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 (12)
*캐스트에 등록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던파 캐스터 하코린입니다.
이번 72번째 캐스트 글은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입니다.
4번째 캐스트 공작으로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게 된 계기
시로코 레이드에서 공명이 성공되면 위의 상황판처럼
시로코의 문양이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피젯 스피너(Fidget Spinner)' 장난감을 떠올렸습니다.
피젯 스피너는 손가락으로 튕겨서 돌리고 노는 단순한 장난감이며
언제 어디서 한번쯤은 피젯 스피너를 보셨을 것입니다.
그 생각에 연이어서 시로코의 문양을 보니
시로코의 문양이 피젯 스피너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로코의 문양 피젯 스피너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시로코의 문양은 시로코를 따르는 추종자들에
의해서 문양이 만들어졌다고 하며, 형체가 없는
그녀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
그렇게, 완성한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 입니다.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를 돌리는 모습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를 더 빠르게
피젯 스피너는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돌리는 단순한
장난감이다보니 사실 이게 다이기도 합니다..;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이외에 보여드릴게
더 없어서 저로써는 조금 아쉽습니다...
*아쉬워서 무한으로 돌아가는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
밑부분 부터 제작 과정입니다.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 제작 과정
먼저, 제가 가지고 있던 '피젯 스피너'를
스캐너로 스캔하고, 포토샵에 A4용지 기준으로 한 후
피젯 스피너 스캔 이미지와 시로코 문양 이미지를 가져와서
시로코 문양 이미지를 피젯 스피너 이미지와의 크기를 맞췄습니다.
원래는 시로코 문양 이미지 그대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이미지 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문양 자체도 대칭적이지 않아서
시로코 문양을 참고하며 시로코 문양을 직접 새롭게 그렸습니다.
그 다음에 시로코 문양에 색을 입혀야 했습니다.
시로코 문양에 색을 입힐 때 '선지자 에스라'의 시로코 문양의 색대로
하려 했으나 '시로코 정복자' 칭호가 있는 것을 보고
'시로코 정복자' 칭호에 칠해진 색깔을 참고하여 색칠 했습니다.
원래 안쪽이 완전히 검정색이여야 했지만 보라색을 넣어서
좀 더 보기 좋도록 색칠을 하면서 완성했습니다.
*A4사이즈 시로코 문양 입니다.
그 다음에피젯 스피너와 직접 제작한
시로코 문양 프린트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피젯 스피너 밑의 아크릴 판과 딱풀, 가위, 칼,
아크릴 판을 자르는데에 사용한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피젯 스피너에 시로코 문양을 붙이면 끝이긴 합니다만,
시로코 레이드에서 공명이 되면, 위의 이미지처럼 바깥원은
가만히 있고, 안쪽의 문양이 돌아가는 모습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바깥원은 가만히 있고
안쪽의 문양만 돌아가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방구에서 적절한 소재를 찾던 중 아크릴 판을 샀습니다.
아크릴 판이 투명하기도 하고, 내구성도 있어서 적절했지만
그 내구성 때문에 아크릴 판을 자르기가 힘들었고
너무 크게 충격을 가하면 깨지거나 갈리져서
유리처럼 조심히 다뤄야 했었습니다.
먼저,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의 바깥쪽 원을 만들기 위해
위의 사진처럼 아크릴 판을 잘라 내려고 선을 그렸습니다만...
테두리까지는 어떻게 잘라내었지만 안쪽 부분을 무리하게
잘라낼려고 하다가 결국 깨져 버렸습니다..
실패를 맛 본 저는 이것을 어떻게 할까
여러 방면으로 고민한 끝에
아크릴 판을 이렇게 잘라내게 되었습니다.
피젯 스피너의 축에 맞추기 위해서
잘라낸 아크릴 판에 구멍까지 뚫은 후에
피젯 스피너의 축에 아크릴 판을 끼우고
프린트한 바깥원을 붙임으로써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의 바깥쪽을 완성했습니다.
*꽤나 요약되었지만 아크릴 판을 자르는데에 고생했습니다.
그 다음, 시로코 문양 안쪽에 프린트한 것을 딱풀로 붙여서
시로코 문양의 안쪽을 완성했습니다.
시로코 문양의 바깥쪽과 시로코 문양의 안쪽을 조립하여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를 완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피젯 스피너처럼 잘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밑의 아크릴 판과 피젯 스피너가 닿아 있다보니 잘 돌아가지 않아
아크릴 판과 피젯 스피너를 떼어 놓아야 그나마 돌아갔습니다.
던파의 여러 요소들을 보면서 '이것은 실제로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앞서서 이번에 시로코 문양 피젯 스피너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크릴 판을 자르는데에 꽤 고생했지만
결과적으로 제 생각했던 대로 만들어져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여드릴게 생각보다 없어서
그것이 조금 아쉬울 뿐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직접 만들고 싶은 것이
생각나면 또 공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거 없었지만, 끝으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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