리어

질긴 악연의 끝
록시를 처치하지 않고 시로코 레이드 10회 클리어
강행군과 질긴 악연의 끝을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보통 공대에서 '노록시'라는 이름으로
강행군과 질긴 악연의 끝 칭호를 따고 있습니다.
'노록시' 공대는 보통의 공팟 공대보다
장비 상태의 수준이 높아야 하지만 최종 보스인 시로코를
오랫동안 봄에 따라 패턴의 숙련도도 요구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달성 난이도가 높습니다.
장비 상태의 수준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종 보스 시로코의 여러 형태에 따른 패턴을
잘 숙지하고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술 더 떠서, '의식의 끈을 잡고' 챌랜지까지
따기 위해서 하는 공대도 간혹 있습니다.
그 공대 수가 아직 적지만 시간이 흐르면 차차 늘어나,
챌린지까지 따는 공대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의식의 끈을 잡고 챌린지를 최종 단계까지
하면 받을 수 있는 모험단 심볼

무형을 마주한 자
시로코 레이드 30회 클리어
시로코 레이드를 30번 하면 딸 수 있는 칭호입니다.
그러나, 30번이면 15주이니 꽤 긴 시간입니다만,
자신이 공대장이든, 파티장이든, 공대원이든
무엇이든간에 꾸준히 한다면 딸 수 있는 칭호 입니다.

무형을 넘은 자에 있는 칭호를 모두 달성하게 되면
시로코 레이드 정복자 칭호가 우편에 발송 되며

시로코 정복자를 칭호 스킨으로 적용하여
자기 자신을 과시 할 수 있습니다.

시로코 정복자를 3개 캐릭터가 보유 하고 있으면
달성할 수 있는 챌린지 입니다.
아마 오늘 벌써 딴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로코 정복자 달성 후기

안톤부터 루크, 핀드워, 프레이-이시스, 시로코 정복자를
함께 모아두니, 칭호가 좀 더 멋져 보여서 만족스러우며
특히, 이번 시로코 정복자는 과거의 안톤 정복자 만큼의
달성하기 어려운 난이도였기에 뿌듯합니다.
게다가, 이번 시로코 정복자를 따면서, 사람들의 장비 상태를
보는 안목등이 생김에 따라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아라드 무형 문화재를 1개 캐릭터만 하였지만
해당 챌린지를 달성하기 위해서 다른 캐릭터도
진행중에 있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달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로코 레이드 칭호와
시로코 레이드를 모두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시로코 정복자 명예 칭호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끝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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