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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만스텔라 팬메이드 노래와 떡밥모음 (98)

 

 

 

https://youtu.be/4iuRdjRpZcA

동영상 영역입니다.

 

▲위장자가 히만의 노래를 들을 때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팬메이드 노래 영상)


만약 노래가 즐겁다면 당신도 위장자..​

 

 

 

 

 

 

 

 

 

 

 

 

https://youtu.be/iK8LlB98iYw

동영상 영역입니다.


 ▲ 마침내 공개된 히만 스텔라의 실제 목소리 및 노래실력

라~라~라~ 음치 노래가 듣기 싫다면 당신은 정상인!​

 

 

 

 

 

 

 

● 히만 스텔라 떡밥 모음 ●

 

 

 

 

 

 

 

- 목차 -

 

1. 히만 스텔라 소개


2. 히만 스텔라 반대파 및 지지파의 특징,

    그리고 지지파를 위장자로 보는 이유


3. 히만 스텔라와 관련된 불길한 플래그


※ 번외 - 히만 스텔라의 단추와 부적

 

 

(여기부터 음슴체로 진행하겠음)

 

 

 

 

1. 히만 스텔라 소개 

 

 

 

- '히만스텔라의 여행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소개됨

 

-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 노래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려는 꿈이 있음

 

- 하지만 현실은 던파 세계관 3대 음치 중 하나

(히만, 세라핌, 오닉스 블랙)​

 

 

 

 

<지금까지의 히만스텔라의 동선>

 

 

▲ 에테르나 던전에서 등장함  

(사진출처 : 던파조선 )

 

 

  


▲ 현) 미니_미니 왕국 내에서 마을 npc로 등장. 

클릭 시 미니버전 히만 목소리 확인가능 

 

 

 

 

 

 

▲ 현) 웨스트 코스트 로톤 바로 아래에서 등장. 

클릭 시 실제 목소리 및 노래 확인 가능(진짜 음치) 

 

 

아직까지는 대대적으로 홍보된 NPC 치곤 큰 활약은 없음 

 

히만스텔라 여행기를 통해 등장한 여러 떡밥이 아직 회수되지 않음

 

오즈마 레이드에선 큰 역할을 맡을 지, 아니면 이전처럼 스토리 담당 NPC일지, 아니면 쩌리일지 미지수

 

 

 

 

 

 

2. 히만 스텔라 반대파 및 지지파의 특징, 그리고 지지파를 위장자로 보는 이유​

 

 

 

※ 참고사항

 

DFU 공식자료에서 히만은 음치이며 히만에게 몰려드는 사람들은 그녀의 뛰어난 외모를 보기 위함으로 기술함

 

​하지만 '히만스텔라의 여행기'에 묘사된 내용은 단순히 그녀의 외모로만 모여드는 상황이 아니며 특정 사람들 앞에서는 아이돌과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

 

히만의 노래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반대파와 긍정적으로 평가한 지지파는 각자 공통점이 있음

 

 

 

 

 

▲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히만

 

 

 

 

  1) 히만 반대파

(반대파의 입장 : 그만해! 정신 나갈것 같애!)

 

 

 

 

※ 위장자?

오즈마가 퍼뜨린 ‘피의 저주’ 에 걸릴 시 위장자로 변하게 됨. 위장자에게 습격을 당해도 위장자로 변함. 위장자는 가까운 가족부터 공격하는 편. 계시 받은 프리스트만 위장자를 구분할 수 있음

 

※ 피의 저주?

혼돈의 오즈마가 퍼뜨린 저주. 저주에 걸리면 위장자화 되며 평소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결국 악마가 됨. 저주의 조건은 확실하지 않으나 주로 삶의 의지나 신념이 약한 사람, 마음에 틈을 가진 사람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짐. 

 

일부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위장자가 되어도 저항할 수 있음. 위장자는 본능적으로 피를 갈구하게 되어 주변사람들을 해치고 싶은 욕구에 시달리게 됨.​ 

 

 

 

 

 

 

  2) 히만 지지파

(지지파의 입장 :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3) 히만 지지파를 위장자로 보는 이유와 이 논리의 허점

 

 

 

※ 위 도표에서 드러나는 논리적 약점은 위에 나온 바와 같이 추측으로 보완하는 부분이긴 함. 그러나, 히만의 노래가 양 극단으로 갈려서 평가되는 현상을 보다 자연스럽게 해명하는 주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음. 따라서 히만 지지파는 위장자화가 진행중인 사람, 혹은 위장자로 이해하고 글을 진행함.

 

 

 

 

 

 

4) 도표 3줄 정리

 

  ① 히만의 노래가 건강한 사람에겐 기절할 정도의 음치로 들리지만, 저주에 걸린 사람은 나쁘지 않게 들리며 게다가 악마화 진행을 일부 완화 시키거나 일시적 완화시키는 치료효과도 있어 보임. 

 

  ② 히만의 노래를 평가하는 반응을 통해, 프리스트 외에도 위장자를 가려낼 수 있는 새로운 판별 방법이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음.

 

  ③ 노래로 위장자를 회복 시키는 히만의 능력은, 평소 자신을 ‘노래로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개하는 히만의 소망과 맞아 떨어짐. 히만은 이미 꿈을 이루고 있는 셈.

 훗날 오즈마를 물리치고 모든 사람이 피의 저주로부터 해방되면, 히만의 음치노래를 좋아해줄 사람은 막귀인 세리아 한명 뿐이라 예상됨​ 

 

 

 

 

 

 

3. 히만 스텔라와 관련된 불길한 플래그

  

​  1) 히만의 이름이 새겨진 아이템 

     (히만 스텔라의 무대의상 세트)

 

 

 

 

 

▲ 이 세트는 현재 나오지 않는 방어구. 세트옵은 위와 같음




▼ 특별히 상의에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붙어 있음. 

 

 

 

"내가 혹시 죽는다해도 너무 분노하지마, 나 곧 돌아올께..." 

▲ 전형적인 사망 플래그, 마지막 점이 무려 3개 

 

- 위 대사가 히만과 관련된 대사인지, 그저 방어구에 적절한 대사와 옵션을 붙인 것인지 알 수 없으므로 딱히 호들갑 떨 것은 없지만.. 하필 히만의 이름이 걸린 방어구라 의미부여를 하고 소설을 써 보겠음.

 

- 히만은 죽음이 예상됨을 알고도 뛰어들 수 밖에 없는 어떤 사연이 생길 것이라 가정해 봄. 히만이 정말 죽게 될 경우, 마지막 유언을 들은 사람은 히만의 사망 소식에 분노를 일으킬 만한 상황이 있을 것이며 그러므로 히만이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귀뜸한 것으로 보임. 아마도 이 죽음은 억울한 죽음이기에 히만의 지인이 분노할 것이라 예상됨.

 

- 또한 위 방어구는 옵션도 특이한데, 하필이면 죽음과 부활에 관련된 버프가 붙어 있음​ 

 

  죽으면 파티원들에게 30초간 무적 버프,

  부활하면 30초간 파티원에게 크리 확률 20%증가​

 

- 일반적으로 ‘죽음과 부활’하면 여러 인물이 떠오르나 현재 히만의 독특한 상황과 방어구 옵션에 잘 들어맞는 인물이 한 사람 있음. 

  

 

 

 

※ 어쩌면 히만 스텔라의 노래 치료는 여기에서 나온 컨셉이 아닐까?​​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마태오의 복음서 9장 12절>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없고,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는 말.

 

(해당 본문 안에서는 스스로 깨끗하다고 여기면 의사가 필요 없지만, 스스로 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겸손한 죄인은 그 죄를 고칠 의사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쓰임)

 

 

▶즉, 히만을 의사로 비유하자면, 건강한 레미디오스 신도들은 의사가 필요없고, 피의 저주에 걸린 주민들에겐 히만이 필요함. 그러나 신도들은 스스로 건강한 상태이므로 의사인 히만이 필요없고, 어떤 존재인지도 알아채지 못함.

 

 

너무 뜬금 없는 비약이지만 지금부터는 소설이니까 그냥 재미로 보면 됨. 히만을 성경의 ‘예수’에서 컨셉을 따왔다고 보고 위에서 언급한 '죽음'과 '부활'이 히만에게 일어나는 이벤트라고 가정해 봄

 

예수와 동일하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히만이, 스토리 막판에 가서는 '희생양' 내지는 '자기희생'으로 죽음 또는 죽음에 가까운 불행한 사고를 겪고, 일련의 과정을 거쳐 '부활' 또는 회복되는 전철을 따라간다고 예상할때, 히만을 그 정도로 괴롭힐 존재가 누구일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짐.

 

그동안 악으로 규정된 존재들과 절대 타협을 거부하고, 독단적인 정의를 외치는 일부 프리스트들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히만이 위장자에게 협력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아 안좋은 일에 휘말리는 상황도 충분히 있을 법 하다고 생각해 봄. 

 

또한 평소 히만은 앞뒤 분간 못하고 뛰어들고, 이사람 저사람 돕다가 사고치는 오지라퍼 성격상, 앞으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 이 분야 소설은 여기까지 씀..

 

 

 

  

​  2) 히만 스텔라의 비극적인 노래

 

히만의 불길한 플래그는 또 있는데 DFU 공식자료에서 히만스텔라를 검색하면 그녀의 노래에 대한 언급을 발견할 수 있음

 

​"히만의 가장 유명한 노래로 '제국의 귀족 검사 크룩스와 평민의 딸 로지어의 사랑' 노래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 노래는 비극으로 끝난다고 한다."

 

​이 또한 석연치 않은 플래그. 보통 가수는 자신이 부르는 노래 가사를 비슷하게 따라가는 인생을 살게 되므로 노래 가사처럼 정말 비극으로 끝날지 아니면 낚시인지는 앞으로의 스토리를 지켜봐야 할듯함

 

 

 

 

 

※ 번외. 히만스텔라의 단추와 부적

 ​

 

 

▲ 15주년 아트북에 등장하는 히만​ 

(해당 사진은 에리카 나이스 보트님을 통해 입수함)

 

 

  1) 제자리표 단추

 

- 음악 기호 제자리표는 악보에서 #샵이나, b플랫이 달린 음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역할을 함. 의도적으로 기교를 위한 장치의 목적으로 사용되곤 함

 

- 왜 제자리표가 있나 봤더니, 히만 상의에 붙은 단추가 제자리표 모양을 하고 있음. 히만은 음치라서 엉뚱한 음에서 오르락 내리락 음이탈이 되곤 함. 

 

- 즉 음이 제멋대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히만의 노래는 음을 오르락 내리락 하게 만드는 제자리표의 상황과 비슷함. 이러한 히만의 음치라는 특징을 제자리표 모양의 단추를 달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게 아닐까 추측해 봄.

 

 

 

 

  2) 반투족 부적

 

​- 아트북에는 반투족 '부족' 출신으로 나와있으나, 반투족 '부적'의 오타로 알려짐 (에리카 나이스 보트님 제보)

 

- 여기서 반투족 '부적'이란 히만 다리에 착용한 털뭉치 장신구 쪽에 붙어 있음

 

 민타이의 복장과 히만의 부적 비교

 

 

- 중국 던파에는 민타이가 이 부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설정이 있다고 함

- 보트님 제보를 받고 두 사람의 패션을 비교해보니, 부적 원산지는 반투족이 맞는 것으로 보임

  (쿠닉족 샤먼 민타이의 방울장식, 반투족 외투 털장식, 특이한 반투족 상형문자) 

 

- DFU 공식자료에 따르면 민타이 16세, 히만 17세. 여행자 히만이 민타이의 부적을 늘 착용하는 것으로 보아 둘은 절친한 사이로 보임

 

- 관련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히만의 다리에 뭐가 붙어 있었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사소한 설정에 디테일이 살아 있어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음

 

 

 

​​

 

 

 

 

 

 

이렇게 떡밥 분석을 가장한 판타지 소설을 마치고

앞으로도 음치 음유시인 히만의 역할이

더욱더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네? 그런 건 없다구요?

켁븜

'-'

 

​​ 

 

 

 

 

 

※ 히만 팬메이드 영상에 등장하는

븜미 밴드팀 악기도트 

 

 

 

 

 

 

 

▲ 참고한 실로폰 이미지 

 

 

 

 

 

▲ 직접 만든 실로폰 도트와 받침 기둥

 

 

 

 

▲ 직접 만든 신디 도트와 끈 

 

 

 

 

 

 

 

 

▲ 참고한 실로폰 어깨끈 

 

 

 

 

 

 

▲ 신디 치는 븜미.gif

 

 

 

 

 

▲ 실로폰 치는 븜미.gif

 

 

 

 

 

 

 

 ▲ 히만스텔라 구경나온 분들과 함께 기념사진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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