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애 이모티콘에 던파 끼얹기 (7)
예전에 졸라서 좋아하는 이모티콘에 옵티를 그려받은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보답차원으로 제가 그려줄려고 기획을 짜봣습니다.

준비물은 익명이라는 이모티콘과 상대의 캐릭터.
제옵티도 결전무기 옵션이 재밌었다고 생각했지만...
옆에 여레인저 결전무기옵션이 상당히 인상이 깊어서 여레인저로 결정!


상대방마음에 들라고 최대한 다양한 바리에이션 문구로 뽑아봤는데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 결전무기의 특유의 이동사격이 그림에 안사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넣어 봤습니다.
에프터이펙트 감각으로 클립스튜디오 애니기능을 건드려 봤다가 좀 해매서 오래걸렷습니다.
좀 조잡한 느낌도 나긴하네요.
이제 프로그램이 조금 익숙해져서 다음엔 능숙히 다룰 수 있겟...죠?
저 혼구녕을 내주마 문구는 제가 우울할때 마다 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쇼츠가 문득생각났습니다.
혼구녕을 내주마 하며 뛰어다니는게 이동사격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내친김에 가면도 조잡하게나마 급하게 씌워 봤습니다.
던파니깐 'D'를 새겨 넣었습니다.
이건 짜투리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어서 다른것도 만들 예정입니다.
근데 오랜만에 만들어서 기운이 빠져 당장은 안만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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