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섭)(스포주의) 안개의 신 레이드 BGM 가사를 빙자한 소설
2024.04.25 추가
공식 음원 영상에 공식 가사가 적혀있으니 그것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젠장 난 뭘 들은거냐고 ㅋㅋ 흔한 호들갑 엔딩이네요.
공식 음원이 어디에 올라오는 지 아직도 모르신다면
지금 바로 유튜브 네플리 NePLi [Neople Playlist] 검색 후 구독
https://www.youtube.com/@NePLi
뭔가 퍼섭에 업데이트 된 안개의 신 레이드 브금 좋아서 듣고 있다가
1페 브금의 끝자락 부분도 그렇지만
2페 브금에 수많은 코러스 부분들이 유난히 한국어 처럼 들리길래
브금을 매우 큰 소리로 구간반복하며 들어가면서 두뇌 풀가동하여 가사를 빙자한 소설을 써봤습니다.
(선계 스토리를 꼼꼼히 정독해서 본 건 아니지만 뭔가 문맥이 맞는 듯 싶습니다)
귀로 들어서 나온 소리를 바탕으로 하긴 했지만 던파의 스토리를 감안해서 쓴거라서 억지라고 생각되는 건 아닌 지 들어보시고 함께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착각을 일으켜서 발생한 몬더그린 현상일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제일 좋은 건 이 음악에 가사가 있는 건 지 없는 건 지, 그게 한국어인지 라틴어인지 뭔 지
팩트는 모르겠고 그냥 와 아련한 스토리를 가진 개쩌는 음악이네.. 라고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포츈코인님이 유튜브에 올려주신 영상에 가사를 덧글로 남겨두었습니다.
가사의 박자가 좀 제멋대로인 부분이 있긴한데 박자를 잘 맞춰보면 아래 처럼 들리네요.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가사 안 보고 브금 들어본 다음에 가사를 보면서 브금을 들으면 뭔가 느낌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0:02
테라(?) 미래(?) 그만 추위에 떨어
그 아이에 의해 태워
사람을 그 행성으로
구원 후에 돌아왔느냐
0:13
카인(?)이 따라온 순간
몸이 떨리는 휘날림에
온숲(???) 깔아
나와 그 애 조화로 세요 (???)
0:23
날이 져 일어날
이 야영(?)도 크나
이 약서에 따라가
이 아이가 이으리
0:38
뉘운 후 펼쳐진 그
메마른 예감
요기에 의해 깨졌을까
세 명은 불에 타니
0:44
나 희망을 찾아
미스트에 떠밀려
새로운 섬을 찾아
미스트가 빛나
0:49
드디어 펼쳐진다
그녀의 창이
눈이 빛으로
세상을 파괴
1:03
뉘운 후 깨져진다 불편한 흐릿함이
뉘운 후 메트로센터 멸망한 세상이
1:08
이 아이에 의해
1:09
(떠올라) (나 희망을 찾아)
(미스트에 떠밀려)
(새로운 섬을 찾아)
(비슷한 후회) (미스트가 빛나)
1:14
(뉘운 후 깨져진다 불편한 흐릿함이)
(뉘운 후 메트로센터 멸망한 세상이)
1:17
사라져야 해
1:19
(떠올라) (나 희망을 찾아)
(미스트에 떠밀려)
(새로운 섬을 찾아)
(미스트가 빛나)
1:24
[희미하게 들리는 안개신 1페 브금 음성]
1:27
안개의 신이여 왜
1:32
드디어 왔구나
1:33
(남겨둔 아이)
1:37
(어두운 모든 세월을)
1:39
(나 이어)
1:41
마이어 이어
1:43
(들었는가)
1:45
(보라, 아이야)
1:47
(어두우니 밝게 피어 모든 세월에)
1:48
오 서둘러
1:49
(안티엔바이에)
1:54
난 보았다
(중간에 이별하기) (??)
1:58
이별하기에 어느 세월에 (??)
율리우스 도래 (???). 마이어
2:05
언덕 위와 들에 가려져
망치에 차단 되어있을 틈에
천해에 이번엔 끝마쳐
대요괴 다음이 와
2:11
[신의를 저버린 라르고 브금의 효과음과 비슷하지만 느리고 희미하게 찢어지는 소리]
2:15
언덕 위와 들에 가려져
망치에 차단 되어있을 틈에
천해에 이번엔 끝마쳐
대요괴 다음이 와
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스토리 잘알은 아닌데
대충 가사를 봤을 때 창신세기, 안티엔바이, 선계, 미스트, 마이어 등의 스토리가 고스란히 함축되어 들어간 것 같습니다.
가사가 있냐 없냐 사실이 뭐가 되었든 간에 브금이 가사 있는 것 마냥 저런 식으로 들리는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적어도 하드 바칼 레이드 가려고 지원금 30만 걸고 아무스펙 버퍼 구하느라 진땀 빼는 것 보다는요.
본섭에 업데이트 되었을 때 이 음악에 정식 가사가 있는 지 알 수 있길 바랍니다.
소신발언 : 퍼섭 안개의 신 일러(세 번째)보다 지금 일러(두 번째)가 더 마음에 듬
ㅡㅡㅡ
2024.04.22 일부 수정함
+추가
1페 브금도 듣고 만들어봄
0:00
힘에 여유가
0:07
그 애랑 평화 위해
0:15
부디
0:20
나 놓아줘
0:25
이 뒤에
0:30
나를
0:35
무 위에 홀로 놓아 주어야 (?)
그 강이(?) 흘러 알아차려 (미스트랑)
뻗어 놓아 그 다음 미리 그 애랑 겨눠 (?)
0:52
나 어디
0:58
리버다(???)
1:01
들에 배회하던
나 그때 본
나 그녀를 찾아
1:12
들에 배회하던
나 끝날 때
나 빛조차 잦아졌네
1:19
이만큼 들어와
이 모험가와
찾아 해왔구나
그리운 먼 길에 내가 그 다음
1:27
종착지 도착했더니
1:30
이만큼 들어와
홀로 여기까지
찾아 해왔구나
그리운 먼 길에 내가 그 다음
1:51
흐릿해 내면의 추억
부디 검이 되어
2:02
이 모험가와
2:04
이만큼 들어와
검이 되어
2:11
이만큼 들어와
이 모험가와
찾아 해왔구나
그리운 먼 길에 내가 그 다음
2:19
결탁이(?) 풀어졌네
2:22
흐릿해 내면의 추억
부디 검이 되어
2:31
아 그 별 미리 잡으니 (?)
프라아티(???) 밤이 되어
도저히 파악이 안 되어서 문맥상 맞춰서 끼워 맞추려고 작정해도 모르겠는 부분은 대충 써놓고 물음표 쳐둠
레이드 안 해봐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2024.04.23
2차 수정
브금이 들을수록 진국이네요
제발 가사 있는 노래이길 ㅠㅠㅠ
2024.04.24
3차 수정
010:4180
10:18130
09:47320
08:33750
01:255622
2024.12.267731
2024.12.266800
2024.12.268810
2024.12.261,0490
2024.12.261,1930
2024.12.261,2060
2024.12.261,1900
2024.12.261,1950
2024.12.261,2031
2024.12.261,1930
2024.12.261,1940
2024.12.261,1950
2024.12.261,2130
2024.12.261,1980
여프리SD (2)
2024.12.261,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