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에 등록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던파캐스터 하코린입니다.

이번 54번째 캐스트 글은

'기생하는 스펀저님의 공격패턴'입니다.

 시간의 인도헬에서 신화를 무조건 드랍하는 

기생하는 스펀저에 대한 글입니다.

*내용이 조금 오글거릴수도 있습니다.

*신화 먹은거 자랑한다고 할 수 도 있겠네요..

기생하는 스펀저님은 존재할까?

시간의 인도헬에서 등장하며 잡으면 

무조건 신화를 주신다는 기생하는 스펀저님.

하지만 저는 시간의 인도를 2000판 가까이 해도

기생하는 스펀저님을 볼 수 없었고

그 때문에 기생하는 스펀저님의 

존재 여부에 의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결국에는 기생하는 스펀저님은 존재하지 않는 

상상속의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당시 팔라딘으로 인도헬을 돌고 있었는데

원하는 자에픽은 뜨지도 않고 쓰기에는 

애매모호한 에픽,타무기와 중복에 지쳐서

이젠 팔라딘은 이것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피로도 1 회복의 영약을 먹고 들어가자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갑자기 나타나셨습니다.​

기생하는 스펀저님을 본 순간 

심장이 덜컥 멎는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귀한 몸인 기생하는 스펀저님을 

이렇게 영접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기생하는 스펀저님의 공격 패턴

기생하는 스펀저님을 계속 보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기생하는 스펀저님을 잡아야 했고

기생하는 스펀저님을 ​언제 다시 ​볼지도 모르니,

그런 의미로 기생하는 스펀저님의 

공격 패턴을 찍어보았습니다.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반갑다고 악수를 청합니다.

(찌르기&찌르기 추적(러커) 공격)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악수를 받지 않았다고 

화내며 쫓아와 할큅니다.

(빠르게 다가와서 찌르기)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둥글게 

붙잡아 버리고 터트립니다.

(둥근 구체에 붙잡기&폭발)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트림(?)을 하십니다.

(전방 독기 발사)​ 

결국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억지로 악수를 하였고 

분이 안 풀렸는지 크게 둥근 성게가 되어 저를 때립니다.

(찌르며 붙잡기, '크카카칵!'외치고 성게가 되어 굴러다니며 공격)

성게처럼 굴러다니던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지치셨는지 쓰러집니다.

(성게처럼 구른 후 그로기 패턴, 그 후 반복)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맞는 모습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주신 신화는..

 ​

앞에서 말했다시피 기생하는 스펀저님을 계속 보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잡아야 했으니, 기생하는 스펀저님을 잡자

중앙에 있던 시간의 구체가 펑하고 터지더니

'지고의 화염 - 이프리트'를 주셨습니다.

마침 고대의 술식도 함께 주셔서 

고대의 술식 풀세트를 만들 수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기생하는 스펀저님이 주신대로

'정령사의 장신구 세트'를 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끼기애매한 신화 장비가 아니였음에 한번 더 감사합니다..

​

기생하는 스펀저에 대한 생각과

기생하는 스펀저를 보았을 때의 감상과

기생하는 스펀저의 공격패턴 그리고 

어떤 신화 장비를 얻었는지 써보았습니다.

​

원래 기생하는 스펀저의 공격 패턴만을 쓰려고 했지만

던파 캐스터인만큼 캐스트 글 소재로 쓰기로 하여 

이렇게 한번 써보았습니다.

*'기생하는 스펀저님'으로 칭하며 써봤는데

글을 보면서 오글거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고통의 지하실과 검은 신전에서 신화 장비를 클리어 보상으로

얻어본 적이 있긴 하지만 너무나 갑자기 튀어 나오는지라

신화획득에 대한 감상을 제대로 못하였고

인도헬에서 기생하는 스펀저를 만나

멋진 이펙트와 함께 신화장비가 드랍하는하는 것을 보며

이것이 '예상치 못한 획득의 기쁨'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 팔라딘이 이래저래 장비를 못 먹어서 

걱정이였는데 이렇게 신화 장비를 얻게 되어서 

장비 걱정을 크게 덜게 되었습니다.​

*기생하는 스펀저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정령사의 장신구 세트'에 대해 

캐스트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직 기생하는 스펀저를 못 보신 분들도

기생하는 스펀저를 인도헬에서 

꼭 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