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파캐스트에 등록할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던파캐스터 하코린입니다.
이번에 저의 13번째 캐스트 글은
'아라드의 1000년이 마계에선 6년이다?'
다시 길게 풀어서 말하자면
'아라드에서 흐른 1000년이 마계에서는 6년이 흘렀다?'입니다.
*많이 뒤죽박죽 할 수도 있습니다.
아라드의 1000년이 마계에선 6년이다?
용의 전쟁, 마계회합으로 아라드의 1000년이 마계에선 6년이란 것을
추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용의 전쟁은 바칼이 마계에 있을 적에, 영원수(=생명수)를 얻기위해
일으킨 전쟁입니다. 이에 바칼을 제외한 모든 사도들이 나서서 바칼을 저지하고,
용의 전쟁에서 패배한 바칼은 루크가 지어놓았던 죽은자들의 성을 통해 천계로
도망치고, 바칼이 천계를 지배하게된 계기 입니다.
그렇게 천계로 도망친 바칼은 천계에 마법봉쇄령을 내리고
천계를 500년동안 지배를 하였고, 천계를 지배한지 500년 후,
기계혁명이 일어나고, 500년후의 미래(현재)에서 넘어온
모험가(현재의 모험가)에게 죽게 됩니다.

생명수(=영원수)란, '마시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소문이 담긴 물이며,
힐더가 마계를 타고 여러 행성을 조우하던 중, 생명수를 발견하였고,
힐더가 생명수로 불로장생을 하게되었습니다.
*2018 던전앤파이터 완전정복 - 세계관편 참고

(중국던파측의 공식 설정집 자료입니다.)
바칼이 용의 전쟁을 일으키기전, 힐더는 바칼이
무언가를 일으킬거란 예상을 하였는지,
반 바칼세력을 세웠고, 반 바칼세력의 이름을 '테라코타'라고 지어,
반 바칼세력의 테라코타의 수장을 아이리스로 내세웠습니다.
*한국던파측에서는 테라코타가 창설될 때 힐더가 관여했다고 하지만
중국던파측에서는 힐더가 테라코타를 창설했다고 합니다.
2차 마계회합이 열린 배경이 이시스로 인한 마계의 혼란,
그리고 떠들썩한 카쉬파로 인해 2차 마계회합이 열린 것으로 보아

1차 마계회합은, 반바칼세력의수장, 즉 테라코타의 수장인
아이리스가 열었던 1차 마계회합은 바칼이 용의 전쟁을 일으킨 후에
사태수습으로 열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용의 전쟁을 벌어지고 난 후의 마계는
용의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웠음은 당연하고,
바칼이 용의전쟁을 일으킨 이유가 된 '영원수'가 마계에서는
이른바 '핫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마계의 각 조직이 떠들썩 했을 것이며,
용의전쟁 후의 마계 수습,영원수의 정보
크게 2가지의 이유로 1차 마계회합이 열린 것 같습니다.
그렇게 1차 마계회합에서 테라코타의 아이리스가 승리를 하고
영원수의 정보를 가져가게되었습니다.
*아이리스가 힐더의 심복이기도 하였고, 정보를 가져가게되었으니,
아이리스 또한 힐더처럼 영원수를 취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라드1000년=마계6년의 가장 결정적인 단서인 레이진입니다.
레이진은 20살의 나이에 무한한 초월 단계에 이르렀고,
스스로 오버마인드란 이름을 칭하고, 사람들이 몰려오기 전에
어디론가 사라졌고, '몇년' 뒤에 26살의 나이에
테라코타에 돌아와 2차 마계회합에 참가하게됩니다.
(2차마계회합 업데이트에서의 레이진의 이야기)
위와 같이 오버마인드가 된 레이진이 테라코타를 떠난다는
내용과 다시 테라코타에 돌아와서
2차 마계회합에 참가하게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때, 레이진은 어떠한 이유로 테라코타를 떠나야 하겠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떠날 당시에, 테라코타의 수장은 아이리스였으며, 다시 돌아왔을때의
테라코타의 수장은 '공허의 론' 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더는 아이리스님이 아니시니까요" 대사와,
'또 다시 도래한 회합'을 2가지를 보아,
우선 레이진은 1차 마계회합 전부터 테라코타에 있었고,
1차 마계회합이 열리기 전이나 혹은, 1차 마계회합이 열리고 난 후에
레이진은 초월의 단계에 이르렀음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1차 마계회합때 레이진이 아닌 아이리스가 직접 참가한 것으로 보아
레이진은 1차 마계회합 이후에 초월의 단계에 이른 것 같습니다.
레이진이 떠나기 전에 1차 마계회합이 열렸음으로 보이고, 1차 마계회합에서
승리한 아이리스가 영원수의 정보를 얻게 되었지만,
영원수의 정보를 얻게됨에 따라
레이진이 떠나기 전에 아이리스를 만났을 때,
아이리스가 더 이상 아이리스가 아닌 것을 알아챘습니다.
아마도 레이진이 떠나기전 만난 아이리스는
힐더에게 조종 당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버마인드가 된 레이진은 오버마인드의 시선으로 보았을때의
아이리스가 더 이상 아이리스가 아닌 것을 알아채고,
그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
몸을 피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도 레이진이 떠난후
얼마되지 않아 아이리스도 힐더의 명령으로 마계를 떠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레이진이 정확히, 테라코타를 떠난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레이진이 20살이였을 때 1차 마계회합이 일어났고,
오버마인드가 되고, 그 후 테라코타를 떠났고,
2차 마계회합때, 레이진이 26살때 돌아와서 참가했으니,
레이진의 행적으로 보아,
아라드에서 1000년이 흐를 동안 마계에선
6년이 흐른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또 다른 단서, 피피입니다. 피피는 마계회합당시 8세였습니다.
피피의 이야기는' 현재'의 시점으로 쓰인 것으로 보이며,
'마계회합' 1차 마계회합일것이고, "속이 깊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춘기'소녀"라고 쓰여있습니다.
위와 같이 사춘기는 12살~20살 사이를 칭하는 나이입니다.
레이진이 떠나고 돌아왔던 시간이 6년으로 따지면,
현재의 피피는 한창 사춘기 시절의 14세의 소녀입니다.
피피는 감수성이 풍부한 '사춘기'소녀'인 것에서
1차 마계회합과 2차 마계회합간의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테라코타의 수장인
공허의 론도 1차 마계회합을 겪었고,
그리고 1차 마계회합에 참가했던 이들중,
가장 어린 이키가 현재로 18세, 적어도 이키가 태어나고, 있는 동안
1차 마계회합이 열렸고, 이키가 1차 마계회합에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현재의 시점에서도 존재하며, 이중
이키와 서모너 룸, 니우는 다시
2차 마계회합에 참가 하였습니다.
*레이진이 떠나고 돌아왔을때의 시간인 6년을 따지면,
니우의 현재 나이는 20세입니다.
*1차 마계회합당시 니우는 14세, 서모너 론은 24세,
이키는 12세, 히카르도 15세
(그렇다면 현재의 파이의 나이는 15세입니다.)
그리고 카쉬파를 서술할 때 '최근'이란 말이 쓰이는 것을 보아
카쉬파는 '최근'에 마계에 등장하였고, '최근'에 등장한 카쉬파가
'1차 마계회합'에 참가하였으니,
'1차 마계회합' 또한 '최근' 일이 될 수 있습니다.
*1차 마계회합 당시 세컨드 팩트가 없는 것을 보아
아직 서클메이지내에서의 모종의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고,
레이진이 없는 사이에 모종의 사건이 일어났고,
스밀라가 서클메이지를 탈퇴하고,
세컨드팩트를 창설한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렇다면 왜 마계와 아라드 간의 시간차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는가?
마계가 아라드에 정착을 함으로 과거에 바칼이 죽은자들의 성을 통해
아라드의 천계로 넘어갈 수 도 있었고, 현재의 모험가들이
아라드에서 죽은자들의 성을 통해 마계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왜 마계와 아라드의 시간차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느냐는,
정확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마계와 아라드간의
시간 차이를 서술한 공식 스토리를 확인할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라드에서의 하루의 시간, 1년이라는 시간 단위등의 시간
개념을 어떻게 잡았고, 또한 마계에서의 하루의 시간,
1년이라는 시간단위등의 시간개념을 어찌 잡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피피, 공허의 론 같은 여러 마계인이나,
아라드의 여러 인물도 나이에 따른 외모를 하고있으니,
현실적인 시간개념으로 적용했으리라 추측됩니다.
하지만, 루크가 지은 죽은자들의 성은 차원을 뚫고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아라드와 마계는 죽은자들의 성으로 이어져 있지만,
죽은자들의 성은 다른 차원에 있는 아라드와 마계를 이어주는 통로이며,
아라드가 있는 우주와 마계가 있는 우주는 확실히 다른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아라드에서 흘러간 시간과
마계에서 흘러간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날 수 있었던것은
서로 다른 차원에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마계가 있는 우주에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 이유를
2가지 추측으로 들 수 있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첫번째로, 마계는 넓은 우주에서 행성을 떠돌았을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움직였기에 시간이 느리게 갈 수 있다.입니다.
물푸레랩소디님의 댓글 내용처럼, 특수상대성이론이 적용되어,
마계가 빠르게 움직임으로써, 시간이 느리게 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계는 항상 어두웠다고 하니, 아라드에 뜨고 지는 태양이란
존재가 없고, 마계는 항상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에, 태양같이 빛나는
천체가 있다고 해도, 지나가버려서, 잠깐 마계를 비춰줄 뿐입니다.

두번째로, 마계의 주변에 엄청나게 큰 블랙홀이 있어,
블랙홀로 인하여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 입니다.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영화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블랙홀 가까이 있는
밀러행성에 잠깐 갔었지만, 지구의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흘러갔었습니다.
이처럼, 마계가 있는 우주 공간에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중력을 가진 천체(블랙홀과 같은)로 인해
시간이 느리게 흘러갈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마계는 항상 어두웠다고 하니, 태양과 같이 빛나는
천체가 아니고 블랙홀일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파내면 끝이 없기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한편, 마계의 달이라고 하는 델라리온은, 마계에서 봤을때
지구의 달처럼 밤하늘에 볼 수 있는 달처럼 볼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단델리온은 태양처럼 마계를 전부 비춰줄순없지만,
지구의 달처럼 볼 수 있는 만큼 비치는 것으로 보아,
마계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만, 아주 멀리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빛나는 천체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에컨던전, 테이베르스던전에 입장하기전,
던전을 선택할 때 볼 수 있는 이미지 입니다.
위와 같이 아라드와 마계,에컨,테이베르스가 같은 우주 공간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라드와 마계는 서로 다른 공간에
있으며, 에컨과 테이베르스는 오로지 마계를 통하여 갈 수 있으니
마계쪽의 있는 우주에 에컨과 테이베르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계의 죽은자들의 성은
어떻게 안정적으로 아라드(천계)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가?
베키가 어린 소녀같은 호문클루스이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시스템을 맡고 있습니다. 베키가 죽은자들의 성에서
항법 시스템(쉽게 말하자면 위치를 잡아주는)을 맡았기에
마계가 안정적으로 아라드(천계)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루크가 죽은 뒤의 베키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루크가 죽은 후에도 살아남은 양산형 베키나 죽은자들의 성에 어딘가에
베키가 있기에, 죽은자들의 성에 남아있었기에
모험가들이나 여러사람들이 죽은자들의성을 통해
쉽게 천계와 마계를 오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 캐스트글에서 베키의 이야기를 자세히 쓸 예정입니다.
제가 누구나 읽기쉽게 쓰려고 했지만,
아마도 누군가가 보기에도 뒤죽박죽해 보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읽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글을 작성하는데에 노력하였습니다.
*뒤죽박죽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면 꼭 댓글로 남겨주세요
*하지만 이에대해 충분히 반박이 일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의 모순점이나 오류로 인하여 이 추측은 충분히 틀릴수도 있습니다.
다음 글부터는 루크의 네임드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루크의 이야기는 여러가지 자료 준비도 필요하고, 조금 휴식을 거치고,
며칠뒤에 다음 캐스트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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