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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천] 과거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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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은 중천의 상급 던전들을 조명하는 영상, '과거를 넘어' 입니다.

현재 중천의 상급 던전 3종은 메인 시나리오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만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요소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요소엔 중천 업데이트 직전 연재된 라디오 드라마가 있었구요.

 

 라디오 드라마에서 밝혀진 중천 인물들의 사연은 대체로 따뜻합니다.

울적한 일도 있고, 무서운 일도 있었지만 모두 따스한 기억으로 남아있죠.

하지만 중천에 닥친 새로운 물결은 그런 기억을 더럽힐만큼 참혹했습니다.

그러한 공통점에 주목하여 기존 라디오 드라마를 여러 일러스트로 연출 및 요약하였는데요

첫 파트인 세니르의 과거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단편 '죽음의 의미' 묘사에 따르면, 세니르는 부모에게 버려져 일렁이는 군도의 한 우물에 빠졌고, 그런 세니르를 죽음의 관조♡♥♥♡과 비시마가 거두어갔다고 합니다.

적막한 회랑을 뛰어다니며 비시마를 찾는 세니르의 모습은 죽음의 관조♡♥♥♡조차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할 정도로 발랄한 모습이었죠,

이런 점에 주목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은 세니르의 모습을 연출하고자 했습니다.


 이어서 단편 '떠돌이들의 고향' 에선 멜리오나가 요격대를 떠나 블루 호크에 합류하고, 새로운 가족인 1대대원들을 만납니다. 요격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블루 호크였기에 다들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을 의미 없게 만드는 멜리오나의 과거 이야기를 연출하고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편 '이어지는 마음'에선 카메린이 아직 미숙한 달사냥꾼을 도와주며 과거 아버지처럼 따르던 야탄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기억을 회상하는 묘사가 나옵니다. 두려움이 컸지만 결국 극복해낸만큼 카메린에겐 소중한 기억이었을 겁니다.


 이후 전개는 모험가가 중천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인게임 시나리오 연출을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전개는 좀전의 따뜻했던 기억들과 대비되는 참담한 현실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중천 스토리는 던전앤파이터 특유의 어두운 전개를 따랐고, 그 부분이 매력이기에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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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략하게 영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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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럿질그저

  • 진(眞) 소환사 바칼

    모험단Lv.42 럿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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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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