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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비질란테 설정 및 배경 스토리 소설

비질란테 배경설정


1. 반요가 된 계기?

a. 평범한 선계인이었으나 요기에 잠식되어 반요가 됨.

b. 부모도 반요여서 태어날 때부터 반요였음.

>> a.의 경우 시나리오 진행 도중 자연스럽게 반요가 될 수 있음.(아랫세계로 떠나기 전)

b.의 경우 아처들의 공통 시나리오와는 별개로 진행이 되어야 함.

그러나 어썰트, 블레이드의 사례를 통해 도입 시나리오를 새롭게 만들 수 있으며,

서사의 깊이를 더할 수 있기에 비질란테는 날 때부터 반요인 경우가 어울림.


반요의 특성

-인간과는 어딘가 다른 모습이 필요함. 

>외형-오드아이 : 반요는 요기에 잠식되었으나, 인귀가 되지 않고 이를 극복해 냄. 이를 보여주는 것이 눈동자 색. 인간시절의 눈과 요괴의 눈 모두를 가지고 있음. 


>성향적 차별점 - 공복감 : 반요는 인간도 요괴도 아닌 불안정한 존재이기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욕구를 지님

선계인들은 음식이 발달했다는 설정에 착안해 이 욕구를 식욕으로 설정. 즉 항상 허기져서 공복감에 시달리고 있음.

선계는 신수나 요수의 고기를 금기시 하지만, 항상 공복감에 시달리며 식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반요들이기에 신수는 물론 요수의 고기도 거리낌없이 먹는다. 또한, 요기에 대한 저항력이 있어 요수의 고기를 먹어도 문제가 없다.



차별

-선계인들은 반요에 대한 적대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는 미지의 존재에게서 느끼는 공포감과 비슷하다. 

선계인들은 반요를 요괴, 그 중에서도 인귀와 동일한 존재로 규정하고 바라보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요괴나 인귀들과는 달리 그 혐오감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으며, 그 차별은 조화라는 명분에 감춰진 채 이어지고 있다.

조화와 선계인들의 두려움을 이유로 반요들은 중천에서 가장 아래지역인 xxx에 모여서 살고있다.

반요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명목에 만들어진 곳이나, 반요들을 선계사회에서 고립시킴.

xxx는 환란의 땅과 가장 가까운 곳이며 빛조차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이다.

겉으로는 반요들에 대한 동정을 가지고 있으나, 그들을 선계사회의 일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다만 모든 선계인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다. 반요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인권을 말하는 선계인들도 존재한다.

반면, 반요들은 이러한 차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으나 이것으로 선계사회에 대한 적대감을 표출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환란의 땅에서 넘어오는 요괴들을 감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인정을 받고 선계사회의 일원이 되기위해 노력 중이다.

다만, 모든 반요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며 일부 과격파가 있다. 이들은 균형과 조화를 말하는 선계사회의 모순을 비판하며 극단주의자는 선계 사회에 대한 테러까지주장하기도 한다.


복수

-던페에서 공개되었던 복수에 키워드를 맞춤. 그러나 어벤저의 복수귀적인 모습과는 다른 형태의 복수와 서사를 만들 수 있다면 어벤저와 차별점을 둘 수 있을 것.

비질란테의 복수 대상은 자신이 불행해진 원인이 된 요괴와 자신들을 차별한 선계사회.

요괴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로 환란의 땅에서 넘어오는 요괴들을 사냥하며, 요괴들로부터 반요들을 지킴.

선계사회에 대해서는 반요들을 차별하는 선계의 사회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비질란테는 테러로써 복수를 하려는 과격파가 아니다. 요괴를 처단하고 그들의 활동을 인정받고 선계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 반요들에게 냉대했던 선계사회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활동한다.


에테리얼 보우

-비질란테가 사용하는 스스로 제작한 무기 반요들은 안개를 다루는 능력이 일반 선계인들보다 약함.

대신 요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미스트가 아닌 요기를 응축 및 사출이 가능하도록 자체 제작한 에테리얼 보우를 사용함. 이 에테리얼 보우는 요괴 및 요수의 뼈와 뿔과 부유석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는데 비질란테의 요기에 반응하여 무기의 형태가 변화함. 중장거리에서는 활(보우)의 형태를 취해 적을 공격하며 지근거리의 적은 단검형태의 무기로 변환시켜 적을 공격한다. 


변신

-비질란테는 반요이기 때문에 요수의 형태로 변신이 가능하다.

비질란테 스스로는 요수의 형태가 가장 편안하지만, 요수의 형태에서는 벼룩이 달라붙는기 때문에 이를 귀찮아 한다.

따라서 비질란테는 목욕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반요의 땅인 xxx는 비가 자주내리는 습한 지역이기에 비질란테는 물은 싫어한다. 따라서 비질란테는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래목욕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비질란테의 배경스토리


자경단이라는 뜻에 초점을 둠. 위의 배경 설정을 버무려서 비질란테가 반요들의 자경단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비질란테가 생각하는 복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함


 : '중천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xxx마을의 어른들이라면 모두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하지만 나와 친구들 그리고 동생인 디미엔은 어른들의 눈을 피해 '나들이'를 갔다오곤 했다. 

나들이 생활은 재미있다. 선계인들의 눈을 속이고 슬쩍 간식들을 먹기도 하며, 다 같이 높은 곳에 올라가 구름과 하늘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재밌는 것은 우리를 마치 도둑고양이 보듯이 보거나 깜짝 놀라는 선계인들의 반응을 보며 놀리는 것이다. 말로는 조화와 균형을 말하면서도 실상은 우리를 그 속에서 배제한 것이 퍽 우습기까지 하다.

물론 선계인들이라고해서 모두가 거들먹거리고 재수없는 것은 아니다. 러셀이라는 학자는 우리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맛있는 간식도 사다준다. 

나들이가 끝나면 다시 몰래 돌아온다. 완벽 범죄다. 그 후에는 아직 어린 데미엔도를 빼고 어른들과 함께 사냥에 나간다. 

사냥은 주로 요수사냥을 나간다. 신수들을 사냥하는 것이 훨씬 쉽지만, 선계인들과 관계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요수를 사냥하는 것이다. 

중천의 사람들은 요수나 신수의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들을 함부로 죽이는 것은 규율의 위반이라나 뭐라나. 

하지만 그건 굶주림이 뭔지 모르는 자들의 배부른 투정일 뿐이다. xxx의 마을은 항상 먹거리가 부족하다. 

어른들은 우리가 반요이기 때문에 항상 공복감에 시달린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의 허기를 채우기엔 항상 식량이 부족하다.

그리고 요기의 영향일까 채식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선계인들은 이걸 무슨 맛으로 먹는걸까.


 : 빛이 고요하게 잠들고 어둠이 잔잔히 깔리기 시작하면 사냥꾼의 시간이 찾아온다. 사냥꾼들은 미스트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지만, 이를 요기로써 대신한다.

사냥꾼들은 자신의 기척을 숨기는 법부터 배운다. 그렇게 해야 사냥감과 사냥꾼으로부터 자신을 숨기고 사냥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는 것이다. 처음 사냥을 따라나선 어린 소년도 누나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감추는 법부터 배우고 있었다.

"사냥을 할 때는 자신의 기를 숨기는 것이 중요해. 그리고 뒤에서 급습할 때는 항상 등 뒤를 조심해야 해.

잡았다고 안심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이니까 조심해야 해."

소녀는 소년의 옷을 정돈해주면서 말했다. 2살 터울임에도 소녀는 물가에 아이를 놓은 것 처럼 걱정되었다. 

"누나" 소년은 자신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주는 소녀를 올려보며 물었다.

"요괴들은 환란의 땅에 갇혀있잖아?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거야? 나 불편해..." 

"대부분의 강한 요괴들은 환란의 땅에 있지만, 밖에 나와있는 요괴들도 있는 거야. 방심하면 안 돼."

"그치만..."

"디미엔. 얼마전엔 모우라 아저씨가 실종됐어. 그 날도 이렇게 보름달이 뜬 날이었고. 누나는 이게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게 우리의 사냥이야. 무기는 잘 챙겼지? 이제 누나가 하는 거 잘 보고 배워."

소녀는 아주 빠르게, 하지만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게 이동했다. 그녀는 옆에서 지나가는 것도 모를 정도로 빠르고 조용히 다가가 요수의 목을 베었다. 

"우와, 누나 대단해!"

"누나가 하는 거 잘 봤지? 조용히 다가가서 숨통을 끊으면 돼. 어렵지 않지? 자 저기 요수 보이지? 한 번 사냥해봐. 누나가 뒤에서 지켜볼게."

"응!"

사냥감을 발견한 소년의 눈이 반짝였다. 엉성하지만 소녀가 했던 것처럼 조용하게 접근하여 사냥감을 급습했다.

"꾸웨엑!"

소녀와 달리 소년의 손기술은 투박했다. 요수는 고통에 비명질렀지만 곧바로 침묵하였다. 소녀가 쏜 화살이 요수의 호흡을

멈춘 것이다.

"아직 서툴지만 처음치고는 잘 했네. 기술은 돌아가서 좀 더 손 봐줄게."

"나 잘했어? 히히."

소년은 칭찬에 몸둘바를 몰랐다.

"그래, 잘 했어. 누나는 마을 어른들 모셔올테니까 여기 조용히 있어. 누가 접근하면 바로 숨어야 해. 알았지?"

"응!"




- 여기까지 작성하긴 했는데, 설정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수정해서 다시 쓰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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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단Lv.43 스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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