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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크루세이더] 세라핌으로 결투장을 해보았다. &세라핌 결투장 생각 (gif 주의)

 

12월 28일.

결투장 시즌 5가 시작됩니다.

 

그와 동시에 지금까지 모든 캐릭터들이 결투장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뭐어? 크리에이터? 혼자만 클릭하는 븝덕이라 안들리는데?


그 중 세라핌은 안키워본 던린이는 있어도 안키워본 던창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구수가 득실득실한 직업이죠.

 

서론이 길군요.

 

일단 동영상 부터 보시죠.

 

 

 

https://youtu.be/mqFzboyPnhM

동영상 영역입니다.

 

https://youtu.be/mqFzboyPnhM

 

실력이 모자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캐 실력도 좋지 못하고, 여크루는 실전은 당연히 무리고 고작 한,두시간 연습한걸로 끝이에요.

 

 

 

 

 

 

 

※ 이 아래 부터는 본캐 RP도 낮은 사람이 자기 멋대로 생각한걸 쓴 내용입니다. 고 RP 유저 분들은 이런거 안보셔도 자기 혼자 연구하실 수 있으실 테니 안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즉 그냥 결투 영상만 보시고 싶으셨다면 스크롤을 더 내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투장을 돌았을때의 스펙입니다.

 

훌륭한 양산 세라핌의 셋팅입니다. 아바타는 미니 쇼룸 이벤트로 대여한 상급 아바타 입니다.

 

혹시 안톤 돌리시는 세라핌 중에 무기와 칭호 빼고도 이정도 셋팅이 안되시는 크루는....없을꺼라 믿고 싶습니다.

 

 

 

생각 1. 결투장에서는 공격속도가 중요하여 낫을 끼는 남프리스트가 많은데, ​세라핌 무기는 십자가가를 추천합니다.

 

세라핌 스킬중 몇몇 개는 캐스팅 속도에 관련되어 있기 떄문입니다. (십자가 마스터리로 캐스팅 속도 +10%)

 

또한 그것이 아니여도 버프를 신속하게 걸어야 하기 때문에 세라핌은 캐스팅 속도가 높은게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낫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그냥 케바케.

 

 

 

하늘색으로 태두리 친게 캐스팅 속도에 따라 빨라지는 스킬입니다.

 

※ 정화의 번개는 첫 번개가 떨어지는 속도만 빨라지고 이후 번개가 떨어지는 속도는 같습니다.

※​ 치유의 기도는 버프지만 캐스팅 속도랑 관련없는게 맞습니다.

 

 

 

생각 2. 세라핌으로 스탠딩 콤보를 하면 안됩니다. 그냥 바로 뛰우셔야 합니다!

 

평타 경직도가 매우 낮습니다. 센드백 OGC씨가 아닌 이상 열심히 때리는 도중 어퍼기로 카운터를 맞을 겁니다.

 

 

 

분명 불이 나도록 X를 연타했습니다만 어퍼 카운터를 맞습니다.

 

 

 

 

생각 3. 세라핌은 Y축이 무지무지 취약합니다. 그 남런쳐도 파열류탄과 윈드밀로 약간이나마 견제가 가능한데 세라핌은 적이 Y축에 있으면 답이 없습니다.

 

Y축 견제기는 강습과 무거운 죄업이렇게 있는데 강습은 언듯 보면 귀검사의 웨센포크를 생각하게 만들지만 공중연속배기가 없는 세라핌은 점프했을때 빈틈을 매우기가 힘듭니다.

 

무거운 죄업은 맞았을때 적이 뜨고 판정도 쓸만한데 시전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물론 Y축범위도 끔찍합니다.

 

정면에서 Y축에서 달려오는거면 모를까 바로 아래, 위에서 달려든다면 Z나 샤인크로스를 눌러 카운터가 성공하기를 기원합시다. 안되셨으면 10초동안 멍하니 하늘보고 있으시면 됩니다.

 

혹시 범위 짱짱 넓은 용맹의 아리아 생각하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생략.

 

 

 

 

 

생각 4. 세라핌 무시무시하게 튼튼합니다. 누가 크루세이더 아니랄까봐 왠만한 콤보로는 간에 기별이 안갑니다.

 

안그래도 위의 탬으로 HP맥스(40만) 찍히는데 여기에 수호의 축복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세라핌 하면서 잠수함 패치인지, 치유의 기도 6000~7000(처음 크루세이더 나왔을때 10000단위 갔던걸로 기억)밖에 회복하지 않고 재생의 아리아는 아예 결투장 사용 불가로 바뀌었는데 그대로 있었으면 진짜 세라핌 피 깍아 죽이는게 가능할지 의문이 드는 수준으로 단단합니다.

 

치유의 기도 소리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치유의 기도 막무가네로 쓰지 맙시다. 

 

시전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어지간히 멀리서 안쓰면 인공지능한테도 감사 소리 들으며 하늘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 : Y축이 빈약해서 적한테 콤보 맞기는 싶지만 크루세이더 특유의 단단함으로 버티고 신성한 빛으로 기회를 잡아 보정 초기화 콤보로 극딜을 뽑는 방법으로 운영하면 될거 같습니다.

 

시즌 5로 풀리면 분명 하향먹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인페르노, 미스트리스, 스위프트 마스터, 블러드 메이지 등등 정말 정신이 이상해질듯한 성능을 가진 직업에 비하면 양반이라서 별다른 하향이 없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결투장은 망한 벨런스에 고인물 컨텐츠인데 이제와서 시즌5 해봤자 더 벨런스 안맞는거 아니냐라고 꺼려하실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벨런스 면에서는 새로 추가된 케릭터가 3~4달은 정신이 아득해지는 성능을 뽑내는 사례가 많아서 한동안은 난장판이 맞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 벨런스도 길기는 하지만 3~4달안에 고쳐진다는 소리입니다. 던전 벨런스도 맞추는데 오래 걸리는데 결투장도 별 차이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케릭터가 최악의 직업이다? 고위 RP로 가면 전 케릭터 결투장 최하위, 구제불능이라는 남런쳐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남런쳐도 열심히 노력하면 문자단이 될 수 있으며 저 RP에서의 누군가에게는 0티어 사기캐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케릭입니다.

 

즉 어떤 케릭이던 노력과 전략 여하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수준까지 강해 질 수 있는 겁니다. 설령 그 노력에 비해 RP가 낮더라도 말입니다...

 

고인물에 관련해서는...이번 결투장 시즌 5의 시작으로 던전만 도는 던파 유저분들을 결투장으로 이끌 매력적인 컨텐츠나 이벤트가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때에 맞춰 결투장에 호기심을 느끼고 입문하는 유저들은 평소보다 많을 것이며, 그로인해 결투장은 아무리 고였다해도 빗물이 떨어지는 수준의 변화는 있을 겁니다.

 

혹시 지금까지 위에서 말한 이유로 결투장이 꺼렸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시즌5라는 기회에 결투장에 입문해보시는게 어떨지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등의 게임에서만 승리의 기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내 케릭이 약하고 계속 패배하는것에 불합리를 느껴도 적 케릭터의 빈틈을 발견해서 자신이 구상한 콤보 연계를 통해 승리했을때의 그 쾌감은 위의 세 게임과는 전혀 다른 카타르시즘을 느끼게 될 겁니다.

 

그냥 심심해서 세라핌 관련 결투장 글을 적다가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는 이 결투장이 좀더 오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지막 문단은 쫌 진지하게 쓴거 같습니다.

 

공감가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요.

 

하지만 그런 분들이라도, 세라핌에 관심이 많아 심심풀이로 오신분이라도, 이번 시즌 5를 기점으로 결투장을 플레이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에픽풀을 맞춘 케릭터로 던전을 초토화 시키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자신의 애정이 담긴 케릭으로 승리한다는것은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음, 저도 모르게 같은말을 반복하게 되는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이상 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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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거룩한리듬
  • 진(眞) 크루세이더 카시야스 닥결

    모험단Lv.42 한리듬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