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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선계의 세계로! [도트] (14)

  • 다앤리_Solun 프레이
  • (등록 : 2023.10.05 02:11) 수정 : 2023.10.06 15:25 3,528


썸네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팬아트 콘테스트에 도트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추석에 제대로 작업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려다가 그만...


급체로 인해.. 작업시간이 2~3일밖에 없어.. 애니메이션을 주지 못했네요 ;ㅅ;


(건강관리는 철저히!!)


우선 도트로 작업했는데 제가 원하는 컨셉은 선계의 따뜻한 모습을 그려내고 싶어서 이렇게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작업 과정은 크게 슈므와 라르고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뿅!




01- 슈므 작업과정



뭔가 중간이 없는것 같다면... 기분탓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중간을 어딜 추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선계의 핵심 캐릭터인 슈므죠? 슈므를 센터에 세우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 가장 이상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므의 복장이 마치, 마이어의 복장과 매우 유사하니 별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진 옷의 색감을 주기위해 섬세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02_ 라르고 작업과정




다음에는 중간지점을 찾는걸 연습해야겠어요.. .ㅠㅠㅠ


흰구름 계곡의 마스코트 라르고를 슈므의 왼쪽편에 두는게 낫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슈므와 함께 위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게 작업을 하면서 청량한 이미지를 최대한 넣기 위해 애를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이놈의 추석 징크스때문에;;; 앓아서 3일간 누워있었습니다... ㅠㅠ

(건강관리 잘하셔야되요... 진짜)


이때부터.. 구도며 뭐며... 많이 꼬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결론은 컨디션 조절못한 제 잘못입니다.)


그래서 중간과정이 있는 캐릭터는 싹다 사라지고.. 막무가내로.. 찍어대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도트의 한계가 보이는 파트가 보이면서 (분수대의 이펙트 + 다양한 이펙트 등등....)


포토샵의 힘을 몇군데 빌리게 되었습니다. (이쯤되면... 도트라기도 좀 애매한 상황...)


그래서 막무가내로 여차저차해서 뽑은결과물이 이렇게 나왓네요... 




건물에힘을 좀 줬다가, 중간에 손가락이 뿌러질것 같아서..


건물을 흐지부지로 빠르게 찍어내고... 하늘에 오로라는 블루어와 블랜딩효과를 줘서 이펙트를 어요.



진짜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솔리다리스 이미지... ㅠㅠ


버디부터 유진, 모든 캐릭터를 다 살리고 싶었는데... 컨디션 조절을 못해서 빠르게 넘겨야 했던 식구들이에요...


(템 운빨 없어도 되니.. 제발 날 용서하렴.. ;ㅅ;)




큰어른 루톤까지 괜찮았는데.. 그 뒤부터... 그리고 뭔가 한마리가 없죠???


곰이 없습니다... 곰은 시간관계상, 통째로 삭제해버렸어요 ;ㅅ;


미안해 곰팅아...



라르고의 뒤에 있는 저 분수대... 너무 어려워서 이펙트는 포토샵의 파워를 빌렸습니다.


도트가 아닌것이에야...


그래도 라르고는 잘나와서 너무 좋다능.. >ㅅ<




우리 메인 캐릭터 슈므에요! 슈므는 잘 나온것 같아서 딱히 아쉬운건 없어요!


우무공도 잘 나왔구!!




그리고 선계하면 생각나는 이 신수들, 신수들이 이쁘게 보이도록 빠르게 손을 섰어요!


도트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도 같이 힘썼구요! 




이번 콘테스트 하면서 느낀점은

즐거웠어요!


청연의 음악이 너무나도 잔잔하고 듣기 편해서 음악을 계속 들으면서 즐겁게 작업했었습니다.


그 덕분이었을까요? 이번에 이벤트 템으로 저한테 너무나도 과분한 선물도 받았답니다.


(선물의 정체는 안 밝히겠습니다 ^^;;; 제가 밟힐것 같아서요!)


어쨋든 이번 선계, 너무 잘 뽑혀서 좋았구요 (성장은 아니지만)
이렇게 즐겁게 도트 작업하게 해준 던파 관계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 쉬러 가겠습니다...


홀로로로로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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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다앤리_Solun
  • 진(眞) 소환사 프레이

    모험단Lv.39 다크앤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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