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나이트 각성스토리 리뷰
저는 어릴적부터 드래곤과 용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야 , 멋지잖아요?
그러니 제가 드래곤 나이트를 본캐로 고른건 너무 당연한 결과였죠
언제봐도 참 끝내주게 멋지네요
이걸 어떻게 참습니까!
애정 하나로 키우는 직업인 만큼 이번 각성 스토리 개편도 크게 기대했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대만큼 나와줘서 정말 기뻤어요
2차 각성을 포함해 진각성 스토리까지 피, 그것도 용혈(龍血)이 꾸준히 강조되더라고요
용족들은 전부 바칼에서 비롯된 존재이니 어찌보면 전부 하나의 가족이라고도 할 수 있잖아요?
덕분에 드래곤나이트의 종족인 용족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한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어요
말 그대로 용혈이라는 피로 이어진 혈연이니깐요
그리고 용혈로 이어진 그 혈연이 차원을 넘어서 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차원 너머의 또다른 자신이 "물론" 이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결국 다른 차원 너머의 드래곤나이트들과 대면하게 된 주인공 드래곤나이트
여기서 드나뽕 완전 풀충전!
그동안 용혈을 통해서 '드래곤'이라는 정체성을 채웠다면
이젠 다른 플레인의 자신으로부터 의지를 이어받아 '나이트'로써의 정체성을 완성하게 되었네요
누가 용족 아니랄까봐 증명 과정도 무식하게 힘으로 해결합니다
바칼도 그렇고 히스마도 그렇고 이게 용족 평균인가봐요
역시 진각성기 화려함 goat
근데 굳이 하늘에 브레스를 쏘고 그걸 또 가를거면
차라리 그냥 브레스를 바닥에 쏘는게 더 낫지않나? 하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멋지고 뽕차니깐 문제 없습니다
언제봐도 대단한 용제무쌍의 크기!
마치 몬스터 헌터를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누가봐도 사람이 아닌 괴수잡는 무기
용혈로 시작했던 서사이니 마무리에서도 다시금 용혈을 되새기며 끝납니다
그리고 퀘스트 중간중간 나와주는 아니스의 존재가 반가웠어요
아라드의 어딜가도 거너 npc, 귀검사 npc, 격투가 npc 뿐이라 그동안 약간 외로웠는데
이번에 아니스가 같은 나이트로써 조언을 해주니 이 부분도 맘에 드네요
추후 스토리 전개를 위한 떡밥도 적당했고요
정말 만족스러운 스토리였습니다
드래곤나이트를 본캐로 정했다는 사실이 행복할 정도에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토리의 하이라이트인 1대1 막고라 장면에 버그가 있어서 서로 등을 돌리고 대화를 합니다
제가 퍼스트 서버에서 퀘스트를 진행했을땐 이처럼 괜찮았어요
본섭에 들여오는 과정에서 버그가 있었나보네요
아무튼 이거 빼곤 완전 대만족!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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