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프레이 레이드 보스들의 자잘한 팁들임. 일반 패턴 파훼 공략은 좋은 글들이 많으니 생략함.

해당 글에 적힌 내용은 몰라도 상관없고, 알고 있으면 유용할 것임.




저지 페이즈





요격





 

1. 투사 쿠가이


쿠가이의 반격 태세는 약 34줄의 별도 몹이 있는 형태로, 이를 격파할 시 강한 공격을 가하게 됨.

이후에도 약간의 딜타임이 주어지지만, 고의가 아닌 이상 어지간해서는 볼일이 없음. 

반대로 광폭화 파훼 이후에는 딜타임이 주어지지만, 딜타임은 7초 정도로 은근히 짧은 편임.

그래서 그로기 후에 바로 강한 스킬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2. 폭염의 탐구자 자드라콘

자드라콘의 광폭화(자드라콘 폭염) 는 두가지 방법으로 회피가 가능함.
외곽에 있다가 중앙 폭발을 보고 안으로 들어오거나, 중앙 폭발을 맞은 후 퀵스 두가지 방법이 존재함.

이후 잠깐 그로기가 되지만, 투사 쿠가이보다 더 짧은 딜타임을 가지고 있기에 사실상 없는 수준임.
결국 상시 딜타임 몹이랑 다를것이 없다고 보면 되겠음. 

3. 달무지개 에이크


분신(색 깃털)들은 전부 홀딩불가이며, 나오자마자 한 번 무적+순간이동을 사용하니 스킬 사용에 주의 바람.
버퍼가 입장 후 바로 1각을 올린다면 더 빠르게 깃털을 뽑는 것이 가능하며 이 편이 훨씬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

분신들을 잡았을 때 나오는 무지개 깃털들은 해당 자리에 남으며 자리를 기억한다면 다음 깃털 위치를 알 수 있음.
하지만 몰이기가 없으면 위치 조정이 어렵고, 등장하자마자 한번은 맵 어딘가로 순간이동까지 함.
그렇기에 7개를 다 잡았다면 파티원이 최대한 산개하여 근처 깃털을 순차적으로 줏으면 수월함.

본체 체력은 그렇게 많지 않으며 버퍼의 1각이 없어도 딜러들의 12각을 전부 박으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음.
하지만 1그로기에 잡지 못할 경우 클리어 실패로 이어지기에 안정적인 클을 위해 코마반을 하는 것.


 

정원







1. 오메가 가디언


광폭화 후에는 파티원들이 전부 흩어져 있을텐데, 처음은 뭉치기 보다 본인에게 가까운 기둥으로 가는 것이 좋음. 

이후 오메가 가디언이 움직이는 방향을 본 뒤 다음의 근처 기둥으로 모든 파티원들이 빠르게 모이면 됨. 

물론 파티원들이 전부 근처에 있다면, 굳이 다른 기둥을 찾으러 갈 필요는 없음. 

그 외에는 오메가 가디언의 잡기 판정이 미묘하기 때문에 최대한 기둥 근처에 붙어있는 것이 좋음.









2. 쎈비구름


광폭화 후 나오는 용이 지나간 뒤 남기는 장판은 데미지를 주지만, 밟아도 포션으로 어느정도 버티는 것은 가능함.

용 타깃 대상자의 경우, 당황해서 교통사고를 내는 일이 잦은데 위험할때는 구석에서 혼자 용에 맞고 죽는 것이 나음.
타깃 대상자가 죽더라도 실패하지 않으며, 2회 코인도 있으니 전멸하는 것 보다 덜 치명적이기 때문임.

용 타깃 대상자가 죽으면 남은 인원에게 바로 용이 넘어가니 타깃 파티원의 체력을 보고 대기 인원이 준비하는 것이 좋음.


 

마탑 

1. 에리스 켈리


미니게임 시 켈리가 한 대 맞으면 본인에게 보호막을 치는데, 이후 맵 어딘가로 한번 순간이동을 함.
그 뒤 헤이스트를 쓰고 쫓아가면 몇 초 뒤에 보호막을 해제하므로 다시 때려주면 됨.

이후는 동일하게 반복하여 총합 10회를 때려주면 됨.
 

2. 악녀 그레타


타깃이 된 플레이어는 맵 구석쪽으로 최대한 움직이기만 해도 맞을 상황이 거의 없음.
짤딜도 가능하지만, 파티원이 피격 시 타깃 대상에게 구체가 생성되므로 근접딜러는 딜을 안하는게 나음.

광폭화의 레이저는 랜덤같지만 플레이어 근처에 유도되며, 최대한 산개한 뒤 침착하게 걸으면 피할 수 있음.
일반적으로는 맵의 모서리 부분(1시, 5시, 7시, 11시)에서 개별적으로 피하는 식임.

레이저는 피격 시 넘어지므로 퀵스를 이용하면 생존이 가능함.







성지

1. 조디악


하단에 게이지(별빛의 성지)가 전부 차면 상당한 시간의 광폭화가 발생하지만, 완전히 리셋되는 것은 아님.
예를들어 2번째 별에서 광폭화가 나온다면 2번째 별의 체력은 돌아오지만, 2번째 별부터 다시 시작되는 식임.
그렇기에 너무 급하게 딜타임을 보려 하지말고 최대한 여유있게 하면 시간 내에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음.

그 외에 별 하나를 잡으면 약간의 흡입 후 폭발하는데 즉사급의 데미지가 나오니 반드시 피해야함.

2. 금시사 트리투라


기본 공격이 빠르고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짤딜은 하지 말고 회피에 주력하는 것이 좋음.

그것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짤딜 넣는 것이 수월한 편은 아님. 

광폭화 시 번개로 오광 세트의 옵이 발동되면(무적) 제대로 막아도 금시사가 플레이어를 관통하므로 주의해야함.
오광 딜러/버퍼 의 경우 퀵슬롯에 다른 에픽 방어구 하나를 두었다가 광폭화 시 장비해주면 발동을 막을 수 있음.

그 외에 시체로 길막이 되어도 성공한 것으로 인정되니, 묫자리를 제대로 깔았다면 코인은 나중에 쓰는 것이 좋음.






3. 약탈자 로스올


바닥의 원이 전부 줄어들면 구속 후 타깃이 되며, 후속타가 굉장히 아프지만 포션 2개를 동시에 사용하여 생존 가능함. 

눈을 잡았을 경우에 나오는 낙석은 뛰어서 피한다고 패널티가 없으니 편한대로 피하면 되겠음.
광폭화 시에도 동일하며, 최대한 달리는 것으로 로스올이 덮치는 공격을 피할 수 있음.

기본적으로 빡세게 딜을 한다기 보다는 원을 보면서 천천히 딜을 넣으면 문제없이 클리어 할 수 있음.
그래도 딜 요구치가 높아 보통 눈 제거 -> 1그로기 -> 쿨타임 대기 후 광폭화 -> 눈제거 -> 2그로기 순서로 진행하게 됨.







4. 천궁 알렉산드라


알렉산드라는 기본적으로 파티원과 거리를 유지하며, 이를 이용해 벽으로 유도하면 알렉산드라의 동선을 제한시킬 수 있음.
또한 맵 곳곳에 퍼뜨리는 구속덫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음. 물론 기본적으로 파티원이 대신 밟아주는 것이 좋음.

화살을 맞추는 것이 자신 없다면, 억지로 맞추려 하지 말고 그냥 알렉산드라 근처에서 화살을 피하기만 해도 됨.
괜히 얻어걸려서 맞으면 좋고, 의외로 화살쿨은 빠르게 돌아오기 때문에 갇히지만 않으면 기회는 또 있음.

만약 화살 카운트 중 누군가 죽으면 바로 해당 패턴이 종료되고 광폭화가 나오기에 이 때는 절대 코마반을 하면 안됨.







토벌 페이즈



토벌은 기본적으로 순발력을 요구하는 패턴이 많음. 그렇기에 던전 갯수는 적지만, 집중력을 요구함.
특히 붉은 다리 알케토와 야수 스림은 바닥을 피하는 것이 패턴이라 집중한다면 어지간해선 죽을 일이 없음.

저지때도 그랬지만 토벌에도 모든 보스들이 광폭화 파훼시 딜타임을 주니 불안하다면 생존에 힘쓰는 것이 더 좋음.






1. 붉은 다리 알케토


공격 태세의 떨어지는 창들은 피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근처에 사각지대가 있어 충분히 피할 수 있음.
물론 그걸 감안해도 상당히 정신없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짤딜 대신 회피에 주력하는 것이 좋음.

방어 태세의 공격은 정면에서 공격을 받으면 방패로 카운터를 치는 형태임. 즉, 후방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음.
방패 파괴 후 폭발은 하단 게이지가 있으며, 80퍼쯤에 빠지는게 좋음. 이 폭발은 무적기로 회피가 가능함. 

알케토가 공격-방어, 방어-공격 어느쪽이건 2번을 진행했다면 퀵스 이후 딜타임이 나오게 되어있음. 

2. 야수 스림


스림이 회전하면서 흰색 칼날을 날리는 것은 몸체와 칼날 모두 판정이 없으니 겁먹을 필요는 없음.
대신 이 칼날들은 몇초 뒤 플레이어에게 붉은 선으로 표시되면서 되돌아옴. 

상당히 정신없어 보이지만, 부메랑이 날아오는데 여유 시간이 있어 피할시간은 충분함.
부메랑들은 점프로도 회피가 가능하니, 여차하면 점프를 이용해 회피하는 것도 상관없음. 

그로기 이후 나오는 심장을 파괴하면 체력의 반을 깎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최소 2번의 딜타임을 봐야함.





3. 꽃의 여왕 블라섬


기본적으로 블라섬은 플레이어의 해와 달 속성 중 반대 속성의 장판을 남기는 공격이 대부분임.
즉, 해와 달이 된 유저가 최대한 서로 근처에 있으면 여러 패턴에 빠른 대응이 가능함.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본인한테 생기는건 전부 피하고, 다른 색의 파티원 뒤를 쫓아다니면 됨.

물론 이 속성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음.
무리하게 짤딜을 하다가 죽으면 치명적이니 대정원이 미숙하다면 생존과 게이지 유지에 힘써도 상관없음.

또한 흐드러져라의 마지막 즉사 폭발은 넨가드같은 무적 기술로 막을 수 있음.
대신 틀린 플레이어에게 즉사 폭발이 발생하여 다른 파티원이 휘말려 죽을 수 있으니 상황을 보면서 써야함. 

4. 이시스


국민 룰로 파티의 1/2 플레이어가 낮, 3/4 플레이어가 밤을 유지함. 이시스 광폭화에 대응하기 가장 좋기 때문임.
패턴을 파훼하면 이시스의 방어력이 감소하지만, 포기할 패턴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생존에 힘쓰는 것이 좋음.
포기할 패턴은 전후의 세계가 오리라(슬라이딩), 내 마법이 모든 곳이 미치리라(룬 패턴) 같은 것을 말함.

패턴 실패 이후에 나오는 폭발은 깃털이 거의 없는 곳에 안전지대가 생성되므로 그 곳에서 피하면 됨.

파티원이 죽었다면 코인을 바로 쓰지 말고, 대기했다가 관측소의 클리어를 보고 코인을 쓰는 것이 좋음.
관측소 클까지 코인을 쓰지 않고 최소 2명이 살아서 최대한 버텼다면 딜타임시 지장을 주지 않음.

입장 후 스킬을 쏟아낸 뒤에도 짤딜을 하는건 상관없지만, 2각이 돌아올 쯤에 모든 스킬 쿨을 유지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