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GAME START (DirectX11 로 게임하기)

커뮤니티

토론

[공통] 현재의 시너지 문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최근 1년간 시너지 유저들은 직 간접 너프를 당해왔죠.

 

일부 사람들은 아니라지만, 핀드워 때부터 느껴진 시너지 난과 현재 프레이 레이드 시너지 난 상황을 보면 진짜 많은 분들이 접었다고 생각됩니다.

 

1차적인 너프는 마수의 퀵키 사태입니다. 물론 많은 지딜 퓨딜들도 덩달아 너프를 같이 먹긴 했지만 이 때 시너지들도 대거 너프를 먹었죠. 특히 염제, 팔라딘의 공이속 유틸 반토막 너프는 정말 암울했습니다. 그래도 본인 적용은 그대로라 행복회로 돌리고 살지만...

 

2차적 너프는 3시너지 문제 입니다. 자세하게는 핀드워의 3방깍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3시너지의 2시너지 제한 패치는 많은 시너지 유저들도 필요하다 생각하셨을텐데요. 저도 너무 과한건 패치되는게 맞지 않나 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패치 당일날 수련방에 가서 누골을 쳐보니, 딜이 약 5프로 하락했더군요. 당시 어떤분이 올린 글에 의하면 시너지가 25퍼 버프를 받게 하면서 계수 조정을 할거면 80곱하기 1.25가 100이기 때문에 계수는 20퍼만 까야하는데. 뇌없플의 밸런스팀이 일을 너무 대충해서 25퍼를 그대로 깐게 분명하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수련방 딜표까지 낮아졌으니. 흠...

 

3차적 너프는 2차적 너프와 같이 왔었죠. 홀딩, 즉 방깍 시너지들의 피증화 입니다. 여기서 제일 큰 너프를 받았던 직업은 퇴마사와 프레이야였습니다. 당시 방깍이 효율이 높았기 때문에 방깍을 피증화만 해주고 다른 딜구조나 계수를 개편해주지 않았던 일은 사실상 파티 기여도나 본인의 딜적인 측면으로나 너프의 부분이 컸습니다. 프레이야는 방깍 10퍼를 스증 10퍼로 바꿔버리며 시너지의 퓨딜화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4차적 너프는 레이드의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기서도 특히 방깍 시너지들, 즉 대다수의 채널링 홀딩 캐릭터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여기도 핀드워부터 두드러지게 시작되는 부분이었죠. 홀딩 면역이 나왔고, 홀딩시 광폭이 많아졌으며, 홀딩 의존도가 급격히 줄어들어 사실상 홀딩이 없어도 깨는데는 큰 지장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 자체는 너프라 하기 애매하지만, 대다수의 홀딩 캐릭터들은 긴 홀딩시간을 위해 채널링이 매우 길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전혀 개편해주지 않았죠. 때문에 (이단 마도 트슈 리디머 네메시스) 요즘 유행하는 밈에 들어 있는 분들이죠?

 

이마트에 팔리네염/ 팔라딘과 염제 에레보스는 그냥 딜적인면이 매우 약하다면, 나머지 직업들은 딜도 그저그런데. 채널링이 매우 길어 15초 메타에서 밀리게 된 친구들입니다. 아니 홀딩의존도도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채널링은 그대로라니요.

 

핀드워, 프레이가 극심한 시너지난만 아니었으면 이 직업들의 구직활동은 여전히 암흑기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이는 지딜과 순딜의 혼성 던전을 기반으로 냈지만, 네임드의 패턴들이 광역기가 많고 데미지가 매우 강력해. 채널링이 있는 직업들이 짤짤이 딜을 넣기 힘들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너지 유저들은 점점 줄어가고, 상대적으로 퓨딜 유저들은 많아지는데. 시너지 유저들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주는 사람은 줄어드니.

 

결국 시너지들이 개편 받기도 힘들지 않은가 걱정됩니다.

 

하물며 프레이의 시너지 난으로 나오는 일부 의견이 시너지 삭제, 시너지 하향, 시너지 의존도 하향... 참 암울하기 그지 없네요. 8ㅅ8

 

이만했으면 이제 시너지도 밀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시너지 문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
  • Lv115
  • 억울한헤카테
  • 진(眞) 인챈트리스 프레이 장인조합

    모험단Lv.41 억울하게철원감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