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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스압]연말결산 아바타전 : 나이트의 옷장 (16)

사요나라헤븐 카시야스
2016.12.23 16:45 30,406 20

(썸네일)

안녕하세요~ 카시야스에서 출렁이 키우는 유저입니다.

여태껏 유게에서 눈팅이랑 댓글만 달다가 연말이고하니 2016년동안 제가 꾸몄던 아바타 룩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 스압주의!

※ GIF파일이 많습니다. 파도가 거세므로 멀미에 주의해주세요.

1. 2016년

- 전직의 서 -

나이트 2각이 나온지 얼마지나지 않아 나이트도 전직의 서가 출시되었습니다. 가이아는 진흙탕에서 구르고 마신은 리얼 魔神이었을 시절. 피스메이커 하의 C타입은 흰치마+검은색 사이하이 삭스+가터벨트라서 판매 종료부터는 가격이 뛰었습니다. 사재기 ㅂㄷㅂㄷ

- 아라드를 걷는 선비 -

설날에 맞춰 2월부터 판매했던 아바타. 그녀의 아이덴티티를 가릴려고 애썼습니다. 땋은머리가 귀엽네요.

얼굴 아바타는 여법사의 홍조처럼 홍조를 띄고 있습니다! 근데 왜 감기 걸린거 같지.

- 꿈 속의 던토피아 -

아바타 디자인의 아이디어는 역대급입니다. 그런데 왜 하의실종밖에 찍은게 없냐.

첫번째 룩을 제일 좋아합니다. 체육아이돌 머리는 귀엽지.

- 올림푸스 : 아프로디테 -

아라드 닌자에 이어서 하드캐리하는 올림푸스 아바타.

나이트 상의 중에서 노출도가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피스메이커 하트문신 위치도 아주 잘 보임!!

-12차 레어 아바타 : 황금갑옷 -

4차 레압부터 레압의 테마를 공유하다보니 멋있을땐 멋있지만 후질때는 댕후집니다. 그래도 디테일은 레압답다는 느낌입니다.

나이트는 서클렛 아바타도 테마상 어울리는데 4차 화이트레압 말고는 적절한게 없었고 이번 헤드기어는 다른 머리 아바타랑 조합하기에 썩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제 선택은 10차 왕관!

허리를 벗기면 ~~골드세인트~~활동적인 느낌이 됩니다.

아쉽게도 응등이는 못봅니다! 유감!

2. 프리미엄

- 랫서팬더 -

커여운 핑크랫서팬더.

목도리와 상의가 그녀의 아이덴티티를 가려주기 때문에 그녀의 자기주장(!)이 강한것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누가 이렇게 입으니까 네안데르탈인이랬어.

- 로맨틱 -

어떻게 상의 하나로 원피스 느낌나게 디자인할 생각을 했을까. 디자이너 천재인듯;

오피스룩 하의(스타킹)와의 시너지가 발군입니다!

- 던닝맨 -

10주년 기념 아바타. 캐주얼함이 강점인 아바타입니다.

하의는 레깅스인데 오피스룩 검정색을 염색해서 입혀도 어울립니다.

- 웨딩 드레스 -

드레스는 이뻐!

<-11차 중에서도 돋보였던 여귀 드레스

왼쪽의 크리스마스 베이비펌은 크리스마스 셋보다 다른 아바타에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BEMANI 시리즈의 스모모 공주 코스프레를 해봤어요. 허리의 칼은 추가장식.

- 옐로우 캐주얼룩 -

쇼콜라 상의랑 피스메이커 하의의 조합. 산뜻한 교복 디자인이 됐습니다. 쇼콜라 상의는 역시 룩깡패다.

3. 코스프레

아바타 수는 적지만 나이트도 은근 코스프레 강자입니다.

- 헤스티아(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

오! 나의 (슴끈)여신님!

나이트의 경우 트윈테일만 나오면 룩 완성이었는데 마침 전직의 서 카오스 머리가 나왔습니다.

- 카와카미 마이(무채한의 팬텀월드) -

연초의 림보충격! 쿄애니 클라스..

노란 베스트 아바타가 없는지라 던닝맨 상의로 대체했습니다. 넥 리본도 위의 헤스티아 리본 하면 되는데 턱끝 느낌이 나서 목 카라도 있는 오피스룩 넥타이로 했습니다.

- 시다레 호타루(다카시카시) -

애니는 안봤지만 캐릭터는 나름 인상깊던 그녀.

다만 치마가 맞는게 없어서 반쪽이네요.

- 키리사키 치토게(니세코이) -

나이트도 치토게 룩을 입을 수 있다!

16년 썸머패키지의 세일러 상의가 유용합니다!

- 안젤라 발자크(낙원추방) -

쿠기밍 ㄱㅇㅇ...

왼쪽의 머티리얼 바디로 꾸며봤습니다. 부츠는 어두운 색이지만 안젤라의 녹색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풀색으로...

애초에 트윈테일 방울 색깔때문에 분위기 다 깼습니다 ㅂㄷㅂㄷ

4. 시그니쳐

특별히 모션까지 캡쳐해서 선보이는 Signature한 룩입니다.

- 가이아 -

예전에 오던에 캐릭터별 2차각성 룩을 선보인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거기서는 아라드 협객단 목가슴 아바타를 썼는데, 여기서는 좀 비싸지만 더 어울리는 다크나이트 목가슴(9차)을 사용했습니다.

- 마왕(마오유우 마왕용사) -

오! 나의 마왕님!

룩도 어울리고 직업명도 그대로고 맘에 쏙 드는 룩입니다.

- 가희 아서(괴리성 밀리언 아서) -

나 티스푼보다 무거운건 들어본 적이 없어서~♡

괴밀아 한창할때 10차레압의 모양새를 보고 입혀봤습니다. 만족스러운데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음 ㅡㅜ

참고로 이 캐릭터랑 나이트의 공통점이 좀 있습니다 1. 일본판 성우가 같다(우치다 마야) 2. 크다 ~~3. 핑X이다.~~

- 무녀 -

역시 닌자 아바타가 체고시다...;

적당히 조합하니 일본~~야꼠심야~~애니에서 나올법한 무녀 캐릭터가 완성됐네요

- 세이버 : 5차 성배전쟁(Fate 시리즈) -

사실 세이버룩은 고전입니다. 나이트 첫 레압으로 구현이 가능하거든요. 다만 머리가 마땅한게 없었을뿐... 아니스 금발이 나오고 나서는 사정이 나아졌습니다. 무장해제 버젼은 스베누 하의를 사용했습니다. 정면샷은 괜찮은데 걸어갈때 염색이 안된 검은 리본이 삐져나와서 보기 영 그런거 빼고는 괜찮습니다.

- 세일러 마스(미소녀전사 세일러 문) -

썸머페스티벌 아바타의 가치는 바로 세일러복 상의!

참고로 하의가 나이트 기본하의인지라... 보입니다(!!!)! ~~중앙에 올려베기 모션 주목!!~~

아 뭐 왜 Tㅍㅌ 아바타 나오는 마당에 ㅍㅌ샷이 대수냐

- 여성 귀검사(던전 앤 파이터) -

여귀검, 16세.

아바타 아이디어는 대체로 한 부위에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이번 12차 머리 아바타를 보고 어? 해서 꾸민게 여귀검 아바타. 어깨에 털장식이 있었으면 더 어울렸겠네요.

- 오피스룩 -

나이트 육성중에 동기를 부여해준 그 아바타! 오피스룩은 무난한 아바타 아이디어이지만 진가는 하의에 있습니다.

사실 여태껏 아바타 팀은 여캐들의 스타킹 아바타에 박했던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요... 언제부턴가 여법사의 차이나신발, 여거너의 88아바타 연구원 하의, 여귀검의 리본걸 핫팬츠 등 조금씩 스타킹 아바타를 출시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나이트에서는 치마+스타킹이라는 상압 최초의 디자인으로 내버렸습니다. 게다가 나이트 거는 색깔별로 4개나 된다는거.

~~이상 왜곡된 성욕 간증 타임이었습니다~~

- 용감한 바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