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서론 - 던파의 과거와 현재

이전 구 던파의 경우(2011년 전), 레어-유니크 의 장비를 주력으로 착용하는 시기였음.
물론 이전에도 헬모드(지옥파티)가 있었고 에픽 아이템이 존재했었음.
하지만 일부를 제외하고(ex가이아 크러셔) 컨셉에 충실한 장난감 옵션이 많아 기피되었음.
또한 당시 헬을 돌기에는 도전장이 부담 되는 금액이기도 하였음.
이 때문에 구 던파의 핵심 아이템은 유니크 장비였고, 전반적으로 고가의 값을 자랑했음.
그만큼 성능과 옵션이 간지나기도 했고 사실상 현 에픽 장비의 포지션이었음.
구 고대던전에서 나왔던 장비의 경우도 전부 유니크였으니 말임.
또한 장비가 필요 없어지면 밀랍초를 이용해 밀봉을 하여 거래도 가능했음.
지금이야 일반 유니크는 10만 골드 언저리에 있지만, 당시의 위상은 대단했음.
덕분에 비싼 유니크는 천만 단위도 갔으니 이를 팔아서 골드를 얻을 수 있었음.
당시에는 골드 가치가 더 높았으니 실제 가치는 더 높다고 할 수 있음.
하지만, 이렇게 유니크를 거래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시대는 갑작스럽게 종료됨.
그 이유는 다들 알고있을 2011년에 일어난 그 유명한 믿음과 약속을 배신한 사태 때문임.
수많은 유저들이 던파를 접기 시작했고, 이후 던파는 장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었음.
한때는 휴일에 전 채널이 포화여서 들어가기 힘들 정도였으나, 이 사태로 유저들이 다수 사라짐.
그리고 현재까지도 위 스샷 같은 전성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사진은 믿약 이후 골드 시세)
이후 '믿약템' 들을 치우기 위해 레전더리 장비를 추가하고, 에픽 장비의 성능을 강화시켰음.
그 결과 안톤 레이드에 들어서는 믿약템의 입지를 크게 줄이는데 성공하였음.
대신 장비가 에픽에 종속되었지만, 당시에는 '믿약템'의 처분이 급선무라 방법이 없었음.
그래도 안톤 레이드/고대던전에 거래가능 레전더리 장비가 있어 거래가 이루어지고,
에픽을 맞추기 위해 도전장이 꾸준히 소모되면서 어느 정도 거래가 이루어지긴 했음.
다만, 에픽템을 장비한 유저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레전 장비의 값어치가 크게 낮아짐.
이후 주력 고가 물품은 카드/유료템(크리쳐, 아바타, 엠블렘 등)으로 넘어가게 되었음.
하지만 불만이 쌓이던 헬 파밍 방식, 급조 컨텐츠 마수로 인해 직업간 불균형이 폭발하였고
설상가상으로 여러 논란이 터지면서 다시 한번 유저들의 이탈이 일어나게 되었음.
이후 95렙 확장 뒤에는 이계-에컨-어썰트-미틈-테이 를 잇는 계단식 파밍이 완성되었음.
또한 구 지옥파티를 반면교사 삼아 쉬운 파밍이 가능한 할렘픽이 나오게 되었음.
이 과정에서 유니크 및 레전더리 장비는 특정 템을 제외하면 값어치가 없어졌고,
골드 소모를 위해 마수 악세, 테이픽/초테이 구매에 높은 가격의 골드를 책정함.
물론 만렙 이후 낮아질 도전장의 대체를 위해 균열 반응석/균열 탐지석도 추가함.
유저간 거래가 줄어들자 마수부터 할렘까지 NPC와의 거래가 주력이 되었으며,
유니크/레전더리가 몰락하고 거래할 장비가 줄어들어 유저간의 거래가 줄어들었음.
얼핏 보면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음.
2. 던파 경제 문제의 대두

기본적으로 던파는 게임이지만, 시장경제의 원리로 움직이며 아이템과 골드 가치는 비례관계를 가짐.
하지만 골드가 소모없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풀린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함.
이는 물건 가격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데 반해, 화폐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는 현상임.
대표적인 예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나라인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등이 있음.
게임에서의 인플레이션은 아이템에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신규 유저의 진입을 막고,
상위 유저 또한 보유한 골드의 가치가 하락해 큰 손해를 보게 됨.
반대로 경제가 안정화 되었다면, 적은 골드로 재료나 고급 템의 구매가 가능해짐.
적정선이면 문제 없지만, 규모가 커지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혼란이 발생하는 것임.
이 때문에 끊임없이 골드 회수를 하여 게임 내 경제를 안정화시킬 필요성이 있음.

일반적인 게임의 인플레이션 원인은 매점매석(사재기), 작업장 등이 있음.
매점매석은 필요 템의 매물을 전부 구매하여 이를 독점한 뒤에 시장에 독점했면 매물이 부족해지면
구매한 템들을 높은 값에 되팔아 이득을 취하는 것을 뜻함. 이는 전체적인 경제 혼란을 부르게 됨.
매점매석으로 인해 골드가 시장에 대량으로 풀리고,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것임.
이 현상은 장사꾼과 연관 되어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 정리하겠음.
이처럼 매점매석 같은 이유로 시장에 대량의 골드가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함.
허생전에서는 매점매석을 하여 대량의 돈을 번 후 이를 전부 바다에 던지는데,
이 돈이 시장에 풀리면 경제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택한 것임.

그 외에는 작업장의 존재가 던파의 인플레이션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음.
작업장은 꾸준히 골드가 풀리는 원인 중 하나지만, 사실상 박멸한 대안이 존재하지 않음.
그래도 중요한 과정이라 던파 내에서 꾸준히 잡고있음. 다만 그 수가 너무 많을 뿐임.
그리고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꾸준히 골드를 회수하고 있음.
골드 회수의 경우 강화, NPC 거래, 경매장 수수료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됨.
대표적으로 유저에게 거래 후 조금씩 골드를 떼어 가는 방식이 수수료임.
하지만 현재 던파는 유저의 숫자, 아이템 거래가 줄어 골드를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고 있음.
이를 위해 경매장 아이디를 가리고 일반 트레이드에 수수료를 붙였음에도 제자리 걸음임.
그 와중에도 작업장은 꾸준히 돌아가고 있으니 말임.
골드 회수를 위해 강화/증폭 및 관련 이벤트 등을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골드를 다 쓰고 0강이 된 후 유저가 무엇을 선택할지를 생각하면, 결과적으로는 자승자박임.
이 상황의 원인이 된 믿약도 강화/증폭 관련 이벤트였음.
이렇게 매점매석, 작업장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골드 값의 하락이 진행되고 있지만
유저 수와 거래량 줄어들고 골드 회수를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라 점점 골드의 가치가 하락함.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현재는 NPC와의 거래를 통해 골드를 소모하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싼편임.
눈에 보이는 수치가 빠져나가(개당 200만) 구매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음.
당연히 이러한 현상은 유저들과 던파 양측에게 좋은 상황은 아님.
3. 던파 경제 문제의 해결법

위에도 적었듯이 믿약 이후 유저 수가 줄고 유니크/레전이 몰락하여 거래 품목이 줄어들었음.
게다가 주 장비가 에픽이 되었고, 골드 소모 방식이 NPC 교환이 되어 거래가 더욱 줄어듦.
물론 패키지와 크리쳐, 아바타 등의 세라템이 있고 믿약 이후 주력 물품이었지만,
유저수가 줄고 거래할 템이 줄어들자 매점매석의 타깃이 되었음.
일반적인 인플레이션의 해결법은 외국과의 무역, 정부가 개입하는 방법 등이 있음.
하지만 게임의 경우 이것이 제한되기에 네오플이 직접 개입을 하는 방법 뿐이며
실질적인 방법은 골드를 최대한 소모시키고 게임 내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것 뿐임.
이를 위해서는 거래 활성화를 위한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이 필요함.
이러한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은 현재 세라템에 몰린 골드 흐름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임.
또한,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부가적인 수수료를 통해 효율적으로 골드 회수가 가능함.

우선 고급 아이템(비싼 장비)이 있을 경우, 컨텐츠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음.
레이드에서 나오는 비싼 카드, 호퍼에서 무기S를 습득했을때 처럼 말임.
이전 던파가 모든 채널이 포화가 될 정도의 전성기를 맞이했었던 때도 그러했음.
60만렙 시절, 평일에 동킹 템사 같은 파티가 자주 보였던 것도 이러한 이유임.
위에 적었듯이 유저간의 거래가 활발하면 경매장 수수료로 조금씩 골드를 줄일 수 있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와 골드의 값어치를 늘릴 수 있게 됨.
이 때문에 현재 던파는 유저간의 거래량을 늘릴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패치들을 하고 있음.
이는 강정호 디렉터가 말했던 던파 내 경제 활성화의 의미이기도 함.
하지만 현재 던파는 던전에서 나오는 거래될만한 '고급 아이템'의 수가 부족함.
현재 호프 던전을 제외한 던전 습득 아이템 중 고가의 거래품은 사실상 레이드의 카드 뿐임.
안톤/루크 레전더리도 존재하지만, 할렘픽/레전더리가 있는 현 시점에서 값어치가 낮은 편임.
루크 레이드를 졸업하고도 가는 이유가 '고급 아이템'(카드) 을 노리기 위해서니 말임.
물론 평일에도 카드는 얻을 수 있음. 다만 확률이 너무 낮아 기대치가 없음.
이 말은 평일에 특별하게 돌 던전이 적다는 것이며, 평일에 플레이를 할 동기가 낮은 이유임.
레이드도 습득률이 낮은 편이지만, 적어도 평일에 비하면 확률은 절대적으로 높음.
이러한 상황이 던파가 주말게임이 된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함.
즉, 경제 문제 해결 방안은 게임 내 거래 활성화인데, 현재 고급템 대부분이 레이드에서 나옴.
그리고 고급템은 휴일 레이드가 주 습득처라 주말 이외에 플레이를 할 메리트가 적음.
이를 위해 던전 드랍 고급 템의 추가가 필요하며 이는 휴일뿐이 아닌, 평일에도 습득 가능해야함.
4. 네오플의 경제 문제 해결책 및 대응

그래서 추가 된 것이 현혹의 탑과 오퍼레이션 : 호프 던전임.
탑에서 습득 가능한 유니크 카드와 고급 아이템인 거래 가능한 편린 무기S도 추가됨.
추가로 레전 소울을 이용한 초월도 추가하여 레전 소울 소모를 유도하고 있음.
이는 위에 적은 유저간 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음.
또한 월요일부터 던전 주기를 리셋하여 평일에도 던전을 돌 수 있게 하였음.
현재 게임 내에서 습득되는 반응석, 카드 등의 아이템은 스펙업에 중요한 재료이기는 함.
하지만 이 템들로만 유저간의 거래 활성화를 하는 건 힘든 것이 사실임.
그래서 돈을 낼 가치가 있고,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을 추가한 것임.

그 외에 펌킨볼 상점에서 탐지석을 없애고 일던에서 반응석 드랍을 추가한 것도 같은 이유임.
그리고 할렘던전을 돌다가 반응석을 줏으면, 약 17만 골드를 얻으니 말임.(2019 01 24 기준)
대신 반응석 가격 상승으로 천공헬이 부담되지만, 테이를 돌면 테이픽 정가가 가능해 필수는 아님.

그래서 현탑, 오프 이후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가하려는 것이 '무기 변환' 이라고 생각함.
무기 변환 대상 장비들은 기존 유니크들과 호환되고, 대부분 거래가 가능한 아이템 들임.
룩의 경우, 스펙업에는 전혀 연관이 없지만 생각보다 외견에 대한 임팩트는 큰 편임.
당장 몰레크 크리쳐와 타고르/디외르베 크리쳐의 가격 차이만 봐도 압도적임을 알 수 있음.
무기 변환 시스템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니 억측은 금물이지만,
최대한 거래 가능한 아이템을 습득하는 방식으로 나올 것이라 생각함.
그렇다면 고급 무기의 경우 고가에 가격이 책정될 것이니 무기간 차등이 생기게 될 것이고,
쓰다가 질릴 경우 재밀해서 팔아버리면 유저간 거래를 어느정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짐.
그리고 스펙업과는 무관할 것이니 딜 상승만을 노리는 유저들은 무시해도 될 것임.
4.5 그 외 개인적인 대안

현재 할렘픽의 경우, 상향을 거쳤음에도 '거쳐가는 에픽' 의 위치에 있음.
그렇다고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거쳐가는 아이템에 비싼 카드를 박을 수도 없음.
테이와 할렘 부위를 잘 섞으면 충분히 테이/핀드워를 클리어할 딜이 나오는데도 말임.
인식 문제도 있지만, 중간템에 투자를 하기 힘든 것도 이러한 원인이 있다고 생각함.
속강 11-13으로 업글을 해도 비싸야 200 안팎인데, 정작 속강 15 카드는 1500이 넘음.
그러다보니 속강 카드를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아 할렘픽의 자유도를 제한하고 있음.
이에 중간단계의 성능까지 겹쳐 제대로 된 포텐셜을 내지 못한다고 보여짐.
하지만 중간 단계가 생긴다면 할렘 마부에 조금 더 자유도가 생기지 않을까 하고 생각함.
이를 위해서는 중간 단계의 카드의 추가 필요성이 있음. 크레이브 카드처럼 말임.
속강의 경우 14-16 정도, 물/마공/독공의 경우는 30 정도로 말임.
속강 15 카드의 경우 로사우라나 노르닐이 있지만, 천만 이상이라 부담으로 다가옴.
이에 신규 속강 카드를 14(최대 16) 정도로 맞추면 중간다리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함.

그 외에는 도전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에픽 아바타'가 나왔으면 함.
예를들어, 여 마법사의 '감은눈' 같은 경우는 굉장히 희소한 아바타 중 하나임.
현재 에픽소울 수급은 레이드를 통한 초대장으로 수급할 수 있고, 천공헬은 반응석 비중이 높음.
새로 진입하려는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미틈을 이용해 이형의 파편을 수급하니 말임.
도전장 값이 낮아졌지만, 그걸 대량으로 구매하여 도는 시점에서 초보자라고 말하기 힘듦.
결국 희소성 높은 아바타를 위해 지옥파티를 도는 것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에픽 소울또한 레이드 후 주는 숙명의 의지/불멸의 의지를 이용하면 충분히 수급 가능함.
이러한 에픽 아바타는 교환 불가로 하면 꾸준히 도전장을 소모시킬 수 있을 것이며,
거래 가능으로 해도 꾸준한 거래를 유도할 수 있으니 어느쪽이던 손해는 덜 할것이라 생각함.
위 제안들은 개인적 소견 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음.
5. 결론
결론은, 일련의 사태들 이후 던파의 경제가 무너져 현혹의 탑, 오퍼레이션 : 호프가 추가 된 것임.
글과 다르게 실제 경제는 더 복합적인 방식으로 돌아가지만, 여기 있는 글은 최대한 내용을 압축했음.
전부 적으면 끔찍한 양의 글이 되어버림. 실제로 최대한 압축을 했음에도 엄청나게 글이 길어졌음.
이후로도 던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환 가능템은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여짐.
거래 활성화는 현 던파가 풀어가야할 숙제이며, 현재 강정호 디렉터가 목표로 하는 것이기도 함.
현재 던파가 에픽에 종속된 것, 경제가 무너진 원인 모두 믿약이 발화점이었으니 말임.
약 8년이 지나서야 겨우 믿약의 수습을 했고, 이제 던파를 궤도로 올리는 작업이 시작된 것임.
게임 내 고급 아이템으로 거래가 활성화되면 골드 가치가 상승하고, 유저들도 늘어나게 될 것임.
모든 경제 호황은 활발한 거래에서 시작되었으니 말임.
물론 고급 아이템은 비싼 것이 당연하지만, 이는 비싼 아이템들이 적정가에 맞았을 때의 이야기임.
경제 활성화는 좋지만, 그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세력은 조정할 필요성이 있음.
그만큼 어려운 과정이 될 것으로 보여짐. 이미 호프 던전에서도 발생한 일이니 말임.
뒤집어 말하면, 치명적 실수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인고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음.
그리고 장사꾼 관련 이야기는 글이 길어지니 다음 글에 작성하겠음.
요약
1.
구 던파는 가치 있는 유니크를 얻을 수 있어 거래가 활성화 되었으나, 믿약 사태 이후 유저가 크게 줄어듦.
이를 복구하기 위해 기존 유니크가 주력이던 상황에서 에픽을 상향시켜 어느정도 '믿약템'을 치울 수 있었음.
2.
하지만 주력 아이템이 에픽으로 넘어가게 되어 '교환불가' 로 묶이자 유저들 간의 거래가 줄어듦.
믿약을 기점으로 유저수가 줄어들어 골드 회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던파 골드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었음.
3.
골드 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거래/유저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던전 드랍 고급 아이템'이 필요함.
하지만 고급 아이템은 대부분 카드이며, 이는 레이드에서만 등장하여 던파 자체가 주말게임이 된 원인이 됨.
4.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나온 것이 현혹의 탑과 오퍼레이션 : 호프 던전임.
추후 예정인 무기 변환 역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던전 및 컨텐츠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짐.
5.
후에 나올 컨텐츠도 현재 무너진 거래 활동을 복구하는 방향으로 패치가 진행될 것임.
그 과정에서 아이템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이들을 막을 필요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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